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헐크 호건 친딸, 분노의 폭로 "아버지 자연사? 도대체 경찰은 왜... 부검마저 비공개" 작성일 06-11 12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6/11/0003443214_001_20260611022211528.jpg" alt="" /><em class="img_desc">헐크 호건(오른쪽)의 생전 모습과 그의 친딸 브룩 호건. /사진=US 선 갈무리</em></span>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던 프로레스계의 전설의 죽음이 논란 속에 휩싸여있다.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헐크 호건이 세상을 떠난 지 약 1년이 되어가는 가운데,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br><br>미국 매체 'NBC 뉴스' 등 최근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경찰서는 지난 5일 헐크 호건의 사인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br><br>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4일 오전 9시 51분 호건의 자택에서 심정지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호건은 오전 11시 17분에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검 결과 외상이나 치명적인 독극물 반응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자연사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자연사로 수사를 종결했다.<br><br>'NBC뉴스'는 "당시 경찰은 호건의 아내 스카이 데일리 씨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며 "경찰은 개인적인 정보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호건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br><br>하지만 호건의 장녀이자 브룩 호건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브룩은 그동안 아버지의 최근 병력과 비공개로 진행된 부검 과정 등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해 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6/11/0003443214_002_20260611022211575.jpg" alt="" /><em class="img_desc">헐크 호건의 사망 소식을 알린 WWE. /사진=WWE 홈페이지 캡처</em></span>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브룩은 경찰이 이번 수사를 그대로 종결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경찰이 초기 수사부터 완전히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브룩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부터 모순점이 너무 많다"며 "경찰은 사건 직후 곧바로 대대적인 수사로 전환하고, 초기부터 모든 상황과 모든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조사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r><br>이어 "첫날부터 아버지가 사망한 현장을 통제 구역으로 설정하고 샅샅이 수사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br><br>브룩은 "수사관들은 자신에게 혈액 샘플을 입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정작 나중에는 혈액에서 어떠한 의심스러운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을 바꿨다"라는 등 수사 과정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음을 폭로했다. <br><br>또한 브룩은 "경찰 기록 중 통증 완화제나 수면제 등 처방 약물 이름은 모두 검게 칠해져 있었다. 심지어 해당 약물들이 정작 약물 검사 결과지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고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표했다.<br><br>현재 호건의 장남인 닉 호건은 지난해 WWE 추모 행사에 참석하고, 아버지가 생전에 설립했던 레슬링 단체인 리얼 아메리칸 프리스타일의 출범전에 나서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장녀 브룩은 경찰의 이번 최종 발표를 전면 거부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6/11/0003443214_003_20260611022211594.jpg" alt="" /><em class="img_desc">헐크 호건이 2024년 10월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무대에 올라 지지 연설 전 상의를 찢는 모습./AP=뉴시스</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잔치' UFC 백악관 대회, 날벼락 변수 등장했다…"대회 당일 진짜 번개 칠 수도" 우려에→"망할 눈이 내려도 우린 할 것" 06-11 다음 21세기 유럽서 '참수 미수' 범죄라니…유럽이 충격에 휩싸였다→맥그리거도 분노 "난민 그만 받아!"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