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센터백 조유민 결국 부상 낙마…조위제 대체 발탁 작성일 06-01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6/01/0001360615_001_2026060108274970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30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한국 조유민이 부상을 당해 스태프에게 업혀 경기장을 나오고 있다</strong></span></div> <br> 순조롭던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사전캠프 훈련에 첫 악재가 발생했습니다.<br> <br> 센터백 조유민(샤르자)이 부상으로 낙마했습니다.<br> <br>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늘(1일) 조유민이 부상으로 소집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대표팀에 따르면 이날 병원 검진 결과 조유민의 오른 발바닥의 발꿈치 족저근막이 부분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대표팀 관계자는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조유민은 항공편이 준비되는 대로 소집 해제되며, 한국으로 돌아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6/01/0001360615_002_20260601082749757.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대체 발탁된 센터백 조위제</strong></span></div> <br> '훈련 파트너'로 대표팀의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에 온 조위제(전북)가 조유민을 대체할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br> <br> 24세의 어린 센터백으로 지난 시즌까지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에서 뛴 조위제는 올 시즌 K리그1 전북 현대로 이적한 뒤 좋은 활약을 펼치다가 홍 감독의 눈에 들어 솔트레이크시티에 오게 됐습니다.<br> <br> 조위제는 55인의 월드컵 예비 명단에 등록돼 있습니다.<br> <br> 오늘이 제출 기한인 월드컵 최종명단 26인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br> <br>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에 일찍 적응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해발 1천460m의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훈련해 왔습니다.<br> <br> 그간 한 건의 부상자 발생 없이 순조롭게 훈련해온 대표팀입니다.<br> <br> 황인범(페예노르트), 오현규(베식타시) 등 소속팀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합류한 선수들은 있었지만, 대표팀에 와서 다친 선수는 없었습니다.<br> <br> 그러나 전날 치른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악재가 터졌습니다.<br> <br>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조유민은 후반 초반 트리니다드토바고 선수의 돌파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 부위를 삐끗한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았습니다.<br> <br> 조유민은 역습하려던 상대의 공을 충돌 없이 깔끔하게 빼앗았습니다.<br> <br> 그러나 발에 이상을 느끼고 손을 들어 벤치에 신호를 보내고 주저앉았습니다.<br> <br>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의무팀 처리를 받던 그는 결국 스태프 등에 업혀 그라운드를 빠져나와야 했습니다.<br> <br> 후반 9분 박진섭(저장)이 조유민 대신 들어갔습니다.<br> <br> 조유민은 홍명보호에 꾸준히 발탁되며 수비라인의 한 축을 이뤘습니다.<br> <br> 이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요르단과 3차전부터 이란과의 9차전까지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이바지했고, 최근 평가전에서는 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활약했습니다.<br> <br> 특히, 홍명보호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뮌헨)와는 1996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그라운드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습니다.<br> <br> 실력도 실력이지만, 조유민의 밝고 쾌활한 성격도 홍명보호에 큰 힘이 됐습니다.<br> <br> 조유민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멤버이기도 합니다.<br> <br> 그가 빠지면서 홍명보호의 월드컵 경험자는 12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br> <br> '월드컵 경험 부족'은 홍명보호의 약점으로 지목됩니다.<br> <br> 트리니다드토바고와 경기에서 조유민과 마찬가지로 부상 우려 속에 교체됐던 배준호(스토크시티)의 몸 상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배준호는 오른 발목을 경미하게 다쳤습니다.<br> <br> 다음날 훈련은 해당 부위 상태를 확인해 가며 소화하기로 했습니다.<br> <br> 전날 5대 0으로 크게 이긴 홍명보호 선수들은 이날 훈련 없이 휴식 중입니다.<br> <b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보은서 8~14일 '2026단오장사씨름대회'…전국 장사들 명승부 06-01 다음 김주형, PGA 찰스 슈와브 공동 54위…연장전서 헨리 우승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