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는 바브링카·몽피스, 마지막 프랑스오픈서 첫판 탈락 작성일 05-26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6/PRU20260526003401009_P4_20260526080309090.jpg" alt="" /><em class="img_desc">마지막 프랑스오픈 치른 바브링카<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스탄 바브링카(113위·스위스)와 가엘 몽피스(218위·프랑스)가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172만3천유로)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나란히 탈락했다.<br><br> 41세의 바브링카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예스퍼르 더용(106위·네덜란드)에게 1-3(3-6 6-3 3-6 4-6)으로 졌다.<br><br> 바브링카는 통산 3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강자다. 모두 당시 세계 1위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br><br> 2014년 호주오픈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2016년 US오픈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무너뜨렸다. <br><br> 그가 가장 빛난 대회는 2015년 프랑스오픈이었다. 8강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결승에서는 조코비치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br><br>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페더러와 짝을 이뤄 남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하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6/PAF20260526092801009_P4_20260526080309093.jpg" alt="" /><em class="img_desc">코트 떠나는 몽피스<br>[AFP=연합뉴스]</em></span><br><br> 바브링카도 세월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 2020년대 들어 기량이 하향곡선을 그렸고, 출전한 대부분 메이저 대회에서 3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 페더러와 나달, 조코비치, 현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 등이 영상 편지로 바브링카에게 작별을 고했다.<br><br> 39세의 몽피스 역시 프랑스 출신 후배인 위고 가스통(118위)에게 2-3(2-6 3-6 6-3 6-2 0-6)으로 패했다. <br><br> 몽피스는 2008년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고, 이후 이 대회에서 3차례 8강에 진출했다.<br><br> 2004년 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주니어 타이틀을 휩쓸며 큰 기대를 모았던 그는 통산 13개 타이틀을 따냈지만, 메이저 결승 무대는 밟지 못했다. <br><br> 화려한 쇼맨십으로 높은 인기를 누린 그는 이날 "가엘"을 연호하는 홈 관중의 응원 속에 프랑스오픈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6/PAF20260525273501009_P4_20260526080309098.jpg" alt="" /><em class="img_desc">엘레나 리바키나<br>[AFP=연합뉴스]</em></span><br><br> 첫 두 세트를 내리 내준 뒤 3, 4세트를 따내며 추격했지만 14살 어린 가스통을 끝내 넘지 못했다. <br><br> 2005년 대회에서 나란히 프랑스오픈 본선 첫 경기를 가졌던 바브링카와 몽피스는 고별전도 같은 대회에서 치렀다. <br><br> 강자들은 순항했다. 벤 셸턴(5위·미국)은 다니엘 메리다(86위·스페인)를 3-0(6-3 6-3 6-4)으로 물리쳤고, 앨릭스 디미노어(7위·호주)는 토비 새뮤얼(159위·영국)을 3-0(6-4 6-4 6-2)으로 제압했다.<br><br> 여자 단식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세계 2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는 1회전에서 베로니카 에르야베츠(84위·슬로베니아)에게 2-0(6-2 6-2)으로 이겼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린샤오쥔, 中 5대 남성지 커버 전부 장식…진정한 ACE"→'패션까지 섭렵' 중국 매체 주목했다 05-26 다음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