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시간 SNS 했을 뿐인데"…10대 청소년, 우울 위험 높아졌다 작성일 06-1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CRI, 청소년 1200명 10년 추적<br>"초기 청소년기 개입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UTbOOccQ"> <div contents-hash="dfd57a3218fc2c3ec752c043dc5cb4bdd555b322bad6357690e4ac64eb24b6dc" dmcf-pid="5nuyKIIkoP" dmcf-ptype="general"> <p>하루에 2시간 이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사용하는 청소년은 우울 증상과 낮은 삶의 만족도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12~13세 여학생 등 초기 청소년기에서 그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da89852138078b0df3bc5173d65f3b17331b9d199cdf6cbbec587acd594214" dmcf-pid="1L7W9CCEk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이미지. 펙셀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2/akn/20260612100850599muds.jpg" data-org-width="745" dmcf-mid="Xbg4kBB3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2/akn/20260612100850599mu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이미지. 펙셀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958bc83febbef309696a02ae1c298e0ea6ac513a563a48afb2f3ad38bdd9c0" dmcf-pid="tozY2hhDc8" dmcf-ptype="general"> <p>12일 호주 머독 어린이연구소(MCRI)에 따르면 난디 비자야쿠마르 박사 연구팀은 최근 호주 의학저널(Medical Journal of Australia)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p> </div> <div contents-hash="bfd7073475a1456d47073c22782706e8b53a95c541531d7c71c25bb20f56ad55" dmcf-pid="FgqGVllwA4" dmcf-ptype="general"> <p>연구팀은 멜버른 지역 아동 약 1200명을 9세부터 19세까지 10년간 추적한 '아동-성인 전환 연구'(CATS) 자료를 분석했다. 이 기간 연구진은 SNS 사용 시간과 우울, 불안, 행복감, 자해 등 정신건강 관련 지표를 매년 조사했다.</p> <strong><strong><strong>하루 2시간 이상 SNS, 우울 증상 위험 높여</strong></strong></strong> <p>분석 결과 12~18세 청소년의 SNS 사용 시간이 많을수록 1년 뒤 정신건강 문제 위험이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2시간 이상 SNS를 사용한 청소년은 하루 1시간 미만 사용한 청소년보다 다음 해 조사에서 높은 우울 증상과 낮은 행복감을 보일 가능성이 더 컸다.</p> </div> <p contents-hash="9493a519668262b2806b2b8b5d1ca6c4026a0e491fff8bd9b0b285d0c9bbd12c" dmcf-pid="3aBHfSSrNf" dmcf-ptype="general">영향은 초기 청소년기에서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12~13세 여학생에게서 SNS 사용과 정신건강 악화 사이의 연관성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442e69232b248441a3bcc7e0ee4f3d92e5728b9092f5d621e7741371fbbab220" dmcf-pid="0kVtQYYCoV" dmcf-ptype="general"> <p>비자야쿠마르 박사는 "초기 청소년기는 높은 수준의 SNS 사용이 1년 뒤 정신건강 문제 위험 증가와 연결되는 시기로 보인다"며 "연구에서 확인된 위험 증가는 크지 않았지만, 많은 청소년이 SNS에 노출돼 있다는 점에서 작은 영향도 공중보건 측면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p> <strong><strong><strong>"모든 SNS가 해롭다는 뜻은 아냐"</strong></strong></strong> <p>다만 연구진은 SNS가 모든 청소년에게 해롭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SNS가 또래와의 소속감, 자기표현 등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p> </div> <p contents-hash="cb3e4e19309a96132d75676bdc3047cb8063f768565a1343e0cb90f04f7fac51" dmcf-pid="pEfFxGGho2" dmcf-ptype="general">MCRI의 수전 소여 교수는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SNS의 영향은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정책적 논쟁을 불러왔지만 인구 집단 차원의 영향을 보여주는 근거는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연구는 연령에 맞는 사용 제한과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부모를 위한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2d1a9268b3c054a797d9f4028ece81ec71305bb0b207a87e358e09df368f6a" dmcf-pid="UD43MHHlg9" dmcf-ptype="general">호주는 지난해 12월10일부터 청소년의 SNS 이용 제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MCRI와 디킨대 연구진은 현재 해당 조치가 청소년의 휴대전화 사용 시간, 화면 노출, 정신건강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별도로 추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f3333537bfac4cf4bc75c0a1b7039a2cdc716a00e5844bc33e5cc6304770beb" dmcf-pid="uw80RXXSkK" dmcf-ptype="general">박은서 인턴기자 rloseo8@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틀랜타 김하성, 4경기 만에 선발 명단 올랐는데…비로 취소 06-12 다음 제프 베이조스가 만든 프로메테우스, 62조 가치 인정…"제조 패러다임 바꾼다"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