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재선...IOC 위원직도 유지 작성일 06-12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단독 출마로 당선...임기 2030년까지<br>한국인 역대 다섯 번째 종목단체 회장 연임</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br><br>김 회장은 12일(한국시각)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열린 제60차 ISU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임기는 2030년까지 4년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6/12/0006304701_001_20260612215307727.jpg" alt="" /></span></TD></TR><tr><td>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사진=ISU</TD></TR></TABLE></TD></TR></TABLE>이로써 김 회장은 고(故) 김운용 전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조정원 현 WT 총재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고(故) 김운용 전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조정원 현 WT 총재, 박용성 전 국제유도연맹 회장, 강영중 전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이어 다섯 번째로 IF 회장 연임에 성공한 인물이 됐다. IF 회장직을 전제로 부여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집행위원 자격도 유지하게 됐다.<br><br>김 회장은 2022년 ISU 130년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인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성장·기회·혁신·선수 보호·화합 등 5대 축으로 구성된 개혁 청사진 ‘ISU 비전 2030’을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ISU 역사상 처음으로 정관과 거버넌스 체계를 전면 현대화하는 개정안을 회원국 92%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br><br>흥행 성과도 뚜렷하다. 지난해 보스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LED 링크 보드와 디지털 키스 앤드 크라이 존을 도입하고 TV 중계 그래픽을 개선해 관람 환경을 끌어올렸다.<br><br>그런 노력에 힘입어 올해 프라하 세계선수권에는 12만7000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ISU 소셜미디어 채널 영상 조회 수는 4억800만 회로 2022 베이징 대회 대비 약 37배나 늘었다.<br><br>선수 중심 정책도 강화했다. ISU는 2026~27시즌부터 선수 상금을 기존 540만 달러(약 82억 원)에서 1100만 달러(약 167억 원)로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쇼트트랙 월드투어를 새로 출범시키고 태국·아제르바이잔·아랍에미리트(UAE)·조지아 등에서 대회를 여는 등 빙상 저변 확대에도 힘썼다.<br><br>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김 회장은 올해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열린 IOC 총회에서 IOC 집행위원에 선출됐다. IOC의 핵심 개혁 프로젝트인 ‘핏 포 더 퓨처’(Fit for the Future) 올림픽 프로그램 워킹그룹 멤버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재열 ISU 회장, 재선 성공…'IOC 집행위원' 자격도 유지 06-12 다음 '민속씨름 리빙 레전드' 최정만, 개인 통산 25번째 금강장사 등극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