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공동 구축한다 작성일 06-09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비디아 생태계 올라탄 한국기업<br>‘윈윈 관계' 만들어… 종속 위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04ZJNdGW"> <p contents-hash="9e6821c4ae5b544ea2164655173fcdb15e08a5a0a84d118bb79b07f0d6f4bbcb" dmcf-pid="flp85ijJ5y" dmcf-ptype="general">한국 기업들이 엔비디아가 구축 중인 ‘AI(인공지능) 생태계’에 대거 참여한다. SK·LG·두산·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은 8일 엔비디아와 체결한 구체적인 협업 내용을 공개했다. 이들 기업 총수들은 지난 5일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잇따라 만나며 AI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국내 기업들이 공개한 엔비디아와 AI 협력의 핵심은 AI 전용 반도체 연구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분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9ded21586777e90f2d0b60676e9ca64cf5674974190a1cbf88723770c30e4f" dmcf-pid="4SU61nAi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의선 회장·젠슨 황 CEO 함께 ‘엄지척’ -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사족 보행 로봇 ‘스팟’,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chosun/20260609003338119xwfr.jpg" data-org-width="2111" dmcf-mid="9g8uhfMV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chosun/20260609003338119xw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의선 회장·젠슨 황 CEO 함께 ‘엄지척’ -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사족 보행 로봇 ‘스팟’,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7027d7f0572f98efd26cf6fc0a8a0881f130fb1f2590d603adcc637ee2d938" dmcf-pid="8vuPtLcnHv" dmcf-ptype="general"><strong>◇‘AI 팩토리’ 공동 사업하는 네이버</strong></p> <p contents-hash="3f10017d5ccdd850203d5b83fd5991e010a3db72d219b25ef1ff7d711126eeba" dmcf-pid="6yzx3gEotS" dmcf-ptype="general">이번에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 기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네이버다. 네이버는 이날 엔비디아와 함께 기가와트(GW)급 초대형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팩토리란 쉽게 말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학습과 추론에만 특화한 AI 전용 데이터센터다. 이번 협업은 두 회사가 AI 팩토리를 설계하고, 수요처까지 공동 발굴하는 파트너십이다. 네이버는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유럽과 중동 지역에 진출하고, AI 인프라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또 엔비디아가 개발한 개방형 오픈소스 LLM(대규모언어모델)인 ‘네모트론’ 연합에 참여한다.</p> <p contents-hash="a51a7b900af4e1ecc4b80b23d636ff5c9e16960ba26b10176b9b0cf2288638ec" dmcf-pid="PWqM0aDgHl"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하고, 반도체 설계 및 제조를 가속화하는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인 베라 루빈, 중앙처리장치(CPU) 베라, PC인 RTX 스파크, 로봇용 컴퓨팅 플랫폼 젯슨 토르 등에 들어가는 메모리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도 엔비디아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에 기가 와트급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7년 첫 번째 AI 팩토리 가동이 목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9d7ee484f59c477d3b56ef374f44955839ac42fe48f2f364f1a60af7b8a31d" dmcf-pid="QYBRpNwa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chosun/20260609003339461skyz.jpg" data-org-width="667" dmcf-mid="2elFmb8B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chosun/20260609003339461sky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3889cd3ffbc2e0248a07221d93090e7fe819923f3d405ef6192c65f26312f75" dmcf-pid="xGbeUjrN5C" dmcf-ptype="general">LG그룹은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AI인 ‘아이작 그루트’를 기반으로 엔비디아의 레퍼런스(개발 표준) 로봇을 공동 개발하는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엔비디아와 냉각 솔루션 인증 협력을 하고, 엔비디아 디자인에 맞춘 모듈형 설계 기술 협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엔비디아와 맺은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등 기존에 추진해온 협력 분야는 물론, 피지컬 AI와 AI 생태계 구축 등에서의 협력도 강화한다.</p> <p contents-hash="57943123079280f84224fe94c03484a8bff92c0ec8561141a781b6eb889b1a6b" dmcf-pid="yerGApb0XI" dmcf-ptype="general">두산그룹은 에너지, 전자소재 등 사업 전반에 쌓은 제조·기술 역량을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및 피지컬 AI 플랫폼과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의 로봇 가상 실험실 플랫폼인 ‘아이작 심’을 활용해 에이전틱 로봇 운영체제(OS) 고도화에 착수했다. 에너지 분야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과 소형모듈원전(SMR),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등이 엔비디아 AI 팩토리에 활용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p> <p contents-hash="61bdcc88f07113b0c5823079ea22ec4155cfd870d31e0f35254872334aa06462" dmcf-pid="WdmHcUKpXO" dmcf-ptype="general"><strong>◇한국 기업, 엔비디아 윈윈 구축?</strong></p> <p contents-hash="9621696e66057ca6b6fb71a59810dcba73fe90c4ee202db9eb26c2e726ac5677" dmcf-pid="YfaCJH3GGs" dmcf-ptype="general">이번 협업은 국내 기업이 엔비디아 플랫폼 생태계에 올라타 AI 기반 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자칫 한국 기업들이 엔비디아 생태계에 종속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독자적 AI 생태계 구축’이란 국내 기업들의 장기 목표와 충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발표가 투자 규모 면에서 아쉽다는 목소리도 있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및 서버 제조 기반을 갖춘 대만에는 연간 230조원 규모의 지출과 공동 설계를 약속한 반면, 한국에는 구체적인 투자 금액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전 4기’ 마침내 챔피언 06-09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 현장경영 나섰다…천안지사 안전점검·소통 강화 실시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