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종·골절·자상 12곳" 前 NFL 1라운더 소름 사건, 여자친구 "1급 살인 혐의 기소"...챗GPT에 은닉 흔적까지 작성일 06-13 4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3/0002248642_001_20260613001109594.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한때 미국 대학 풋볼 무대를 뒤흔들었던 전 NFL 뉴욕 제츠 라인배커 대런 리가 여자친구 사망 사건과 관련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br><br>미국 매체 '에센셜리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 오하이오주립대 라인배커 대런 리가 테네시주 해밀턴 카운티에서 1급 살인 혐의로 공식 기소됐다"고 전했다.<br><br>리는 오하이오주립대 시절 촉망받는 수비수였다. 특히 2015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앨라배마와의 슈거볼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수비 MVP에 선정됐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2016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20순위로 뉴욕 제츠에 지명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3/0002248642_002_20260613001109628.jpg" alt="" /></span></div><br><br>이후 리는 제츠, 캔자스시티 치프스, 버팔로 빌스에서 뛰었다. NFL 통산 58경기에 출전했고, 치프스 소속으로 슈퍼볼 우승 반지도 손에 넣었다. 이 정도의 커리어를 지닌 선수였던 만큼 이번 소식은 더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br><br>보도에 따르면 이번 기소는 지난 2월 여자친구 가브리엘라 페르페투오가 사망한 뒤 리가 체포된 지 4개월 만에 이뤄졌다. 당시 보안관들은 의식을 잃은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테네시주 올티와 초등학교 인근 주택으로 출동했다.<br><br>현장에 출동한 응급 구조대는 페르페투오를 살리기 위해 조치를 취했지만, 그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후 증거를 검토한 해밀턴 카운티 대배심은 리를 1급 살인 혐의로 공식 기소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3/0002248642_003_20260613001109667.jpg" alt="" /></span></div><br><br>매체는 "법원 기록에 따르면 검시관은 페르페투오가 여러 차례 둔기에 의한 손상으로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부검 결과 혈종, 골절, 자상 등을 포함해 총 12개의 부상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br><br>살인 혐의뿐만이 아니었다. 매체는 "리는 증거 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챗GPT를 이용해 의식이 없는 사람을 돕는 방법을 검색했고, 샤워 중 넘어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과 관련된 질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br><br>하지만 수사관들은 리의 설명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봤다. 단순히 샤워 중 넘어져 발생한 사고로 보기에는 증거가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을 가리킨다고 판단했다. 특히 리의 손에 난 부상에 주목했다. <br><br>이후 해밀턴 카운티 지방검사 코티 웜프는 검찰이 별도의 증거 조작 혐의를 취하하고 살인 사건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리가 1급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종신형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br><br>사진= FOX 28, 게티이미지코리아, 야후스포츠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정만, 보은단오대회 금강장사 등극… 통산 25번째 꽃가마 06-13 다음 한화생명 '제우스', "韓 축구 승리 기운 받았다…MSI 우승 기대해도 좋다"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