“폭염땐 매일 먹는 약도 독 된다”…혈압약·우울증약 복용자 주의보 작성일 05-25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뇨제·혈압약·항우울제<br>탈수·체온조절 등에 영향<br>“임의로 약 끊으면 더 위험”<br>전문가들 경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dceuGOcW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5fdc6ab468ee5f9fc0514d26f6b7b5345f673c2e37c4d7fa182c5628371c01" dmcf-pid="6tb1rL6b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낮 더위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중년 남성의 모습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mk/20260525150302442warw.png" data-org-width="700" dmcf-mid="4FKtmoPK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mk/20260525150302442war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낮 더위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중년 남성의 모습을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b231078832234c56b9f4e7090981090002125311f92ac5915b99d308698ffe0" dmcf-pid="PFKtmoPKvV" dmcf-ptype="general"> 5월인데도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고혈압·우울증·알레르기 등 일부 약물 복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평소에는 큰 문제가 없던 약도 폭염 환경에서는 탈수 위험을 키우거나 체온 조절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a71edc7848320f525c38c3e220aca4f30d15c8686f7556da82ee36dd05cfdebe" dmcf-pid="Q39FsgQ9v2" dmcf-ptype="general">25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26~27일에는 비 예보가 있지만 이후 다시 낮 기온이 27~28도 수준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본격적인 장마나 폭염 특보 단계는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온열질환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c4467ed5098aa469b7c270b0b3a3582b752e279a61f657373ff1ee15c6904733" dmcf-pid="x023Oax2y9" dmcf-ptype="general">최근 해외 보건당국도 폭염과 약물 복용 위험성을 잇달아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등은 더운 날씨 속 특정 약물 복용 시 탈수·저혈압·체온 상승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고혈압·우울증·알레르기·심혈관질환 환자 가운데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여름철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18cf43ef6b3c955ded5d8be16451db15ee67045844792254c64f883e4e6e066" dmcf-pid="yNOa23yOWK" dmcf-ptype="general">대표적으로 주의가 필요한 약물은 이뇨제다. 이뇨제는 몸속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늘려 혈압과 부종을 조절하는 약이다. 고혈압이나 심부전 환자들이 흔히 복용한다. 더운 날씨에는 땀 배출까지 늘어나면서 탈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수분 부족 상태가 심해지면 어지럼증이나 두통, 근육 경련, 심한 경우 의식 저하까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ebb1269b84a76e3537daa22548d6200357cfecb681680d22e51abe3b0eefca8f" dmcf-pid="WjINV0WIhb" dmcf-ptype="general">혈압약 가운데 ACE억제제나 ARB 계열 역시 폭염 속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 나온다. 이 약들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탈수가 겹칠 경우 평소보다 혈압이 더 떨어질 수 있다. 여름철에는 갑작스럽게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캄캄해지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경험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cbd75da585458a6c2af3f9a613734406d8fe96d656f976c7ec1f750240e70386" dmcf-pid="YACjfpYCSB" dmcf-ptype="general">일부 우울증 치료제와 항정신병약도 체온 조절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로 꼽힌다. 특정 항우울제는 땀 분비 기능이나 중추신경계 반응에 영향을 주면서 더위 적응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약물 가운데는 졸림이나 무기력감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 폭염 속 탈진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3416a97f464290d6f72890f5ba40cffbe669b53223417c7c9af785846c06f9dd" dmcf-pid="GrywxB1yyq" dmcf-ptype="general">당뇨병 치료제 복용 환자도 폭염 관리가 중요하다. 더운 날씨에는 식욕 저하와 탈수로 혈당 변동 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SGLT-2 억제제 계열은 소변으로 당을 배출시키는 기전 특성상 수분 손실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름철 수분 관리가 중요하다는 설명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a4cd279610db024f7f97709b505c472961d499d2a0e4c008dc73fcda4fb98dc" dmcf-pid="HmWrMbtWlz" dmcf-ptype="general">다만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전문가들은 “고혈압약이나 항우울제를 갑자기 끊을 경우 오히려 더 큰 건강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폭염 시기에는 평소보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한낮 야외 활동을 줄이며, 몸 상태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갈증이 심하거나 소변량이 급격히 줄고, 심한 피로감·근육 경련·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탈수나 온열질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르티스,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1204만 명…K-팝 보이그룹 'TOP 3' 05-25 다음 롤랑 가로스 1R 역전승 '노박 조코비치'... 82번째 그랜드슬램 출전 신기록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