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호투도 못 살린 한화, 키움에 1-3 역전패 작성일 06-13 6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6/13/0000178963_001_20260613201707547.jpg" alt="" /><em class="img_desc">한화이글스 박준영. 한화이글스 제공</em></span> </div>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가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키움 히어로즈에 역전패했다. 선발 박준영이 5회 1사까지 노히트 흐름을 이어가며 호투했지만 타선이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후반 승부처에서 수비 집중력까지 흔들리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내줬다. <br><br>한화는 1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전날 패배에 이어 2연패에 빠진 한화는 3연전 첫 2경기를 모두 내주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br><br>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렀다. 한화 선발 박준영은 4회까지 키움 타선을 무안타로 묶으며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키움 선발 알칸타라도 한화 타선을 상대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0의 균형이 이어졌다. <br><br>먼저 흐름을 깬 쪽은 한화였다. 5회초 선두타자 이도윤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심우준의 희생번트로 득점권에 나갔다. 2사 2루에서 페라자가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한화가 1-0으로 앞섰다. <br><br>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5회말 1사 후 박준영이 김건희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박준영은 노히트 흐름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체인지업을 공략당했고 김건희의 시즌 6호 홈런이 한화의 선취점 효과를 지웠다. <br><br>한화는 이후 공격에서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박준영이 6과 3분의 1이닝 3피안타 1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이 알칸타라를 상대로 결정적인 한 방을 더하지 못하면서 경기 흐름은 점차 키움 쪽으로 기울었다. <br><br>승부처는 7회말이었다. 한화는 1사 이후 최주환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내줬고 여동욱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어 원성준의 우전 적시타 때 2루주자 최주환이 홈을 파고들었고 포수 허인서의 태그가 늦어지면서 1-2 역전을 허용했다. <br><br>8회말에는 수비 실책이 추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선두타자 박수종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서건창의 번트 타구를 잡은 정우주가 1루에 악송구를 범했다. 공이 1루수 키를 넘어가는 사이 박수종이 홈까지 들어오면서 점수 차는 1-3으로 벌어졌다. <br><br>한화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추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사 이후 허인서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선취점과 선발 호투로 잡았던 승부의 실마리를 후반 집중력 싸움에서 이어가지 못한 셈이다. <br><br>키움 선발 알칸타라는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박준영은 호투에도 타선 지원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관련자료 이전 [안성오픈] 장지오, 안성오픈 여자복식·혼합복식 석권…하루 두 번 타이브레이크 뚫고 2관왕 06-13 다음 넥슨 ‘메이플스토리’, 올여름 새로운 변화 ‘오버드라이브’ 발표 06-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