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골로 환상 데뷔…17살 김예건 "발롱도르 꿈꿔요" 작성일 07-14 54 목록 <앵커><br> <br> 답답한 소식이 많은 한국 축구에 모처럼 희망을 전한 17살 샛별을 만나보시죠. 어린 시절부터 '신동'으로 주목받았고 지난 주말 환상적인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김예건 선수, '발롱도르 상'을 받고 싶다는 엄청난 포부까지 밝혔습니다.<br> <br> 이정찬 기자가 만났습니다.<br> <br> <기자><br> <br> 2008년생, 고교 3학년 준프로 신분으로 데뷔전에서부터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은 17살 김예건은 단 두 경기만에 환상적인 'K리그1 데뷔골'을 폭발하며 '현대가 더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 <br> 잉글랜드의 월드컵 스타 벨링엄과 똑같은 세리머니로 스타 탄생을 예고한 뒤, 어제(13일)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하나씩 꿈을 이뤄가고 있습니다.<br> <br> [김예건/전북 현대 공격수 : 아버지가 눈물 흘리셨다고. 꿈만 같았어요. 꿈꾸는 것 같고, 상상했던 그런 게 (이뤄졌고), 골도 넣고 너무 좋았어요.]<br> <br> 김예건은 초등학생이던 6년 전, SBS '스포츠머그'에 소개된 영상 두 편이 1천5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축구 신동'으로 주목받았습니다.<br> <br> [김예건 (2020년·당시 초등학교 5학년) : (스포츠머그 보신 분들이) 계속 잘한다, 멋있다 하시니까 기분이 좋고, (그분들께) 보답할 거예요. 나중에.]<br> <br> 이후 해외 진출이 코로나19 탓에 무산됐지만, 전북 유스 시스템에서 쑥쑥 자랐습니다.<br> <br> 특히 지난달에는 3부 리그에서 거짓말 같은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가르는 등 170cm 작은 키로도 성인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습니다.<br> <br> 최근 월드컵을 보며 김예건의 꿈은 더 커졌습니다.<br> <br> [김예건/전북 현대 공격수 : 다음 월드컵 꼭 가고 싶다 그런 목표도 잡았던 같아요. (나아가) 발롱도르 타고 싶고, 그런 것 같아요.]<br> <br>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김예건/전북 현대 공격수 : '김'예건은, '예'의 바르고, '건'강한 모습이다. 태도나 그런 거(인성) 항상 칭찬받고, 오타니 선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세요.]<br> <br>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한송연) 관련자료 이전 국내서 '메디컬 테스트'…어떻게 알려졌나 봤더니? 07-14 다음 '폴투윈부터 연속 포디엄까지'... 금호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포디엄 장악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