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 결과 직접 확인 못해" 故 헐크 호건 딸, 부친 사망 '자연사' 종결에 분노..."처음부터 제대로 수사했어야" 작성일 06-10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0/0002248479_001_2026061001011178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프로레슬링 레전드 고 헐크 호건의 딸 브룩 호건이 부친의 사망 조사를 마무리한 경찰을 향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br><br>미국 매체 'TMZ'는 9일(한국시간) "브룩 호건은 클리어워터 경찰서가 헐크 호건의 사망 조사를 종결한 것을 반기지 않고 있다. 그는 당국이 처음부터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클리어워터 경찰은 최근 헐크 호건의 사망과 관련해 자연사 외 다른 이유를 의심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종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0/0002248479_002_20260610010111822.jpg" alt="" /></span></div><br><br>그러나 브룩은 경찰이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협조에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사 내내 자신이 외부인처럼 느껴졌다고 털어놨다.<br><br>브룩은 TMZ를 통해 "처음부터 많은 불일치가 있었다. 클리어워터 경찰서가 즉시 이 사건을 큰 조사로 만들지 않고, 처음부터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을 의심하고 조사하지 않은 것이 핵심을 놓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이 사건은 첫날부터 현장을 통제하고 봉쇄한 뒤 철저한 조사로 다뤄졌어야 했다"고 덧붙였다.<br><br>브룩은 경찰의 공개적인 감사 표현에 대해서도 "모욕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클리어워터 경찰은 브룩의 발언에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0/0002248479_003_20260610010111857.jpeg" alt="" /></span></div><br><br>브룩은 여전히 석연치 않은 대목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때 혈액 샘플이 없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이후 수사관들이 헐크 호건의 혈액에서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br><br>또 공개된 경찰 기록에서 헐크 호건이 통증과 수면을 위해 복용하던 처방약 관련 내용이 가려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브룩은 해당 약물들이 독성 검사 결과에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br><br>TMZ에 따르면 브룩은 헐크 호건이 사망한 지 며칠 뒤 경찰에 연락해 부검 진행 여부를 물었다. 이후 가족을 위한 사설 부검이 진행됐지만, 브룩은 결과를 직접 확인하지 못했고 해당 결과도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br><br>브룩은 헐크 호건의 사망진단서가 검시관실 관계자가 아닌 개인 주치의에 의해 서명된 점에도 의문을 나타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0/0002248479_004_20260610010111898.jpg" alt="" /></span></div><br><br>이번 발언은 경찰이 오랜 검토 끝에 헐크 호건의 사망 조사를 마무리한 직후 나왔다. 클리어워터 경찰은 의료 기록, 목격자 진술, 감시 카메라 영상, 기타 증거를 종합한 결과 타살이나 범죄 행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br><br>하지만 브룩은 아직 모든 의문을 해소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부친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남아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의 조사의 방식에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br><br>사진= TMZ,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죽을 뻔했다"..."인생 가장 무서운 경험" 올림픽 金 영웅, 아찔한 순간 고백 06-10 다음 "몸매 자랑? 관종 아닙니다" 22만 팔로워 日 미모 女선수, SNS 매달리는 진짜 이유... "돈 없으면 운동 못해"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