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오픈] 장지오, 안성오픈 여자복식·혼합복식 석권…하루 두 번 타이브레이크 뚫고 2관왕 작성일 06-13 5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3/0000013489_001_2026061320121274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성오픈 여자복식 우승 박은영 장지오. 사진/김도원 기자</em></span></div><br><br>장지오(수원시청)가 2026 안성오픈테니스대회에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장지오는 13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박은영(수원시청)과 호흡을 맞춰 김다빈(강원도청)-박령경(성남시청) 조를 4-6, 6-4, [11-9]로 꺾었다. 이어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병훈(양구군청)과 짝을 이뤄 김대한(김포시청)-김수진(한국도로공사) 조를 6-4, 4-6, [10-8]로 제압했다.<br><br>장지오의 하루는 쉽지 않았다. 여자복식 결승에서 박은영-장지오 조는 첫 세트를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2세트에서 경기 리듬을 되찾았고, 매치타이브레이크에서는 9-9까지 이어진 승부를 버텨냈다. 마지막 두 포인트를 가져가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 번 흐름을 놓쳤지만, 무너지지 않았고, 끝내 결정적인 순간을 가져왔다.<br><br>혼합복식 결승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김병훈-장지오 조는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세트를 내주며 다시 매치타이브레이크로 향했다. 여자복식 결승을 치른 뒤 다시 코트에 선 장지오에게 체력 부담은 피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그러나 승부는 집중력에서 갈렸다. 김병훈-장지오 조는 마지막 승부에서 10-8로 앞서며 김대한-김수진 조의 추격을 따돌렸다. 장지오는 하루 두 차례 매치타이브레이크를 모두 이겨내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3/0000013489_002_2026061320121280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성오픈 남자복식 우승 손지훈 정홍.</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3/0000013489_003_20260613201212860.jpg" alt="" /><em class="img_desc">혼합복식 우승 김병훈 장지오.</em></span></div><br><br>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손지훈-정홍(이상 김포시청) 조가 정영훈-조현우(이상 괴산군청) 조를 6-2,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손지훈-정홍 조는 초반부터 상대 서비스 게임을 강하게 압박했고, 네트 앞 처리와 랠리 전환에서 한 수 앞선 경기 운영을 보였다.  <br><br>단식에서는 대학 선수들의 도전이 결승 문턱에서 멈췄다.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신산희(경산시청)는 정연수(명지대)를 6-1, 6-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구건(한국산업은행)은 이웅비(울산대)를 7-5, 6-2로 제압했다. 정연수와 이웅비는 이번 대회 남자부 4강에 오르며 대학 선수들의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마지막 고비에서 실업 선수들을 넘지 못했다.<br><br>여자 단식 결승 대진은 김다빈과 손하윤의 맞대결로 정리됐다. 김다빈은 안유진(충남도청)을 6-1, 6-3으로 꺾었다. 손하윤은 김윤아(인천광역시청)를 6-3, 7-6(5)으로 눌렀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찬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IBSF 부회장 재선 06-13 다음 박준영 호투도 못 살린 한화, 키움에 1-3 역전패 06-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