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레이드 삼관마 탄생 예고…박태종 통산 2000승 고지 작성일 05-28 37 목록 <b>한국마사회 ‘한국경마 타임캡슐’<br>2016년 5월 렛츠런파크 서울 재조명 </b><br>봄 경마의 절정은 5월이다. 정확히 10년 전인 2016년 5월의 렛츠런파크 서울은 유난히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 마리 경주마가 더비의 결승선을 가르며 9년 만의 삼관마 탄생을 예고했고, 한 노장 기수는 아무도 밟지 못한 2000승의 정상에 올랐다. 그 사이 황태자라 불리던 한 기수는 장거리 무대에서 또 하나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 타임캡슐’을 통해 의미 있는 순간들을 돌아보고자 한다.<br> <br> <strong>◆파워블레이드, 삼관의 두 번째 관문을 넘다</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28/0000745488_001_20260528190417015.jpg" alt="" /></span> </td></tr><tr><td> 2016년 5월15일 코리안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워블레이드와 김용근 기수. </td></tr></tbody></table> 코리안더비(GⅠ, 1800m)는 한국 경마의 봄을 대표하는 경주다. 3세마 최고의 영예를 건 트리플크라운 두 번째 관문으로, 한 해의 세대 챔피언을 가리는 무대다.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첫 관문인 4월의 KRA컵 마일을 제압한 말은 ‘파워블레이드’였다. 씨수마 ‘메니피’의 자마로 전년도 브리더스컵 대상경주를 우승하며 일찌감치 주목받았다.<br> <br> 5월15일, 대망의 2관문 제19회 코리안더비에서도 1분52초1의 더비 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파워블레이드는 그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마저 우승하며 9년 만의 삼관마이자 첫 통합 삼관마로 등극하게 된다.<br> <br> <strong>◆‘경마대통령’ 박태종, 2000승 고지에 서다</strong><br> <br> 2016년 5월2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28/0000745488_002_20260528190417101.jpg" alt="" /></span> </td></tr><tr><td> 박태종 기수가 2000승 달성 직후 오픈 카 퍼레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td></tr></tbody></table>  박태종 기수는 경주마 ‘강호천년’과 함께 한국 경마 최초 통산 2000승을 달성했다. 그가 결승선을 가른 그 순간 경마장 전체가 들썩였다. 한국경마기수협회는 2000승 달성을 기념해 70돈 황금채찍을 선물했다. 당시 박 기수는 “힘이 있는 한 끊임없이 경주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이라고 눈빛을 번뜩였다.<br> <br> 빈말이 아니었다. 박 기수는 2019년 12월 2100승을, 2022년 3월에는 2200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정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2249승, 대상경주 48회 우승, 최우수 기수 5회 수상이라는 기념비를 세웠다.<br> 관련자료 이전 韓 '굴욕 위기' 세계 최강 안세영이 막아냈다...여자 단식 유일 생존, 쑹숴원 완파, 싱가포르 오픈 8강 진출 05-28 다음 기업 AX 성과 내려면… “데이터 정제·업무 흐름 반영부터” [월간AX 5월호]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