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15세 이하부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작성일 05-26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6/0000013340_001_20260526154615225.jpg" alt="" /><em class="img_desc">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5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남녀 동반 우승한 강원 선수단</em></span></div><br><br>강원특별자치도 대표팀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강원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금정구 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15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남녀부 모두 정상에 올랐다.<br><br>강원 남자대표팀은 26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도를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주장 강주원을 시작으로 윤상원, 손태성이 차례로 단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강주원은 홍승유를, 윤상원은 최충성을, 손태성은 김노아를 각각 꺾었다.<br><br>강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승에서 경기도를 제압했고, 2022년 결승까지 포함하면 최근 5년 동안 세 차례 결승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br><br>양구중 선수들로 구성된 강원 남자대표팀은 우승까지 가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8강에서는 우승 후보이자 라이벌인 충남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고, 이어 준결승에서는 서울을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오른 경기 대표팀마저 압도하며 완벽한 우승을 완성했다.<br><br>특히 주장 강주원은 단복식에서 모두 맹활약하며 남자부 단체전 MVP로 선정됐다. 강주원은 "어려운 경기도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함께 이겨준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정기훈 감독님과 안명제 코치님께 감사드리고 응원 와주신 형들과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강원 남자대표팀을 이끈 양구중 안명제 코치는 "8강 고비를 넘긴 것이 가장 컸다"며 "복식이 강점이라고 판단해 훈련의 3분의 1 이상을 복식 전술 훈련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구의 응원 힘은 정말 대단하다. 학부모와 선배들까지 부산에 내려와 응원해준 힘이 선수들에게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6/0000013340_002_20260526154615280.jpg" alt="" /><em class="img_desc">손태성이 강원의 남자 단체전 우승을 확정 짓고 팀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em></span></div><br><br>여자부에서도 강원의 기세는 매서웠다. 원주여중과 춘천SC 선수들로 구성된 강원 여자대표팀은 결승에서 대구를 3-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주장 최소희와 안리윤, 막내 전서아가 각각 이소윤, 김시윤, 황소현을 꺾으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강원 여자대표팀의 우승은 더욱 극적이었다. 16강부터 우승 후보인 경기, 전북, 서울을 차례로 만나 모두 3-2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매 경기 야간까지 이어지는 혈투 속에서도 선수들은 투지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결국 4년 만에 결승에 오른 대구마저 완파하며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br><br>정소희 원주여중 코치는 "매 경기 3-2 접전을 치르며 선수들이 투지와 의지로 버텨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지도자로서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br><br>심채현 춘천SC 코치는 여자부 MVP에 선정된 최소희와 막내 전서아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심 코치는 "주장을 맡은 소희가 팀의 분위기를 크게 살렸다. 단복식에서 많은 승리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팀이 하나로 뭉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어 "서아는 언니들과 계속 훈련하며 경기력이 성장했고,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책임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br><br>강원 선수단은 매 경기 가장 늦게까지 코트를 지키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뜨거운 응원 속에 올해 전국소년체전 테니스 15세 이하부 최강 자리에 우뚝 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6/0000013340_003_20260526154615349.jpg" alt="" /><em class="img_desc">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5세 이하부 최종일 단체사진</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영상] "데이터 유출 90%, 개발 환경서 발생"...느슨한 테스트 환경 원인 05-26 다음 제14회 세계합기도 축제 및 선수권 내달 20일 개최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