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탭’ 뭐길래…초록창 떠났던 사람들 다시 네이버로 온다 작성일 07-15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rs4GySrC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db8faf1989b728d590ec1b90115adcb795224f3209a623184879980a7958a6" dmcf-pid="0AkbSCsA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용자 1000만명을 돌파한 네이버 AI탭. 사진 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joongang/20260715142748224ilzn.jpg" data-org-width="1280" dmcf-mid="WJSMtZGh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joongang/20260715142748224il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용자 1000만명을 돌파한 네이버 AI탭. 사진 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47c9c6b51530d277bb05ac8b889097b9d2e97661899a3ca45e6383ab20d7da" dmcf-pid="pcEKvhOcSd"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 챗봇에 질문하러 '초록창'을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네이버로 돌아오고 있다.</p> <p contents-hash="00310ee8da5e7f834e7fe66eba240f5ac68cdb8c2e43b82324feef77c4a58947" dmcf-pid="UkD9TlIkCe"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15일 에이전틱 검색 서비스 ‘AI탭’ 이용자가 전날 기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 18일 만이다. AI탭은 기존 네이버 검색에 AI를 접목해 사용자의 질문 의도와 맥락을 파악하고, 쇼핑·카페·플레이스 등 네이버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검색 서비스다. 검색 이후 실제 구매와 예약까지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p> <p contents-hash="a24502f0086a32680aafbb0ba600e4b4aca0aed222e4cf0def513f851708e808" dmcf-pid="uEw2ySCESR" dmcf-ptype="general">지난 4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는 지난달 26일 검색 속도와 답변 품질을 개선해 AI탭을 정식 출시했다. 베타 기간과 비교하면 일평균 질의 수는 7배, 이용자 1인당 질의 수는 1.7배 증가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실제 구매 데이터와 쇼핑 리뷰 등을 종합해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면서 검색부터 의사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60~70%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4072d6cfa8d9ac996dfddf85ecf2f3b150a178af1d29f576abb4d9d7c7e0197" dmcf-pid="7DrVWvhDhM"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AI탭의 빠른 성장세를 챗GPT 등 AI 챗봇에 쏠렸던 검색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기존 검색 엔진으로 이동하는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허위 정보를 가려내기 어렵고, 실제 구매나 예약 등 맞춤형 정보로 이어지지 않는 생성 AI의 한계가 부각되는 사이, 네이버와 구글 등 기존 검색 강자들은 축적된 고유의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맞춤형 검색 경험을 제공하며 이용자를 다시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구글 역시 ‘AI 오버뷰’와 ‘AI 모드’를 적용하며 검색 경험 자체를 맞춤형으로 재편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b72f9d5bb1eba1ed048037974518fd4b0a37707a6a01106419152c6edbce41" dmcf-pid="zwmfYTlw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joongang/20260715142749538dgyr.jpg" data-org-width="1279" dmcf-mid="Fdn3wkjJ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joongang/20260715142749538dg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cb7064b4b49d33def7dab9474a21a12de12072c640ad9c736d2ae0ad9ef402" dmcf-pid="qrs4GySrTQ" dmcf-ptype="general"><br> 네이버가 AI탭의 핵심 경쟁력으로 ‘신뢰도’를 전면에 내세운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광현 네이버 최고데이터·콘텐트책임자(CDO)는 “AI탭을 신뢰도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서비스로 고도화하겠다”며 “국내외 여러 대화형 AI 서비스와 확실히 차별화된, 국내 사용자에게 꼭 맞는 검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1dd3399c94af92d8c6bfeb559bd6fa9954d5a548c1b62f84246ee31e2e50fe2" dmcf-pid="BmO8HWvmlP"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범용 AI가 확보하기 어려운 자체 데이터를 앞세워 AI탭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네이버 부동산과 네이버페이를 연계해 이용자별 맞춤 매물과 실거주 후기를 제공하는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연내에는 네이버 카페에 축적된 실제 이용 경험과 의료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c875276b5d822f78de45bb62a89b89c7ada962c2e571534378ec5c7ea8b738b4" dmcf-pid="bsI6XYTsC6" dmcf-ptype="general">실제 네이버의 검색 시장 점유율은 반등세다. 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네이버의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은 64.28%로 직전 반기보다 2.46%포인트 상승했다. AI탭은 네이버 광고와 커머스 수익을 끌어올릴 새로운 동력으로도 꼽힌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중 AI탭에 광고 모델을 도입해 수익화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746a39ebacc4d673dc851d2cf2e56a43a22f3f3e5dffbda531973742475793d" dmcf-pid="KOCPZGyOS8" dmcf-ptype="general">다만 AI탭의 흥행을 새로운 경쟁의 출발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는 “챗GPT나 클로드 등은 점차 검색 도구라기보다 문서 작성과 업무를 돕는 생산성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며 “반면 네이버와 구글 등이 검색 엔진에 AI를 접목하면서 새로운 경쟁의 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467a7a785defcf85d37091e4f475f2a10dac44c60f1e99e6e7485b4163da728" dmcf-pid="9Clx1XYCl4" dmcf-ptype="general">박태인 기자 park.taein@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국 씨름 선수 1001명 장흥 집결… 대통령기대회 17일 개막 07-15 다음 뉴욕주, 美 최초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강수... 전기·물 부담에 각지서 반대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