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4끼 밖에서 해결”… 잦은 외식이 ‘글로벌 비만’ 부른다 작성일 05-27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5개국 성인 28만명 대상 연구 결과 <br>비만 환자, 외식 빈도 최대 39% 높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1AAroMC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8e6b0c12f844f5b7cefa44948fdab91cc0a5b726a7c2a91a26d93d7b00986d" dmcf-pid="GhtccmgR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mk/20260527142104396efqy.png" data-org-width="700" dmcf-mid="KqyiiNMV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mk/20260527142104396efq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c92ddaab7aae0b322148b48305cd00a0b1d41687ffefef2322ef66c500216a5" dmcf-pid="HlFkksaeTt" dmcf-ptype="general">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집이 아닌 식당에서 밥을 먹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전 세계 어디서나 비만 위험이 커진다는 대규모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햄버거나 피자 등 패스트푸드 위주의 가공식품이 외식 메뉴의 주를 이루면서, 외식 빈도가 글로벌 비만 유행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div> <p contents-hash="1ed99e4d71aac12eb00dafff62fd61d1228a3d45ce77fa8c34838b42d5136757" dmcf-pid="XS3EEONdy1" dmcf-ptype="general">독일 괴팅겐대와 하이델베르크대 공동 연구팀은 65개국 성인 28만 265명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외식이 체중 증가 및 비만과 뚜렷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됐다.</p> <p contents-hash="a0d4b461d791edd8c5d2ade64ed568cdd5461d1583e67a58100d63aeaf35368c" dmcf-pid="Zv0DDIjJh5"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국 성인들의 아침, 점심, 저녁 외식 빈도를 조사하고 이를 소득 수준, 성별, 나이, 교육 수준 등과 비교 분석했다.</p> <p contents-hash="3030ee99aeb7af59930ec3a3111e94fe801658f2b50a9423fb42d9ce90ede542" dmcf-pid="5TpwwCAiSZ"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전 세계 성인의 47%가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 편차가 컸는데 아메리카 대륙은 응답자의 81%가 주 1회 이상 외식을 한다고 답한 반면, 동남아시아는 26%, 중부 유럽은 36%에 그쳤다.</p> <p contents-hash="a45b1344c695928917e6daf49c7d470f30a9466b73f6317c4fd104767d18fdfc" dmcf-pid="1yUrrhcnSX" dmcf-ptype="general">고소득 국가일수록 전반적인 외식 횟수가 많았다. 고소득 국가 성인들의 주당 평균 외식 횟수는 3.66회로, 저소득 국가(1.06회)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성인의 84%가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외식을 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처럼 외식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당 평균 외식 횟수는 4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9df2327894e72edca82d0c951f4a08444fd40aacadae5baa58a5afbb883e86f" dmcf-pid="toOPPdV7lH" dmcf-ptype="general">외식 빈도는 성별, 나이, 결혼 및 취업 여부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기혼자보다는 미혼자가,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직장인일수록 외식을 더 자주 하는 경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7ee8cccb41a413e56744c69005ed96a2674e0ff04d9f91f02fc38c39409b2d1" dmcf-pid="FgIQQJfzTG" dmcf-ptype="general">외식 빈도와 비반은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저소득 국가에서 비만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정상 체중인 사람들에 비해 외식 빈도가 39%나 더 높았다. 과체중인 사람들의 외식 빈도 역시 정상 체중보다 28% 높았다. 중하위 소득 국가에서도 비만 환자들의 외식 횟수가 20% 더 많았다.</p> <p contents-hash="951358f43c93ad719736d8363d6a316d4d9356f738eb5c8e9ebd1a84e85aca7d" dmcf-pid="3aCxxi4qSY" dmcf-ptype="general">하이델베르크대 무바라크 술롤라 박사는 “저소득 국가나 중하위 소득 국가에서 외식 빈도가 비만과 일관되게 연관되어 나타난 것은 이들 국가에서 에너지 밀도가 높은 대용량 음식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는 등 영양 섭취 방식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소득 국가에서는 외식이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점차 고소득 국가처럼 일상적인 식사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비만 문제도 함께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99e2b2849f15af7fd558e217bef3af9ce2d3498bd86ea1c86a49c7bfe889f331" dmcf-pid="0NhMMn8BhW"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상업 시설에서 제공하는 외식 메뉴는 집밥보다 가공 과정이 복잡하고 나트륨, 설탕, 불건강한 지방 함량이 높은 반면 영양가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p> <p contents-hash="745f6ff09fdb202c984e7de232992c3f7fb4b69db792b0b57c4ad10434fd449a" dmcf-pid="pjlRRL6bWy" dmcf-ptype="general">연구의 수석 저자인 괴팅겐대 세바스티안 볼머 교수는 “요즘 같은 외식 환경에서 과식하지 않고 영양가 높고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외식 빈도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세계적인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외식 산업을 겨냥한 공중보건 정책의 개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가 혁신가 되는 시대”… 글로벌 석학 서울 모여 R&D 미래 그린다 05-27 다음 문순수, 日 슈토 대회서 강자 아키 꺾어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