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난치성 뇌종양 면역치료 새로운 길 제시 작성일 07-19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0XUNDcns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c714236f7f662a48d857625a3ca116d56184c30e8800a8bcf3a5f49ba33715" dmcf-pid="PpZujwkL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9/etimesi/20260719151538456fsvr.jpg" data-org-width="700" dmcf-mid="fDnkUbzt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9/etimesi/20260719151538456fsv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5957e71faaff46a40d3c045e0220c0ee1d867bc8fc3b45aab8c97429ac91bd" dmcf-pid="QU57ArEomm" dmcf-ptype="general">면역세포가 다시 암을 공격하도록 돕는 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가 왜 일부 뇌종양에서는 효과를 내지 못하는지 이유를 풀 실마리가 나왔다.</p> <p contents-hash="dd041df24b392b64e07d5f0c6ccc1ac96554bbc4b7a33f83359e9e0b545a02dd" dmcf-pid="xu1zcmDgDr"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진이 암을 공격하는 주역이 T 세포뿐 아니라 종양과 연결된 림프절의 B 세포와 항체라는 사실을 밝혀내며, 난치성 뇌종양 면역치료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e963dc97478e05d415eb6fd59bd010f4736a7127a847af7d895462073b9473e7" dmcf-pid="ycLEuKqFEw"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배충식)은 이흥규 생명과학과 교수팀이 면역관문억제제 일종인 항-CTLA-4가 종양과 연결된 종양 배수 림프절(암세포에서 나온 항원이 가장 먼저 모여 면역반응이 시작되는 림프절)의 B 세포(항체를 만들어 면역반응을 돕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뇌종양을 공격하는 새로운 면역 원리를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b68ae93a48750f2190190575e0876d629e1821059abfdd2f5c8da4c82a402222" dmcf-pid="WkoD79B3sD" dmcf-ptype="general">면역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켜 암을 공격하도록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는 다양한 암에서 뛰어난 치료 성과를 보여왔지만, 교모세포종에서는 암 주변의 강한 면역억제 환경 때문에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었다.</p> <p contents-hash="f6956ad169770bf523f739f83506caeee2b48668bdb9caa6d1efafa33a18b370" dmcf-pid="YEgwz2b0wE" dmcf-ptype="general">그동안 연구자들은 T 세포(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면역관문억제제의 핵심 표적으로 여겨왔다. 반면 B 세포는 백신 접종 후 항체를 생성하는 세포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뇌종양 면역치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항-CTLA-4가 T 세포뿐 아니라 B 세포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에 주목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9879292039c5edc406d99562bcf75ea037a8b8587fcaaf09d3737771a874cb" dmcf-pid="GvsyPdMV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뇌종양 항-CTLA-4 치료 반응성에 기여하는 림프절 B 세포 면역반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9/etimesi/20260719151539730uiqo.jpg" data-org-width="643" dmcf-mid="8ClXeoiP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9/etimesi/20260719151539730ui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뇌종양 항-CTLA-4 치료 반응성에 기여하는 림프절 B 세포 면역반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53327bc226a1aad18d03cfbeb94338e02696fad7a42935d49913e97eabd01a" dmcf-pid="HTOWQJRfEc" dmcf-ptype="general">실험 결과는 기존의 통념을 뒤집었다. 마우스 교모세포종 모델에서 항-CTLA-4를 투여하자 종양 크기가 감소하고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다. 그러나 B 세포가 없는 마우스에서는 같은 치료를 해도 이러한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B 세포가 면역관문억제제의 치료 효과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4cfdb633cccc167f224ab810ee44fa4c4d609a418dd94bab3a7ac51a417e1a14" dmcf-pid="XyIYxie4OA"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B 세포가 활약하는 장소도 새롭게 밝혀냈다. B 세포 반응은 암세포가 있는 뇌가 아니라, 뇌와 연결된 목 깊은 곳의 림프절인 '깊은 경부 림프절'에서 활발하게 증가했다. 특히 이 림프절에서는 항체 반응 형성에 중요한 배중심 B 세포와 여포 보조 T 세포 반응이 함께 증가했으며, 이는 이후 면역글로불린 G(암세포를 표적으로 인식해 제거를 돕는 대표적인 항체) 반응 증가와 연결됐다.</p> <p contents-hash="45924aebcce58bd5ce9ab49604d6008414ed886c4e3cdb9602f4d10c4e30b111" dmcf-pid="ZWCGMnd8mj" dmcf-ptype="general">생성된 IgG 항체는 뇌종양 세포 표면에 결합해, 대식세포(우리 몸에서 이물질과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span>연구팀은 이 과정도 생체 내에서 직접 확인했다.</span></p> <p contents-hash="10a997756af899f60a04cc8fb327277fb4f1133164c73b5ff3e923d359a678ff" dmcf-pid="5YhHRLJ6EN"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감염이나 백신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B 세포 면역반응이 난치성 뇌종양 면역치료의 효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기능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 contents-hash="98fe7bd800b72f50dfd327a0a4e5a1c13a87e462fcbc1469ca3185229aeef327" dmcf-pid="1GlXeoiPDa" dmcf-ptype="general">이흥규 교수는 “향후 뇌종양을 인식하는 항체의 표적을 규명하고 림프절 기반 B 세포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면 난치성 교모세포종을 비롯한 다양한 암의 차세대 면역치료 전략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28483668c592257abd44d5016d427288d5c717aee50019e1099bded76001d0" dmcf-pid="tHSZdgnQDg"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KAIST 생명과학과 김유민 박사후 연구원이 제 1저자로 참여했으며, 이흥규 교수가 교신저자로 KAIST 의과학대학원 오지은 교수가 연구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이뮤놀로지'에 지난 10일 게재됐다.</p> <p contents-hash="949f685cba33a2eb5e64a66415a90ef19858c4d8841115de99ad4f609ee79f61" dmcf-pid="FXv5JaLxro" dmcf-ptype="general">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류 대표' 신진서, 2점으로 AI 뛰어넘었다…혈투 끝에 4집반승 07-19 다음 [하계대학연맹전] 오형탁·이지연·최지우 2관왕…학년별 개인전 16개 부문 우승자 가려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