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갈등 끝내 못 풀었다…카카오 노조, 창사 첫 파업 작성일 06-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BmLdd8Z8"> <div contents-hash="07448b9babc88c66caa32f8ea2fa0d6709d9800380e5c10f85584e2fd499820d" dmcf-pid="xpbsoJJ614" dmcf-ptype="general"> 노사 막판 교섭 불발…4시간 부분파업 돌입 <br>성과급 규모·RSU 포함 여부 쟁점 <br>정부·카카오 서비스 안정성 점검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315a2b36d2daf52735a44cf2fef9f967916e0720189656a2e6e4a93158a5ce" dmcf-pid="yjr9tXXS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진행한다. 카카오 노사는 임금·단체협약 교섭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만큼 노조는 이와 연계된 보상체계 개선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윤창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ned/20260610100606766tugf.jpg" data-org-width="1280" dmcf-mid="4fyRb771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ned/20260610100606766tu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진행한다. 카카오 노사는 임금·단체협약 교섭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만큼 노조는 이와 연계된 보상체계 개선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윤창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37d727a22473ed1700aefc43ab297dda5b4a9e8182158583fb12f7db6c36da" dmcf-pid="WAm2FZZvGV"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카카오가 창사 이후 첫 파업에 들어갔다. 노사는 막판까지 교섭 테이블에 앉았지만 성과급 규모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포함 여부를 놓고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당장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가 멈출 가능성은 낮지만, 주가는 최근 52주 신저가까지 밀렸다. 실적은 최대치를 찍었지만 인공지능(AI) 사업 성과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사 갈등까지 겹치며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a9184dc92866daa103abcef8294724fc9543c40c1296b8d2210b0fa43f39dd4" dmcf-pid="YcsV355TZ2" dmcf-ptype="general">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하고,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p> <p contents-hash="a56e3725437c370fa00706df1664d7fee9369f07aa39f9e4a358d6b815b9c413" dmcf-pid="GhYd9qqFX9" dmcf-ptype="general">점심시간을 제외한 근무시간 기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파업으로, 카카오 창사 이래 첫 파업이다.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임금협약 교섭이 결렬된 계열사들이 함께 했다.</p> <p contents-hash="1113756995f7022756c9b9f3adac7593f8e91b33cd673bdb6c088ba13f3a8ac9" dmcf-pid="HlGJ2BB35K"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파업을 앞두고 추가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6f003c005987099f037b3542419e696cbc910ff5fd0da162341cc4591a9509" dmcf-pid="XSHiVbb0Xb" dmcf-ptype="general">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장 큰 쟁점은 보상안이다. 노조는 지난해 실적을 근거로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는 노조 요구안이 경영 부담을 키울 수 있다며 난색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e360433dc912243d0aff200e62c3e1a3f794c4472db56e2dc1b7981acbaeefb" dmcf-pid="ZvXnfKKpHB" dmcf-ptype="general">RSU를 성과급에 포함할지를 두고도 입장이 갈렸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기존 스톡옵션 대신 일정 기간 근속한 직원에게 RSU를 지급해왔다. 사측은 이를 성과 보상의 일부로 봐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RSU는 별도 보상으로 두고 현금 성과급을 따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b3e903b0b294906d391a1f9d8694766adb647c1e4dfa434c98bbea516a71dd" dmcf-pid="5TZL499U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진행한다. 카카오 노사는 임금·단체협약 교섭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만큼 노조는 이와 연계된 보상체계 개선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윤창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ned/20260610100607046jurw.jpg" data-org-width="1280" dmcf-mid="6pQWwccn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ned/20260610100607046ju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진행한다. 카카오 노사는 임금·단체협약 교섭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만큼 노조는 이와 연계된 보상체계 개선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윤창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ce4582dde6e3f1ea7ac2a5a9d32f1ccd6198fa296588a6a8d06ad4b124447c" dmcf-pid="1y5o822uXz" dmcf-ptype="general">노조는 이번 파업을 곧바로 전면 파업으로 확대하지는 않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한 뒤 향후 교섭 상황에 따라 투쟁 수위를 조정하겠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83b56508de8e812053daaf2b49098827511eaa08648b4dc62c37de61fe16fd01" dmcf-pid="tW1g6VV7X7" dmcf-ptype="general">파업을 앞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카오는 서비스 안정성 점검에 나섰다. 플랫폼 기업 특성상 파업이 곧바로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가 많은 점을 고려한 조치다. 돌발 장애나 보안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카카오 측도 이용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501d8e36c4a75ff4fc5b9d7d0d0c1b927b55bffe825c005cfdd3005b684819a2" dmcf-pid="FYtaPffztu"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노조의 파업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은 냉랭하다. 카카오 주가는 최근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지난 8일 장중 3만7600원까지 내려앉으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한때 17만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3만원대까지 밀렸다. 올해 들어서만 하락률이 40%를 웃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9205098ed9c356b40139e55cb421a8108ca91658f8f888c63688c605b97270" dmcf-pid="3GFNQ44q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진행한다. 카카오 노사는 임금·단체협약 교섭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만큼 노조는 이와 연계된 보상체계 개선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가 적막하다. 윤창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ned/20260610100607594domz.jpg" data-org-width="1280" dmcf-mid="PONUWSSr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ned/20260610100607594do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진행한다. 카카오 노사는 임금·단체협약 교섭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만큼 노조는 이와 연계된 보상체계 개선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가 적막하다. 윤창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2907c4ed5c9aa06ef3afe75f5c277a700518d916f6c57529e81ece5c71ea2b" dmcf-pid="0NwK1HHlGp" dmcf-ptype="general">실적만 놓고 보면 카카오가 부진한 것은 아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을 대화 맥락 기반으로 상품 추천, 예약, 결제까지 연결하는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카나나 인 카카오톡’, ‘카나나 검색’, 오픈AI와 협력한 ‘챗GPT 포 카카오’ 등도 선보였다. 그러나 아직 AI 도입에 따른 뚜렷한 개선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노사간 불협화음이 커지며 주가과 실적이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p> <p contents-hash="7f6d284dd901317c4b7a4fcdc7115711ba05144818f81f67a1b407c77295fe82" dmcf-pid="pjr9tXXSZ0" dmcf-ptype="general">노사 갈등이 길어질 경우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 내부 조직 안정이 흔들리면 카카오톡 개편과 AI 서비스 고도화, 광고·커머스 사업 회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최근 카카오톡 개편 논란 이후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물러난 데 이어 창사 첫 파업까지 현실화하면서 조직 분위기 역시 가라앉은 상황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델 테크놀로지스, 향상된 보상 프로그램과 파트너 플랫폼 발표 06-10 다음 [AI 리더스] 네이버 떠난 이동수, 창업 한 달 만에 160억 '잭팟'…"AI 3강 보탬 될 것"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