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잔치' UFC 백악관 대회, 날벼락 변수 등장했다…"대회 당일 진짜 번개 칠 수도" 우려에→"망할 눈이 내려도 우린 할 것" 작성일 06-1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1/0002020941_001_2026061103001126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미국 백악관에서 개최되는 UFC 이벤트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br><br>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인 UFC 대회 'UFC 프리덤 250'이 예상치 못한 기상 예보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이 생기자, 데이나 화이트 UFC CEO가 입장을 냈다고 보도했다. <br><br>이번 대회는 오는 15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백악관 앞마당 '사우스론'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악관 부지에서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는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br><br>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역사적인 이번 이벤트가 악천후로 인해 취소될 위협을 받고 있다. <br><br>매체는 "UFC 프리덤 250 카드가 열릴 때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31%다. 조직위는 천막을 칠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거기에 더해 현재 예보에 천둥번개와 폭풍우가 있을 확률이 39%다"라고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1/0002020941_002_20260611030011366.jpg" alt="" /></span><br><br>이어 "하지만 오랫동안 밖에서 이벤트를 하는 것에 반대해 온 화이트는 악천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대회의 진행을 막지 못할 거라고 주장했다"라며 화이트의 발언을 인용했다. <br><br>화이트는 한 방송에서 "우리는 악천후와 싸우고 있다"며 "망할 눈이 와도 우리는 싸울 것이다. 아무것도 그날 밤 쇼를 막지 않는다. 비가 오고 번개가 칠 수도 있다"고 했다. <br><br>이어 "번개가 유일한 것이다. 번개는 기다려야 한다. 번개가 치길 기다렸다가 경기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라며 그래서 내가 밖에서 (쇼를 진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다. 분명히 비가 질릴 것이다. 강풍도 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br><br>나아가 화이트는 "푹푹 찌는 폭염이라면 벌레들도 있을 것이다. 모든 이런 악재는 밖에서 무언가 할 때 대응해야 하는 것들이다"라며 "하지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겪고 있다. 그런 일이 발생해도 상관없다. 우리는 여전히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br><br>번개가 유일하게 대회 진행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br><br>UFC 제작 총괄인 크레이그 보르사리는 한 미국 격투기 매체 인터뷰에서 "가벼운 비부터 적당한 비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 행사를 마무리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말씀드린 것처럼 바람의 증가, 강풍, 번개 등 그 이상의 모든 것들은 명백히 중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r><br>이어 "번개가 옥타곤에서 8마일 이내에 떨어지면, (멈춰야 한다.) 그래서 이러한 계획들은 가벼운 비부터 적당한 비까지와는 다른 비상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1/0002020941_003_20260611030011464.jpg" alt="" /></span><br><br>기상 상황 악화는 법적 소송과 별개로 UFC 프리덤 250을 위협하는 요소다. <br><br>앞서 8일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주민 2명이 미국 국립공원관리청과 내무부를 상대로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br><br>이들은 백악관과 링컨 기념관 같은 국가적 상징물을 민간 기업의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연방법과 국립공원관리청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br><br>특히 대회 개최를 위해 설치되는 대형 구조물이 백악관 부지에 상당한 파괴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br><br>또한 원고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정치적·상업적 이해관계가 결합한 행사라고 강조했다.<br><br>원고는 "대통령은 자신과 동맹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미국의 가장 소중한 기념물 두 곳을 민간 기업에 넘겨주었다. 이것이 부패"라고 했다.<br><br>그러면서 "이 기념물들은 모든 미국인의 것이지 데이나 화이트의 것도 아니고 광고주의 것도 아니며 도널드 트럼프의 것도 아니다"라며 "행정부가 법을 집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법원이 이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1/0002020941_004_20260611030011530.jpg" alt="" /></span><br><br>현재 대회 구성이 사실상 완료된 상황에서 이러한 소송이 대회를 멈추게 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악천후는 이야기가 다르다. 번개가 백악관 8마일 이내 떨어진다면, 실제로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 <br><br>한편 이 경기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십 통합전이 열린다. 챔피언인 일리아 토푸리아와 저스틴 게이치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알렉스 페레이라가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려 프랑스의 시릴 간과 맞붙는다. <br><br>사진=연합뉴스 / UFC 관련자료 이전 파죽지세 글로벌 해수면 상승…극단 홍수↑ [지금은 과학] 06-11 다음 '충격' 헐크 호건 친딸, 분노의 폭로 "아버지 자연사? 도대체 경찰은 왜... 부검마저 비공개"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