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럽지만 포기할 수 없다” 과기한림원장, 노벨상 생태계 구축 추진 작성일 05-26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진호 원장 “임기 중 국제 과학상 첫 수상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NMzax2G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25e1c2c24837c4d4d6f843caa1317d7f17cac1fddc2b09a022369f1db4e62a" dmcf-pid="BfQBHPqF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6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진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노벨상 얘기를 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다"면서도 "안 된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6/chosun/20260526161919666vcme.jpg" data-org-width="5000" dmcf-mid="zpq5OzZv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6/chosun/20260526161919666vc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6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진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노벨상 얘기를 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다"면서도 "안 된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5c63ab0fdf1dcc6267ae71c038859825ea4d94eb6b1ca37072c59c0288385b" dmcf-pid="b4xbXQB3Zz" dmcf-ptype="general">정진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26일 “노벨상 얘기를 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다”면서도 “안 된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 과학계가 노벨상 수상 여부에 촉각을 세우지만, 아직 과학 분야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85a50c8343bd9e34c573b9ff7f5fafdc7b0bd24c27f3e4b659757b5757eeaaf8" dmcf-pid="K8MKZxb017" dmcf-ptype="general">정 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벨상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밝혔다. 핵심은 세 가지다. 세계적 석학 네트워크를 넓히고, 국내 연구자의 국제 과학상 수상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며, 청소년 단계부터 과학 인재를 키우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노벨상은 한 명의 성취가 아니라 오래 준비된 연구개발 생태계에서 나오는 결실”이라며 “건강한 과학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한림원의 중요한 미션”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c4defd7b812c95c7ed5e84f4c561e2cfddd1a22e11c3271edbebcce6567f4ed" dmcf-pid="96R95MKpYu" dmcf-ptype="general">한림원은 우선 노벨상 수상자를 외국인 회원으로 적극 영입해 세계적 석학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림원은 올해에만 노벨상 수상자 7명을 회원으로 선출했다. 지난 19일에는 안 륄리에 룬드대 교수, 도나 스트리클런드 워털루대 교수, 메이브리트 모세르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교수,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 파스퇴르연구소 박사 등 여성 노벨상 수상자 4명을 선출했다. 지난 2월에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스스무 기타가와 교토대 교수, 오마르 야기 UC버클리 교수, 브라이언 코빌카 스탠퍼드대 교수를 선출했다.</p> <p contents-hash="9e9cc4249c0ad4b8e65d793ed2baada9231c3713e74438ec4d955137b3f87d3e" dmcf-pid="2Pe21R9UZU" dmcf-ptype="general">이로써 한림원은 노벨상 수상자 34명을 회원으로 두게 됐다. 정 원장은 “그분들이 한국 과학 생태계에 기여할 방안을 찾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며 “세계 학계의 최정상 연구자들과 연결돼야 국내 연구 성과도 국제적으로 더 널리 알릴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ffa84e8e4ff82f448cef7d350e83b43cf8cee67f06232203ba38ed2f02ef491" dmcf-pid="VQdVte2u5p" dmcf-ptype="general">두 번째 전략은 노벨상 전 단계라는 의미에서 이른바 ‘프리(pre) 노벨상’으로 통하는 국제 과학상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다. 한림원은 래스커상, 울프상, 카블리상, 브레이크스루상, 캐나다 게어드너상, 교토상,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 쇼상, 발찬상, 탕상 등 10개 국제상을 주요 목표로 보고 있다. 이들 상은 생명과학, 물리학, 화학, 수학, 천문학, 나노과학, 공학 등 분야별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다.</p> <p contents-hash="c130d3e91c1a7047552f1cb86ac15654708666b608fea97d83b6262a3793e9cb" dmcf-pid="fxJfFdV7G0" dmcf-ptype="general">래스커상은 수상자 101명, 울프상 수상자 120명,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 수상자 128명이 노벨상 수상자로 이어졌다. 정 원장은 “아직까지 국내 과학자들 중에는 이런 상을 받은 사람이 없다”며 “이런 상에 후보로 올라가고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업적이 세계에 알려질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39da9e5f8002855b842079daab100ce4aa5b18f799a10621f3c3b60fea54490" dmcf-pid="4Mi43Jfzt3" dmcf-ptype="general">청소년 인재 양성도 강조했다. 한림원은 청소년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고, 학부모와 교사까지 과학 인재 생태계로 끌어들이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 24일 국회와 함께 ‘과학계의 꿈에서 노벨상까지’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청소년과 과학 교사를 스웨덴 노벨상 시상식 현장에 파견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정 원장은 “청소년 단계에서 인재 육성을 시작하지 않고 대학생부터 시작하면 이미 늦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983f75c5b66f3ab97c3f5cd1c8ec6aeba0247006fab8c685c5c05277616ad57" dmcf-pid="8Rn80i4qYF" dmcf-ptype="general">정 원장은 “일단 노벨상 길목에 있는 국제 과학상을 받는 것부터 시작해 빌드업이 되면 노벨상까지 갈 수 있다”며 “임기 중에 한 두명은 이런 국제상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달콤한 가향담배로 흡연 시작한 청소년, 흡연 지속 1.4배 05-26 다음 [비즈톡톡] ‘밸류업’ 발표했는데 자사주 소각 속도 못 내는 KT의 속사정은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