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지능' 신진서, 바둑 AI 카타고와 2국서 승리…1승1패 균형 작성일 07-19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점 접바둑에서 흑 4집반 승리<br>19일 3국에서 최종 승자 가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19/0009066829_001_20260719145509138.jpg" alt="" /><em class="img_desc">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 ⓒ 뉴스1 구윤성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공지능'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를 꺾고 반격에 나섰다.<br><br>신진서 9단은 19일 서울 중구의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기신전 2국에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br><br>이로써 신 9단은 지난 17일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1승 1패가 된 신진서 9단은 19일 최종 3국에서 승자를 가린다.<br><br>신 9단은 인간의 자존심을 살리면서 동시에 승리 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br><br>이번 대국에서 신 9단은 대국당 5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대국료를 받고 1승당 5000만 원의 수당이 추가된다.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고급세단 제네시스 G90이 수여된다.<br><br>전날 초반부터 카타고의 변수에 당황하며 고전했던 신 9단은 이날 초반에는 수를 두텁게 하면서 자신이 준비한 바둑을 펼쳤다.<br><br>대국을 앞두고 "최대한 전투를 피하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던 신진서 9단은 자신의 의도대로 대국을 진행, 160수까지 승률 99%를 유지하면서 안정된 바둑을 진행했다. <br><br>우위를 지키던 신 9단은 161수에서 이날 처음으로 승률이 98%로 떨어지며 추격을 허용했다.<br><br>이후 카타고가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승부를 걸었지만 신진서 9단은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계속해서 리드를 이어갔다.<br><br>신진서 9단은 192번째, 194번째 수로 카타고를 흔들며 다시 승률을 99%로 끌어올렸다. <br><br>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했지만 신 9단은 자신이 계획한 대로 대국을 이어가면서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br><br>이후 신 9단은 침착하면서도 과감하게 돌을 두면서 카타고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를 챙겼다. 관련자료 이전 '인류 대표' 신진서, 2점으로 AI 뛰어넘었다…혈투 끝에 4집반승 07-19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대통령금배 고교 축구 현장서 인권 보호 활동 전개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