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가 약 4년 만의 공백을 깨고 복귀전에서 승리 작성일 06-10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0/0000013465_001_20260610100714364.jpg" alt="" /><em class="img_desc">4년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한 세레나 윌리엄스. LA NACION</em></span></div><br><br>44세의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2022년 US 오픈 이후 무려 1,375일(약 4년) 만에 테니스 무대로 복귀했다. 그녀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퀸즈 클럽 대회 복귀전에서 앤디 머레이 아레나를 가득 채운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br><br>세레나는 캐나다의 10대 유망주 빅토리아 음보코와 짝을 이뤄 복식에 출전했다. 이들은 대회 3번 시드인 강호 니콜 멜리차-마르티네즈 & 에린 라우틀리프 조를 1시간 32분 만에 2-0(7-6<7-2>, 6-2)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경기 초반에는 다소 공백기가 느껴지는 모습도 있었으나, 세레나는 점차 강력한 서브와 네트 플레이를 앞세워 경기를 지배했고, 결국 완승을 거두며 여전히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세레나는 복귀 전 인터뷰에서 "더 이상 증명할 것은 없다"고 선을 그으며, 순수한 즐거움과 함께 자신의 두 딸에게 코트 위에서 뛰는 엄마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는 점이 가장 큰 동기였다고 밝혔다. 딸들은 이날 아빠와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br><br>세레나는 다음 주 베를린 오픈에서도 복식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6월 29일에 개막하는 윔블던에 출전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0/0000013465_002_20260610100714417.jpg" alt="" /><em class="img_desc">복귀전에서 승리한 세레나 윌리엄스(왼쪽)와 빅토리아 음보코.</em></span></div><br><br>한편 두 선수의 복식 파트너십이 맺어진 스토리도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세레나 윌리엄스가 음보코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면서 성사되었다. 음보코는 스타벅스에 있던 중 세레나에게서 "퀸즈 대회 복식 파트너가 있느냐"는 문자를 받고 믿기지 않아 한참 동안 휴대폰을 쳐다보았다고 했다.<br><br>음보코는 테니스를 시작할 때부터 세레나가 자신의 우상이었기 때문에 이 제안을 거절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br><br>음보코는 세레나와 함께 연습하면서 그녀의 정교하고 강력한 볼 스트라이킹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세레나가 코트 밖에서는 매우 유머러스하고 함께 있으면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덧붙였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 리더스] 네이버 떠난 이동수, 창업 한 달 만에 160억 '잭팟'…"AI 3강 보탬 될 것" 06-10 다음 '당구 女帝 최초의 10억이냐, 천적의 2번째 4억이냐' 김가영 vs 스롱, 5번째 결승 격돌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