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미리보는 결승' 이기고도 결승 못갔다…충격 탈락 작성일 06-12 6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LG배' 4강전…신민준은 결승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6/12/0004157410_001_20260612201615540.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사진 왼쪽) vs 왕싱하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세계 바둑 1인자' 신진서 9단이 '제 31회 LG배'에서 충격 패배를 당했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던 중국 랭킹 4위와의 4강전에서 무너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 <br>신진서는 3년 만에 'LG배' 8강에 오르며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했다. 8강전에서 '미리보는 결승'으로 주목받은 중국 랭킹 1위 딩하오 9단과의 대결에서 승리한데다, 상대전적에서 크게 앞선(5승 2패) 상대와 4강전을 벌이게 된 점 등이 더해져 우승 가능성이 높았다.<br> <br>그는 12일 전북 전주시 한옥호텔 왕의지밀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에서 중국의 강호 왕싱하오 9단에게 153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신진서는 대국 초반부터 어려운 형세에 놓인 반면 왕싱하오는 큰 실수 없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6/12/0004157410_002_20260612201615654.jpg" alt="" /><em class="img_desc">'LG배' 디펜딩 챔피언인 신민준 9단(사진 왼쪽). 한국기원 제공</em></span><br>반면 이날 한국랭킹 3위이자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신민준 9단은 2년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신민준은 '중국 랭킹 16위' 양카이원 9단을 상대로 18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그는 대국 중반 이후 주도권을 잡으며 우위를 점했다. 이후 종반에 들어 승기를 굳히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br> <br>이로써 결승은 한국랭킹 3위 신민준과 중국랭킹 4위 왕싱하오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결승은 14일부터 3번기로 열린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신민준이 1승 2패로 열세다. 신민준은 'LG배' 25회와 30회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를 경우 LG배 사상 최초 2연패의 신기록을 달성한다.<br> <br>그는 대국 후 인터뷰에서 "결승전 상대인 왕싱하오의 기보 분석도 많이 했지만 뚜렷한 약점을 찾지 못했다"며 "컨디션을 잘 관리해 좋은 바둑을 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처음으로 'LG배' 결승에 진출한 왕싱하오는 "신민준도 (신진서처럼) 만만치 않은 강자다. 편안한 마음으로 결승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br> <br>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유도 행정도… 국내 체육계 DX 추진 가속화 06-12 다음 ‘탕탕탕탕탕’ 4번째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총성 꿈꾸는 송종호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