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녀 동반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 결승 진출..."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작성일 05-26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6/0000013333_001_20260526003713177.jpg" alt="" /><em class="img_desc">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5세 이하부 남자 단체전 4강에서 마지막 복식 승리를 거둔 강주원과 손태성(오른쪽)</em></span></div><br><br>강원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녀 동반 단체전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남자부는 서울을 꺾고 결승에 올랐고, 여자부 역시 서울의 4연패 도전을 저지하며 정상 문턱에 섰다. 남자부 결승 상대는 경기, 여자부는 대구다.<br><br>강원 남자부는 25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15세 이하부 단체전 4강에서 서울을 접전 끝에 3-2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내내 중심을 잡아온 양구중 맏형 조합 강주원-손태성 조의 활약이 다시 한 번 빛났다.<br><br>강주원은 첫 단식에서 경기의 반도윤을 상대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더블 베이글'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이후 서울의 김영준과 류준이 각각 윤상원과 손태성을 꺾으며 서울이 매치스코어 2-1로 앞서 나갔다.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양희제가 김재아를 압도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결국 승부는 마지막 복식에서 갈렸다. 충남과의 8강전에서도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던 강주원-손태성 조는 서울의 김영준-류준 조를 상대로 6-1, 6-3 완승을 거두며 강원의 결승행을 확정했다.<br><br>경기 후 강주원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태성이와 오래 맞춰왔고, 형들과 부모님 응원 덕분에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선생님들과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br><br>다리 통증 속에서도 복식 승리를 합작한 손태성은 "경기 끝나고 선생님들과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회복을 잘할 수 있었다"며 "결승이라고 부담 갖지 않고 원래 하던 것처럼 잘 마무리해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강원의 결승 상대는 경기다. 경기 역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홍승유를 앞세운 경기는 결승까지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홍승유는 인터뷰에서 "저희가 경기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고 응원도 열심히 한다"며 "강원도 좋은 선수들이 많아 긴장하고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6/0000013333_002_20260526003713245.jpg" alt="" /><em class="img_desc">15세 이하 여자 단체전에서 강원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중학교 1학년 전서아</em></span></div><br><br>여자부에서도 강원의 저력은 이어졌다. 강원은 4강에서 서울을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들어 3일 연속 3-2 승리를 거두며 끈질긴 승부를 보여주고 있다.<br><br>주장 최소희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중심을 잡았고, 마지막 단식에서는 중학교 1학년 전서아가 서울 주장 박예나를 꺾으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전서아는 이번 대회에서 3일 연속 단식 승리를 기록하며 강원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br><br>키 150㎝의 작은 체구에도 과감한 공격 플레이를 펼친 전서아는 경기 후 "솔직히 이길 줄 몰랐는데 후회 없이 하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며 "키가 작다 보니 네트에 걸리지 않도록 그런 연습을 많이 했다. 내일까지 잘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br><br>주장 최소희 역시 "우리 팀이 계속 마지막 경기까지 가면서 어렵게 올라왔지만 끝까지 긴장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승 각오를 다졌다.<br><br>강원의 여자부 결승 상대는 대구다. 대구는 이날 경북을 3-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개인전 우승 후보 이예린을 앞세운 대구는 개인전과 단체전 동반 우승, 2관왕에 도전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심판이 돈 받았을지도?"…10R 내내 맞다가 '챔피언 벨트 지킨' 우식의 한 마디, 논란 키우나→1초 남기고 경기 끊은 심판 '복싱계도 놀랐다' 05-26 다음 제베원 박건욱 "05년생, 슈주 데뷔 때 출생...석매튜 형과 1일 1허그" [RE:뷰]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