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다음은 티빙…1300만명 유출에 과징금 촉각 작성일 06-12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티빙 "조사단과 원인 파악 등에 최선"<br>줄곧 이어진 적자에 과징금 부담 가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j4raGGhkk"> <p contents-hash="da1e628f19c33467b50cf4a75c8db3c6b279d0e1c5b46259455e982d78cfdeff" dmcf-pid="VA8mNHHlkc" dmcf-ptype="general">375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쿠팡이 역대 최대 과징금 처분을 받으면서 또 다른 정보 유출 사고를 낸 티빙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제재 수위가 한층 높아질 수 있어 적자를 겪고 있는 티빙의 부담감은 더 커질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599bbae22d80ba72c9137d0d6c70ae25040cd1e2d0e2b37bff81c4ddf1025a" dmcf-pid="fc6sjXXS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2/akn/20260612104723127rdwj.png" data-org-width="745" dmcf-mid="93IqtMMV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2/akn/20260612104723127rdwj.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00f7488ec46e1fcea81facae8aaa0d6d27f22693069f7a4ed31ddeaa197ca9" dmcf-pid="4kPOAZZvcj" dmcf-ptype="general">12일 티빙은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면 뜨는 '개인정보 유출 조회 안내' 팝업창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정보 유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CJ 멤버십 플랫폼인 CJ 원(ONE)도 통합 아이디로 티빙에 가입한 회원 계정을 잠금 조치했다. </p> <p contents-hash="f1d561837b1c6d3015708222f26051c5a2f60025145bd4ef226d9a9fd2b2f73e" dmcf-pid="8HE3YffzcN" dmcf-ptype="general">티빙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결제를 위한 카드번호 등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불안·불만이 클 수 있다"며 "보상안과 추가 안내 사항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a334d686da988c95a93eb5350a7ee0ba8d5017f69adfa33c34087cca4ba3b3" dmcf-pid="6XD0G44qca"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알려진 티빙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1300만명이다. 아이디와 이름, 생년월일, 성별, 연계정보(CI), 중복가입확인정보(DI),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p> <p contents-hash="75400ad8c9fad3f8ab57a4737a577f3f01399ecce9b59cc83ec9876c7ccdcfb7" dmcf-pid="PZwpH88BNg" dmcf-ptype="general">문제는 CI와 DI가 유출되면서 해커가 다른 웹사이트나 금융 플랫폼의 유출 데이터와 결합해 동일인을 식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암호화 값이 주민등록번호를 기반으로 생성돼 명의도용이나 타깃형 스미싱에 악용될 수 있다. 특정인의 온·오프라인 동선부터 소비 성향까지 꿰어맞출 수 있다는 뜻이다. 과기정통부가 '중대한 침해 사고'로 판단하고 조사단을 꾸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 contents-hash="96ab2a62db2bfb2ea79d82442d0eb11b8d1b16e39d4bb9b2909f66d8509ba3b2" dmcf-pid="Q5rUX66bao" dmcf-ptype="general">티빙의 과징금은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명시된 매출의 최대 3% 이내 기준을 적용할 경우 121억원가량을 부과받을 수 있다. 과징금 액수는 유출 규모와 회사의 과실 정도 등에 따라 가중 또는 경감된다. 쿠팡 이전에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1348억원)의 경우 사후 수습 노력이 반영됐다.</p> <p contents-hash="4577023807d9139d23e980c219bac2d672fb49e0a87f8703c4b9f68747c2166e" dmcf-pid="x1muZPPKcL" dmcf-ptype="general">문제는 기업 체력이다. 올해 1분기 192억원 영업손실을 낸 티빙은 과징금 부과 시 재무 상황 악화 부담을 안게 된다. 티빙은 CJ ENM에서 물적 분할해 출범한 2020년 첫해부터 현재까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1402억원의 최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그 폭을 줄이고 있지만, 흑자 전환까지는 갈 길이 멀다. 부채비율도 2021년 말 64.5% 수준에서 지난해 말 140.1%로 크게 높아졌다.</p> <p contents-hash="91e2b4ee956b985dfd3c59f89855751d03adf3c24af0bcb99cea54013e43e0ba" dmcf-pid="yLKcivvmcn" dmcf-ptype="general">티빙은 현재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도 엮여 있다. 법무법인 지향은 전날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이용자 1051명을 대리해 티빙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액은 원고 1인당 30만원이다. 티빙은 "기업으로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이행하겠다"며 말을 아꼈다.</p> <p contents-hash="b068fc7eb14580fd0571f2ea1652826039556ef552dd4755591082af16143ea9" dmcf-pid="Wo9knTTsoi" dmcf-ptype="general">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양시,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종합 4위 ‘10년 만의 최고 성적’ 06-12 다음 디지털 금융 인프라 업체 비토즈, 이커머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검증(PoC) 완료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