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 옛 동료 때린 아데바요에 징계 안 할 듯 작성일 07-17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7/17/0001373327_001_2026071716141553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타일러 히로와 뱀 아데바요(좌측부터)</strong></span></div> <br>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옛 동료인 타일러 히로(밀워키 벅스)와 물리적 충돌을 빚은 선수인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히트)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습니다.<br> <br> 오늘(17일, 한국 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NBA 대변인은 "관련 선수들 및 선수협회(NBPA)와 논의한 결과, 모두가 이 불미스러운 일에서 벗어나길 원하고 있다"며 "사무국 차원의 추가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아데바요는 지난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체육관에서 히로와 언쟁을 벌이다 그의 턱 부근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주변 사람들의 만류로 추가적인 몸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br> <br> 이번 충돌은 소셜미디어(SNS)상의 비방전이 발단이 됐다고 ESPN은 보도했습니다.<br> <br> 마이애미에서 7년간 한솥밥을 먹은 두 선수는 최근 1년여간 관계가 점차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이미 사이가 멀어진 상황에서 최근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마이애미로 보내고 히로가 밀워키로 향하는 대형 트레이드가 단행되자, 그간 쌓였던 감정이 표면 위로 드러났습니다.<br> <br> 이적 이후 히로 본인 혹은 지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는 아데바요를 겨냥한 비판 글이 올라왔습니다.<br> <br> 아데바요가 6천만 달러(약 830억 원)에 달하는 연봉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히로가 건강했다면 동료들의 지원을 더 받았어야 했던 쪽은 오히려 히로였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었습니다.<br> <br> 올 시즌 마이애미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뒤 아데바요가 "우승권에 도전하려면 동료들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던 것을 정면으로 맞받아친 것입니다.<br> <br> 이에 불만을 품은 아데바요가 히로를 찾아가 따져 묻는 과정에서 결국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습니다.<br> <br> 하지만 사건 직후 당사자인 히로가 언론을 통해 "이 모든 일을 잊고 새 소속팀인 밀워키에 집중하고 싶다"며 원만한 해결 의사를 밝히면서 사태는 징계 없이 마무리되는 수순입니다.<br> <br> 한편 마이애미의 핵심 빅맨인 아데바요는 지난 3월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83점을 쏟아부으며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81점)를 넘어 NBA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2위 기록을 새로 쓴 바 있습니다.<br> <br> 반면 히로는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33경기 출전에 그치며 입지가 좁아진 상태였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바둑 세계 1위 신진서, AI 카타고에 1국 역전패…245수 만에 불계패 07-17 다음 AI에 패한 신진서 9단 "한 달 준비가 상대 첫 수에 날라가"(종합)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