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미토스②] 삼성·SK·정부, 앤트로픽 미토스 손잡았다…'국산 AI 생태계' 고민은 숙제 작성일 06-07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BrHFztyh"> <div contents-hash="efb87ac8e7b773ed5ad34b9ef782c7635d441dd1fbc0266af8b25c726ad4fed8" dmcf-pid="4obmX3qFWC" dmcf-ptype="general"> <strong>앤트로픽의 사이버보안 협의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한국이 참여하면서 미토스를 활용한 국가 인프라 방어 체계 구축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데일리>는 미토스 접근권 확보 이후 범정부 차원의 인프라 보안 실효성 점검, 정부부처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 그리고 AI 기반의 취약점 점검 및 이를 통한 보안 강화를 위한 방안을 집중 진단한다.<편집자></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b9af96ea03bdcefc83bfc68289b5698b1da20f0f2e88398904b1a69bf8e82b" dmcf-pid="8gKsZ0B3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7/552796-pzfp7fF/20260607062706706qfzh.jpg" data-org-width="640" dmcf-mid="VFhQArlw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552796-pzfp7fF/20260607062706706qfz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015bab303410c7913ca90c7e77ad941e1f65f0e94bb3ba3e4c13464cf3ce50" dmcf-pid="6a9O5pb0WO"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한국이 앤트로픽 주도 보안 협의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참여한다. 소프트웨어(SW) 취약점 탐지에 능한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를 조기에 활용해 볼 기반이 마련됐지만 아쉬운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dbff4d2f89ed032a7c90529528db4393ccb168380f759410c1217588f34653a" dmcf-pid="PM0jSGFYls" dmcf-ptype="general">초대 참여사로 이름을 올린 미국 기업들이 AI 개발, 클라우드, 보안,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로 포진돼 새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과 달리 한국은 반도체 참여사에 무게가 쏠렸기 때문이다. 실제 활용에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5e9b49fa6f5dc657581e24bcb99d9171970d3a254e3d43731ce199eec3f3ba3" dmcf-pid="QRpAvH3Gym" dmcf-ptype="general">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대상을 15개국(약 150개 신규 기관)으로 확대했다. 여기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SK텔레콤은 참여 사실을 인정하며 미토스에 조기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b5468444efae327d45be70d059c5e64c71e65f6529dda7cd7157ebaed967628b" dmcf-pid="xeUcTX0HSr" dmcf-ptype="general">미토스와 같은 고성능 AI 모델을 악용한 해킹 공격이 등장할 우려가 제기된 만큼,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는 지난 두 달간 정부의 최대 과제였다. 협의체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미토스가 탐지한 취약점 정보에 제때 대응할 수 없다는 위기감도 있었다. 삼성, SK와 같은 대형 기업과 '반도체' 키워드를 선두에 내세운 배경에도 이러한 우려가 깔려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197b82a5f0dbb4af0f00dd6c962c2575f4bf3522b68288e26d64755380613ef3" dmcf-pid="yGAuQJNdlw" dmcf-ptype="general">보안업계에서는 협의체 참여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진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은 "꼭 앤트로픽이 아니더라도 글로벌 현장에서 활약하는 AI 기업과의 협력 및 정보 공유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까지) 정부의 노력이 있었고 이는 높이 평가할 만한 성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d37b4bf3136d866492ca470242f521a2179a7d2c24596462e7e2485e74a53e" dmcf-pid="WHc7xijJWD" dmcf-ptype="general">참여 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요소로 꼽힌다. 올해 4월 프로젝트 글래스윙이 출범했을 당시 초대 참여사로 이름을 올려 미토스에 대한 제한적 접근권을 확보한 기업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애플, 브로드컴, 시스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구글, JP모건체이스, 리눅스파운데이션,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팔로알토네트웍스 등 50개 기업 및 기관이다. 빅테크부터 클라우드, 보안, AI 개발, 운영체제(OS), IT 장비까지 SW 취약점 공유에 걸친 전 분야를 끌어들인 것이다.</p> <p contents-hash="a2f4c9b7ddcf499d843fc6fdb6f0ffba652210e49c89f27f1e31bcfd9f70d0ff" dmcf-pid="YXkzMnAiWE" dmcf-ptype="general">대외적으로는 보안 취약점을 빨리 찾아 전방위로 대응하자는 목적이지만, 초대 참여사 중 일부는 미토스를 활용한 테스트를 수행하며, 이를 사업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시스코는 이달 '시스코 라이브 US 2026'를 통해 "고객 인프라 전반에 대한 신규 취약점 보호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며 중앙 관리 역할을 수행할 신규 에이전틱 플랫폼을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미토스를 자체 코드 저장소에 적용해 분석한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하며 흐름에 합류했다.</p> <p contents-hash="986978f65501728c0d3aeac40ccb55de90ec1d9f7df513f301008ef1c567eadb" dmcf-pid="GZEqRLcnSk" dmcf-ptype="general">특히 클라우드컴퓨팅 분야에서 사업화 모델이 등장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고성능 AI 모델을 활용해 취약점을 직접 분석하기 어려운 수요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략이 통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p> <p contents-hash="93771d325418138c48583d220b7f6b39c5ae8f6050882f387eefcdacb2637313" dmcf-pid="H5DBeokLlc" dmcf-ptype="general">최경진 가천대 교수(인공지능·데이터정책연구센터장)는 "국내 업체들이 (취약점을 공유하는) 공급망 관점을 넘어 실제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면, 유통망 기반 이용 관점까지 전체 생태계를 아우를 필요가 있다"며 "프론티어 모델에서 단순 '보안'만 문제가 아닌 만큼, 한국도 다양한 관점을 모아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c39bbb89fd036ac2ac58dc761515c0cea63c42074ad3157f947e2c1562a2b6" dmcf-pid="X1wbdgEohA" dmcf-ptype="general">한편 국내에서는 '한국판 글래스윙'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이달 취임 100일 기념 영상을 통해 "고도화되는 AI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사이버 영토를 지키기 위해 'K-글래스윙 프로젝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며 "산업, 학계,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AI 시대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방어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버 넘어 스토리지로 번진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공급망·마진 압박은 숙제 06-07 다음 남편 사망 후 첫 입장 발표..."가슴이 산산조각 났다" 투병 끝에 41세로 별세한 카일 부시, 남겨진 아내는 팬들 위로에 '진심 어린 감사'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