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외교관이 반도체 스타트업 입사한 이유… 리벨리온, 중동사업 재시동 작성일 06-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4qFWwwa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41c353859210bee9b4cf929847ea7044caeb3c01def420402d783e40fc2df5" dmcf-pid="G8B3YrrN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5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6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seouleconomy/20260611060242426ucvg.jpg" data-org-width="1200" dmcf-mid="y64qtllw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seouleconomy/20260611060242426uc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5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6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21d01157547c3bf96e78b04fbe296fccc75fa6eb6a32a80dfbe2fbf14b4f34" dmcf-pid="H6b0Gmmjlu" dmcf-ptype="general">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차질을 빚었던 리벨리온의 중동 사업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중동통으로 불리는 전직 외교관을 영입한 데 이어 박성현 대표도 중동 출장 일정을 다시 소화하는 등 중동 자본 공략에 재시동을 걸었다.</p> <p contents-hash="fc68ec8b62109f75b0800d3a1826b8841ad9ac1504c63cbeffe884da621d38e1" dmcf-pid="XPKpHssASU" dmcf-ptype="general">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벨리온은 지난달 문병준 전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문 고문이 리벨리온에서 맡은 직책은 중동·북아프리카 사업 전략 고문이다. 문 고문이 외교관 시절 쌓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동 및 아랍 문화권 민관 사업을 공략하겠다는 리벨리온의 사업 의지가 엿보인다.</p> <p contents-hash="bb751aabc51f5ecec83aac83b30827f8f8305405eef8545b50246ee8ed6858de" dmcf-pid="ZQ9UXOOclp" dmcf-ptype="general">문 고문은 지난해 12월 외교부에서 퇴임한 전직 고위공무원 출신이며 중동통으로 평가받는다. 외교부 시절 중동2과장, 주두바이 총영사, 주사우디 대사대리 등을 역임했다. 올해 5월엔 민간인 신분으로 외교부 장관 특사에 임명돼 쿠웨이트, 바레인, 이라크를 방문하고 한국과 방문국 간 산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964fe1badf374c21cb23ddddd2935d590f2507bdc4a808a5be24b92eb667c3" dmcf-pid="5V71TEEov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 출신으로 최근 리벨리온에 합류한 문병준 리벨리온 고문. 문병준 고문 페이스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seouleconomy/20260611060242711uonz.jpg" data-org-width="393" dmcf-mid="WuSraPPK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seouleconomy/20260611060242711uo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 출신으로 최근 리벨리온에 합류한 문병준 리벨리온 고문. 문병준 고문 페이스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d2d84491e0c87e82ebdadc72569ce0cefa38e9abe822a6ee2f3febb8396251" dmcf-pid="1fztyDDgy3" dmcf-ptype="general">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도 최근 중동 현지 일정을 다시 소화하기 시작했다. 박 대표는 이달 초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 출장길에 올랐다. 그는 6일(현지 시간) 사우디 벤처캐피털(VC)과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모인 간담회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날 발표를 맡고 리벨리온의 2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제품 ‘리벨 100’을 소개하며 현지 기업들에 NPU 제품을 알렸다. 문 고문도 이 기간 사우디를 찾았는데 박 대표와 함께 리벨리온 업무 일정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0b3a93a8f7ba36164186fd1875a775d29d6194f48d9b320d8a9b7921bd11ab0" dmcf-pid="t4qFWwwalF" dmcf-ptype="general">다음 달에는 리벨리온의 제품 총괄 직책을 맡은 제니퍼 글로어 수석부사장이 ‘리프 이스트’ 행사에 발표자로 나선다. 리프는 사우디가 주도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다. 글로어 수석부사장이 참석하는 리프 이스트는 리프의 동아시아 행사 성격으로 홍콩에서 열린다. 중동 및 동아시아 지역 기업들의 기술 교류 박람회에서 리벨리온은 NPU의 산업 활용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8e2922594b821d29bdf05745d175f54e754583aa3dd4b6e05557dec6b4a4292" dmcf-pid="F8B3YrrNht" dmcf-ptype="general">리벨리온이 본격적인 중동 사업 진출 준비를 마친 것은 지난해다. 리벨리온은 지난해 8월 사우디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중동 사업 기틀을 마련했다. 막대한 자본을 동원하는 중동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사업에 관심을 두고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데이터센터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하는 리벨리온도 이 시장을 주요 해외 사업 거점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b43436e8022c1c1d66f66a55aaec26634c8a45dd851dd65040ed14e19ad36289" dmcf-pid="36b0Gmmjy1" dmcf-ptype="general">리벨리온의 중동 사업은 일부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 대표는 지난달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서울포럼 2026’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리벨리온의 NPU가 아람코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구동에 쓰이는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4e3bc980c557822945eea05cecccf351e7efa147e9255f9c5eff48887ba9d21" dmcf-pid="0PKpHssAC5" dmcf-ptype="general">다만 올해 2월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이 발발하고 전쟁의 화마가 전 중동 지역으로 번지면서 리벨리온 사업도 잠시 차질을 빚었다. 미국과 이란이 4월에 휴전에 합의하면서 다시금 중동 공략을 시작한 것이다.</p> <p contents-hash="cd8a331703eac227590029a619839c58a3c42cbfe48cd31dc92a5b217bceb014" dmcf-pid="pQ9UXOOcyZ" dmcf-ptype="general">리벨리온은 AI 추론용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비교해 적은 전력으로 우수한 추론 성능을 내는 NPU를 주요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 대표는 서울포럼 2026 기조강연에서 “앞으로 AI 인프라는 에너지 효율이 중요하다”며 “엔비디아 제품보다 5~7배 효율 갖고 있다는 게 리벨리온”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e9b33abc911cbb20ed8c5b25a97c568b6adff4b3a421b9ae0a707417f9cc326" dmcf-pid="Ux2uZIIklX" dmcf-ptype="general">김태호 기자 teo@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포] "가상이 현실을 두드린다"…막 올린 KMF 오감 만족 기술의 향연 06-11 다음 코스피 질주에도 게임주는 역주행… 소액주주 집단행동 확산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