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게임 4-21 실화? 中 왕즈이 대망신! 안세영 없는데 8강 탈락…'7전 전승' 와르다니에 0-2 충격패→3개 대회 연속 결승 이전 탈락 작성일 07-17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7/0002034957_001_2026071715371352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가 무참하게 짓밟혔다.<br><br>지난 5월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에서 준결승 탈락, 6월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16강 탈락에 이어 이번 일본 오픈(슈퍼 750)에서도 8강에서 멈춰서며 최근 이어진 3개 대회에서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다.<br><br>왕즈이는 17일 일본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 오픈 여자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6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에게 게임스코어 1-2(21-9 17-21 4-21)로 역전패를 당했다.<br><br>왕즈이는 와르다니를 상대로 이번 경기 전까지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절대적인 우위를 이어왔다. 가장 최근 맞대결 역시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거둔 2-0 완승이었다.<br><br>반면 와르다니는 그동안 넘지 못했던 벽, 왕즈이를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허물었다. 와르다니는 8강전에서 한국의 김가은을 이기고 올라온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와 준결승서 맞붙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7/0002034957_002_20260717153713570.jpg" alt="" /></span><br><br>경기 초반 분위기는 예상대로 왕즈이의 흐름이었다.<br><br>왕즈이는 1게임에서 경기 시작과 함께 적극적인 공격을 앞세워 4-1로 앞서 나갔다. 와르다니가 잠시 추격했지만 다양한 코스 공략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11-5로 앞선 채 인터벌을 맞이했다.<br><br>이후에도 경기 주도권은 흔들리지 않았다. 공격 감각이 살아난 왕즈이는 16-8까지 달아났고, 막판에는 연속 5득점을 몰아치며 21-9로 첫 게임을 손쉽게 챙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7/0002034957_003_20260717153713612.jpg" alt="" /></span><br><br>그러나 2게임부터 흐름이 달라졌다. 와르다니는 초반부터 5-1 리드를 잡았고, 왕즈이가 한때 8-8 동점을 만들었지만 중요한 순간 범실이 나오면서 다시 점수 차가 벌어졌다.<br><br>왕즈이는 경기 후반 다시 추격에 성공했지만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흔들렸고, 결국 17-21로 두 번째 게임을 내주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br><br>마지막 3게임은 처참했다.<br><br>왕즈이는 0-7, 1-11로 계속 뒤진 채 인터벌(휴식)을 맞았다. 이후에도 전세는 달라지지 않았다. 2-19까지 크게 뒤져 뒤집기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몰렸다.<br><br>결국 단 4점만 따내며 4-21이라는 일방적인 스코어로 무너졌다. 와르다니의 빠른 템포를 전혀 따라가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7/0002034957_004_20260717153713650.jpg" alt="" /></span><br><br>이번 탈락으로 왕즈이의 최근 국제대회 흐름은 더욱 아쉽게 됐다.<br><br>왕즈이는 지난 5월 싱가포르 오픈에서도 준결승에서 야마구치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야마구치는 게임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왕즈이의 대회 여정을 끝냈다.<br><br>이어 6월 인도네시아 오픈에서는 더욱 이른 시기에 탈락했다. 천적인 한국의 심유진에게 16강에서 게임스코어 0-2로 패하며 예상 밖 조기 탈락을 경험했다. <br><br>그리고 이번 일본 오픈에서도 8강에서 와르다니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또 한 번 우승 경쟁에서 이탈했다.<br><br>세계 1위 안세영이 발 부상으로 16강전 앞두고 대회 기권을 선언, 귀국하는 호재를 맞았음에도 왕즈이는 트로피는커녕 준결승에도 오르질 못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AI 카타고에 패배한 신진서 "초반 변칙에 당했다" 07-17 다음 두 점 접바둑도 무리인가? 신진서, 인공지능 ‘카타고’에 완패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