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대신 AI 설교 들어요"…미국 기독교인 48% AI 신뢰 작성일 05-25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젊은 층 10명 중 4명 "AI 가이드, 목회자 조언만큼 가치 있어"…부작용 우려도 공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zcKdV7kp"> <p contents-hash="948f2568228a80cf849a74b1808c12cae04f46aa14f422e29de53660feb260bb" dmcf-pid="feqk9JfzA0"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인공지능(AI)이 정보 검색을 넘어 종교 영역까지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91ba1f107641fc0cb55f2c887a9eb6465a19178cc2a4f8ceda2e9e1f8baf92ea" dmcf-pid="4dBE2i4qN3" dmcf-ptype="general">적극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은 AI를 종교적 성장과 상담에 활용하며 일부는 목회자 수준의 신뢰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다.</p> <p contents-hash="51a2288d9f577d0a9a9b36150a45ec044c220ee1b3dddcd82d07cbc9c9d585fa" dmcf-pid="8JbDVn8BkF" dmcf-ptype="general">미국 기독교 리서치 기관 바르나 그룹은 24일 미국 성인 1514명과 미국 개신교 목회자 4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91399e81117524a2315d471b6e38359959267a783399661209335f939ab9be" dmcf-pid="6iKwfL6b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목회자와 기독교인의 영역별 AI 신뢰도 비교(이미지=바르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5/ZDNetKorea/20260525160603919pxro.jpg" data-org-width="638" dmcf-mid="2M6hMcd8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ZDNetKorea/20260525160603919px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목회자와 기독교인의 영역별 AI 신뢰도 비교(이미지=바르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925a0c562c91e0645766423f7653773553c7f364d4c5ed7ace4b157b2109cc" dmcf-pid="Pn9r4oPKj1"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매주 예배에 참석하는 등 종교 생활을 충실히 이행하는 '실천적 기독교인' 중 절반에 가까운 48%가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해 AI를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0c9d37bbcfa68e09bd31ea4b45d91942f88c0a658801a5073e065b014370c47" dmcf-pid="QL2m8gQ9j5" dmcf-ptype="general">응답자들은 종교 활동을 비롯해 삶 전반에 걸쳐 AI를 신뢰하는 경향을 보였다. 61%는 재정적 안정 관련 조언을 AI에 맡길 수 있다고 답했으며 정신·신체 건강(56%), 삶의 행복과 만족(56%), 삶의 의미와 목적(54%), 인간관계 형성(53%) 영역에서도 절반 이상이 AI를 신뢰한다고 응답했다.</p> <p contents-hash="1f512ba0e85c516aea39238fe6ffa92ef207b0770c2037b6bbb2c2eb437b49af" dmcf-pid="xoVs6ax2cZ" dmcf-ptype="general">주목되는 부분은 AI가 종교 권위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미국 성인 중 30%는 "AI의 조언이 목회자의 조언만큼 신뢰 가능하다"고 응답했다.</p> <p contents-hash="e656f90f7e9f07420a3375a0d26f781e19d5bdaabe1ae52bbb6ef0dca61c9290" dmcf-pid="ytI9S3yOAX" dmcf-ptype="general">실천적 기독교인에서는 이 비율이 34%까지 높아졌으며 젊은 세대일수록 AI에 대한 신뢰가 더 강했다. Z세대는 39%, 밀레니얼 세대는 44%가 AI 조언을 목회자 수준으로 신뢰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b2efd9ba3874f2657b40fabcd35bd5f85acc533d7a50113098662f0a305b2c2" dmcf-pid="WFC2v0WIkH" dmcf-ptype="general">이와 더불어 AI가 신앙의 본질을 침해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천적 기독교인의 83%가 ‘AI가 성경을 잘못 해석하거나 교리를 왜곡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72%는 AI가 목회자나 종교 지도자의 역할을 대체해 영적 공동체를 와해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9aa995b8d4fffbaf82c5597a283ec9414e5a60eef53b52fb32db83b3ea62d42" dmcf-pid="Y3hVTpYCAG" dmcf-ptype="general">또 65%는 AI가 궁극적으로 신(God)의 자리를 대체하려 드는 현상을 경계했다. AI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인해 인류가 종교적 신앙 자체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기독교인도 73%에 달했다.</p> <p contents-hash="3eb5b9526565796ab0d2934ec782d5c99ef2c5330489e617df04178205c3f2a7" dmcf-pid="G60g7QB3AY" dmcf-ptype="general">이러한 반응은 목회자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미국 개신교 목회자의 AI 신뢰도는 전 영역에서 한 자릿수 또는 10% 초반대의 극히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목회자 중 종교 학습 영역에서 AI를 신뢰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단 12%에 불과했으며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데 AI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응답은 6%에 머물렀다.</p> <p contents-hash="ae7a3b49bfb57562cfc7891ee19af6ae9975085bae8804645bdbad839e582fc6" dmcf-pid="HPpazxb0oW" dmcf-ptype="general">바르나 그룹은 이번 연구가 현대 기독교인들이 마주한 '정체성 혼란'을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d94e4f028bfc6dc5ea8933dae4824850b950024b44dcc206f0397bbcf557db84" dmcf-pid="XQUNqMKpcy" dmcf-ptype="general">다니엘 코플랜드 바르나 그룹 연구 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진정으로 당혹스럽고 경이로운 모순을 보여준다"며 "이들은 기술을 통해 개인의 영적 유익을 얻길 강력히 원하면서도 동시에 그 기술이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고 신앙의 토대를 무너뜨릴까 봐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91a4190815e48af7e384be540c127fa95c112f388675b6ed93d88d1bc95cbb0" dmcf-pid="ZxujBR9UAT" dmcf-ptype="general">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번엔 카카오…‘N%파업’ 판교 덮친다 05-25 다음 ‘마라톤 전설’ 킵초게, 41세에도 2시간13분대 질주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