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신진서, AI 카타고에 첫판 불계패…“변칙 수에 당했다” 작성일 07-17 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 달 준비한 게 한 수에 날아가”…초반 변칙에 충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gDNhOcv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5683f0c1ba7bba4b4df6fcb31967ca0425fdefc8162b0d3c427ea7a2172bf2" dmcf-pid="UeawjlIk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둑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바둑 AI 프로그램 카타고와 대국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7/kukminilbo/20260717162750613qklh.jpg" data-org-width="1200" dmcf-mid="GwAskTlw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7/kukminilbo/20260717162750613qk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둑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바둑 AI 프로그램 카타고와 대국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5701d144306d2e771eea7d155645cfbebd5703b6107c9251b8b418a96b590e" dmcf-pid="udNrASCEyp" dmcf-ptype="general"><br>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핸디캡을 받고도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를 이기지 못했다.</p> <p contents-hash="49bac9137ca52c83d06202321d83c499531ed715ca6103c4a6d716f934b2cb85" dmcf-pid="7JjmcvhDS0" dmcf-ptype="general">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청파로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1국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날 대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미리 놓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2점 접바둑으로 AI 예측에서는 신진서의 승률이 9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059f33432593657998697935c52d6c5a0629c6d437e10e7fe801f3d246de65b" dmcf-pid="ziAskTlwh3" dmcf-ptype="general">불리한 상황에서 대국을 시작한 카타고는 초반부터 변칙 수를 썼다. 평소 연습 대국과 달리 첫수를 화점에 놓고 두 번째 수는 우상귀에 세 칸 높은 걸침 수를 뒀다. TV 해설을 맡은 홍민표 국가대표 감독은 “평생 보지 못한 수”라며 놀라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4b1023a99cf6c9b81fb0e211b62e363fafa53c48bc3157b93c463657189d6d" dmcf-pid="qVMoeEAi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둑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바둑 AI 프로그램 카타고와 대국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7/kukminilbo/20260717162751894qcys.jpg" data-org-width="1200" dmcf-mid="3fOyC1XS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7/kukminilbo/20260717162751894qc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둑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바둑 AI 프로그램 카타고와 대국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8aab73ba8f2f7eadf09fa2ddfad4f9a0cd341f1e688d4402915de2a1d67649" dmcf-pid="BfRgdDcnyt" dmcf-ptype="general"><br>신진서는 카타고의 변칙 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반까지 유리한 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돌이 쌓이면서 카타고의 연산 능력이 신진서를 앞서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acdacdaf474294b29171a38ea87557fcaa17851f034583ccf3cb144e6885f58d" dmcf-pid="b4eaJwkLS1" dmcf-ptype="general">갑자기 형세가 엇비슷해진 것을 직감한 신진서는 중앙 백 대마를 잡기 위해 102수로 상대 돌을 포위하는 강수를 던졌으나 결과적으로 무리수가 됐다. 카타고가 포위망을 벗어나며 형세가 뒤집혔다. 신진서는 100여수를 더 두며 상변에서 패싸움까지 벌였으나 집 차이가 더 벌어지자 결국 돌을 던졌다.</p> <p contents-hash="3b56e1de039d1987d004eb0c5383e6e3e733d275c028f57e1cba13f6824067b4" dmcf-pid="K8dNirEoy5" dmcf-ptype="general">이번 대국은 제한 시간의 3분의 2 이상이 지난 시점에서 대마가 잡히거나 집 차이가 30집 이상 벌어져야 불계를 선언할 수 있다. 제한 시간은 신진서에게 5시간과 3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졌고 카타고는 제한 시간 없이 매 수 20초 안에 착수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d51999afa8a2029776641a89a534f0890311f02995d18bdea59bf7e7ed9436" dmcf-pid="96JjnmDg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둑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바둑 AI 프로그램 카타고와 대국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7/kukminilbo/20260717162753176vytm.jpg" data-org-width="1200" dmcf-mid="0b4e6aLx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7/kukminilbo/20260717162753176vy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둑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바둑 AI 프로그램 카타고와 대국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4502924a528ce5776b61452d7dfd77a566519ea9d9ea9081a4fa88ba10ac2f" dmcf-pid="2PiALswaTX" dmcf-ptype="general"><br>경기 이후 신진서는 “한 달 동안 준비한 게 한 수에 날아갔다”며 카타고의 변칙 수법에 무너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초반에 사람 바둑에서 접하지 못한 너무 이상한 수를 당하다 보니 재대국을 해야 하나 싶었다. 내가 연구했던 것과는 세팅이 달랐다. 포석 구상도 했는데 당혹스러운 수를 당하다 보니 내 스타일로 판을 짜지 못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69b4950093d0538ba90d8619293ed966f2b9a3e4522048f8d52cfc172d167d" dmcf-pid="VQncoOrNvH" dmcf-ptype="general">1국에서 완패한 신진서는 “포석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2국은 후반 끝내기 바둑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버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p> <p contents-hash="a604a31b5f9e6436948a316b5d06c92e81b62275b2113657320e90f3a291abfc" dmcf-pid="fxLkgImjCG" dmcf-ptype="general">이번 3번기는 승패와 관계없이 세 차례 진행된다. 신진서는 대국당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받고, 승리할 때마다 5000만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두면 제네시스 G90도 받는다. 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e4f805b86d6619bbb3527473173486829f7c194463de6f363420b736f15c3671" dmcf-pid="4MoEaCsAvY"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9dc629aead1b0eb7c26898f3ba58882ddfbf3cd27afa8f8eb161639c832621f8" dmcf-pid="8RgDNhOcTW"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소년 보호 나선 빅테크…메타, AI 대화 중 “자해” 언급하면 부모에 알림[팩플] 07-17 다음 안동고 천안계광중, 회장기 주니어대회 우승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