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전 후 수술대’ 맥그리거는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다시 가보자! 신이시여 부탁합니다” 작성일 07-14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7/14/0001126057_001_20260714112314790.jpg" alt="" /><em class="img_desc">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5년 만의 UFC 복귀전에서 오른 다리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한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수술대에 오른다.<br><br>맥그리거는 14일 자신의 SNS에 “수술, 재활, 그리고 다시 종합격투기 훈련으로 복귀. 다시 가보자. 계약상 마지막 경기. 신이시여 부탁합니다!”고 적어 옥타곤 복귀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span style="white-space: normal">그는 지난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329’ 맥스 홀러웨이(미국)와 웰터급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9초 만에 오른쪽 무릎을 다쳐 TKO패를 당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맥그리거가 달려들며 왼발 플라잉킥을 시도했는데,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다리에 하중이 가해지며 다친 것으로 보인다. </span><br><br>그러면서 UFC 최고 스타 맥그리거의 복귀전, 13년 만의 홀러웨이와 리턴매치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둘의 대결은 단 69초 만에 끝났다. <span style="white-space: normal">이날 맥그리거의 경기를 본 많은 팬들은 부상을 숨긴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정확한 부상 장면이 포착되지 않으면서 의혹도 커지고 있다.</span><br><br>맥그리거도 이를 의식한 듯 경기 직후 SNS에 “내 무릎 관절이 박살났다. 경기 전까진 아무 부상이 없었다”고 강조하며 “훈련 때는 매번 킥을 때리고, 점프를 하면서 착지도 했다. 경기 전까지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이런 일이 갑자기 일어났다. 내게는 지옥과 다름 없다”고 적었다.<br><br>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도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는 “맥그리거가 경기 전 부상을 입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의사들이 경기 전에 그를 체크했고, 기자회견, 계체량 측정 때도 문제는 없었다. 만약 그가 약해 보이거나 부상 입은 상황이었다면 24시간 만에 4400만뷰를 기록한 그 페이스오프 영상에서는 아무 말이 나오지 않았나. 그건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br><br>동료 선수들도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UFC 미들급 챔피언 출신의 마이클 비스핑은 “종합격투기 역사상 가장 실망스러운 경기”라며 “맥그리거의 마지막 경기일 수 있다”고 혹평했다. UFC가 배출한 최고 스타인 맥그리거의 통산 7번째 패배(22승)다. UFC 역사상 최초로 두 체급을 동시 석권하는 등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선수지만 내리막이 확연하다. 최근 5경기 중 4번째 패배이며, 2016년 이후 그의 전적은 단 1승에 불과하다.<br><br>맥그리거는 무기력한 패배에도 <span style="white-space: normal">보장액 2100만달러에 보너스와 PPV 판매 지분을 포함하면 최대 3200만달러(약 480억원)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span><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이현중 등 16명…마줄스 韓 농구 대표팀 감독, 월드컵 훈련 명단 발표 07-14 다음 [AI는 지금] "한 성격하네?"…영어로 물으면 더 깐깐한 클로드, 언어 따라 AI 성향 달라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