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커리어에 한계를 둔 적이 없다" 롤랑가로스와 마지막 인사 나눈 스탄 바브린카 작성일 05-26 4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6/0000013334_001_20260526065617495.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 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는 바브린카. FFT</em></span></div><br><br>스탄 바브린카(스위스)가 자신의 꿈과 추억이 서린 롤랑가로스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바브린카는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여 이번이 롤랑가로스의 마지막 무대였다.<br><br>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1회전에서 바브린카는 네덜란드의 예스퍼 더 용에게 3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1-3(3-6, 6-3, 3-6, 4-6)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2004년 예선 1회전부터 시작된 그의 22년 롤랑가로스 출전 역사(통산 46승 20패)가 마무리되었다.<br><br>시몬 매튜 코트에서 경기를 지켜본 수많은 관중들은 바브린카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경기 후에는 그의 커리어를 기념하는 특별 헌정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카를로스 알카라스, 야닉 시너, 가엘 몽피스 등 동료 선수들이 이 영상을 통해 작별 인사를 전했다. 바브린카는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팬들로부터 엄청난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끝마칠 수 있어서 정말 놀라웠다"며, "이러한 팬들의 사랑이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였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br><br>승패와 상관없이 관중들은 코트를 떠나는 레전드를 향해 기립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6/0000013334_002_20260526065617568.jpg" alt="" /></span></div><br><br>바브린카는 빅3 시대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ATP 투어 통산 16회 우승, 올림픽 복식 금메달, 세계 랭킹 최고 3위에 오르는 등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 그는 "어릴 적 꿈은 프로 선수가 되어 100위 안에 들고 대회에 나가는 것이었다.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둘 줄은 몰랐지만, 내 커리어에 결코 한계를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했고 내 한계를 뛰어넘으려 노력했다. 내가 평생을 바치고 사랑했던 것과 작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자신이 이룬 성과가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롤랑가로스를 떠나는 아쉬움을 남겼다. <br><br>바브린카에게 롤랑가로스는 2015년 결승에서 당시 세계 1위였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프로 생활 중 가장 뜻깊은 기억이 있는 무대다. 그는 당시 결승전을 위해 코트로 나섰던 순간을 가장 인상 깊은 기억으로 꼽았으며, 은퇴 후 가장 그리울 것 같은 부분으로는 "롤랑가로스 같은 큰 대회에서 수많은 관중이 뿜어내는 좋은 스트레스와 감정의 고조"를 언급했다.<br><br>경기 전에 "이곳에 돌아와 마지막으로 뛸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브린카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스위스 인도어 바젤'대회에서 공식 은퇴 경기를 갖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br><br>그는 그동안 달성한 성과에 매우 만족하며 라켓을 내려놓은 뒤의 삶도 기다려지지만, "건강이 허락한다면 남은 몇 달 동안 여전히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시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6/0000013334_003_20260526065617628.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6/0000013334_004_20260526065617679.jpg" alt="" /></span></div><br><b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4번째 월드컵 무대서 4호 골 노리는 손흥민, 오늘 홍명보호 합류 05-26 다음 '공사 민폐 논란' 딛고..기은세, 이효리 이웃 '평창동' 입주했다! [핫피플]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