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복 김혜정-공희용, 일본오픈 우승…남복은 아쉬운 준우승(종합) 작성일 07-19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중국 자이판-장슈시엔 2-1 제압…99분 혈투<br>서승재-김원호, 인도네시아에 0-2 패배…2연패 무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19/0009067076_001_20260719190317483.jpg" alt="" /><em class="img_desc">김혜정(오른쪽)과 공희용이 일본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조가 1시간 39분이나 이어진 혈투 끝에 중국을 꺾고 일본오픈 정상에 올랐다.<br><br>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김혜정-공희용은 19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벌어진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일본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중국의 자이판-장슈시엔(랭킹 2위)을 게임 스코어 2-1(14-21, 21-15, 30-29)로 제압, 우승했다. <br><br>공희용의 무릎 수술 때문에 지난 2월 이후 갈라져 있던 '킹콩' 조는 재결합 후 출전한 첫 국제 대회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br><br>1게임을 내내 끌려가다 14-21로 내준 김혜정-공희용 조는 2게임은 반대로 시종일관 리드를 잃지 않으며 21-15로 따냈다. 3게임이 백미였다.<br><br>양 팀은 경기 시작부터 점수를 주고받으며 시소게임을 진행했다. 김혜정-공희용도, 자이판-장슈시엔도 최다 연속 득점이 3점에 그칠 정도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나갔다. 17-17부터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br><br>그리고 20-20에서 출발한 듀스가 무려 10번이나 거듭되는 치열한 승부가 꼬리를 물었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김혜정-공희용이 30-29로 3게임을 마무리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배드민턴은 규정상 듀스가 계속 반복되면 30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자가 된다.<br><br>지난해 9월 수원에서 열린 빅토르 코리아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국제대회 우승이 없던 김혜정-공희용은 10개월 만에 값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19/0009067076_002_20260719190317542.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오픈 남자복식 준우승한 서승재-김원호. ⓒ AFP=뉴스1</em></span><br><br>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 조에 0-2(19-21 17-21)로 패했다.<br><br>'디펜딩 챔피언' 서승재-김원호는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br><br>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 11개 대회에서 정상에 서며 안세영(삼성생명)과 함께 역대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던 김원호-서승재는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3개월 만에 국제대회 결승에 진출했다.<br><br>상대 전적에서 3승1패로 앞서는 상황이어서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나 고비를 넘지 못했다.<br><br>접전 끝에 1세트를 내준 한국은 2세트에서도 시소 게임을 펼치며 만회를 노렸으나 뒷심 부족으로 고배를 마셨다. 관련자료 이전 피겨 고나연,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여자 싱글 우승 07-19 다음 우상혁보다 성장 빠르다…중학생 점퍼 곽시헌, 2m09로 부별 신기록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