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월드컵 무대서 4호 골 노리는 손흥민, 오늘 홍명보호 합류 작성일 05-26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5/26/0001359021_001_2026052606561398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손흥민</strong></span></div> <br> 4번째 '월드컵 무대'에 오르는 손흥민(LAFC)이 오늘(26일) 홍명보호에 합류합니다.<br> <br>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에서 전날 홈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이날 홍명보호의 사전캠프가 차려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합니다.<br> <br> 아시아 역대 최고의 골잡이이자, 여전히 한국 축구가 보유한 가장 강력한 무기인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기 위해 홍명보호에 합류하는 겁니다.<br> <br> 손흥민은 골키퍼 김승규(도쿄)와 함께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눈앞에 뒀습니다.<br> <br> 현재 한국인 월드컵 최다 대회 출전 기록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골키퍼코치까지 3명이 공동으로 보유한 4회 출전입니다.<br> <br> 경기에 나선 것만 따지면 홍 감독이 유일하게 4개 대회에 모두 출전했습니다.<br> <br> 손흥민이 이번 북중미 대회에서 경기를 소화하면 홍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br> <br>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동 득점왕에 오르고서 출전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에 비해 손흥민의 칼끝이 다소 무뎌진 것은 사실입니다.<br> <br> 전날 시애틀 사운더스와 경기(LAFC 1대 0 승)에서 손흥민은 7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득점하지는 못했습니다.<br> <br> 손흥민은 전반기 1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br> <br>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만 인정하는 '간접 도움'까지 포함해 도움만 9개를 올렸습니다.<br> <br> 하지만 홍 감독은 큰 경기에 강한 '스타'이며, 월드컵 무대에서 독보적인 장면을 만들어온 손흥민을 여전히 믿습니다.<br> <br> 손흥민은 월드컵 무대에서 3골을 넣어 안정환, 박지성과 함께 한국인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br> <br> 한 골만 더 넣으면 홀로 한국인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가 됩니다.<br> <br>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대회 알제리전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넣었고,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는 2골을 신고했습니다.<br> <br> 멕시코전 전매특허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했고, 독일과 경기에서는 막판 '폭풍 드리블'에 이은 결승 골로 '카잔의 기적'을 완성했습니다.<br> <br> 하지만 손흥민이 월드컵 무대에서 올린 가장 '영양가 높은' 공격포인트는 카타르 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기록한 황희찬의 결승 골 도움입니다.<br> <br> 수비수들 사이 패스 길을 절묘하게 찾아 찔러준 손흥민의 패스 덕에 한국은 사상 두 번째로 원정 월드컵 16강의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br> <br> 올 시즌 소속팀에서 '특급 조력자'의 면모를 보이는 손흥민이라면 이번 월드컵에서도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미트윌란) 등 후배들에게 득점 기회를 안겨줄 수 있습니다.<br> <br> 손흥민은 시애틀전을 앞두고 "많은 분이 제가 골을 많이 넣는 것을 좋아해 주시고, 또 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축구는 혼자만의 스포츠가 아니고, 제 욕심보다는 (대표팀) 팀원들이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를 좀 더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손흥민의 합류로 홍명보호는 '완전체'에 더 가까워집니다.<br> <br> 앞서 K리거와 시즌을 일찍 마친 잉글랜드 챔피언십 구단 소속 등 9명의 선수가 대표팀 본진으로 지난 18일 출국해 사전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br> <br>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국내에서 재활 중이던 '중원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유럽 리거들이 속속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br> <br> 어제까지 전체 태극전사 26명 중 24명이 홍명보호에 합류했습니다.<br> <br> 이어 27일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오고, 6월 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까지 합류하면 대표팀은 완전체가 됩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티켓은 표가 아니라 데이터”…이태일 COO가 말하는 한국 스포츠 티켓 산업의 전환점 05-26 다음 "내 커리어에 한계를 둔 적이 없다" 롤랑가로스와 마지막 인사 나눈 스탄 바브린카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