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EWC 4위’ T1 페이즈 “허무한 결과…아쉬운 경기력 동감” 작성일 07-19 5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6/07/19/0012220840_001_20260719231613473.jpg" alt="" /></span><br>연이은 패배에 T1의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도 결국 고개를 떨궜다.<br><br>T1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2026 e스포츠 월드컵(EWC)' LoL 종목 3·4위 결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젠지에 1 대 2로 무릎을 꿇었다.<br><br>지난 2024년 초대 대회 왕좌에 올랐던 T1은 2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렸으나, 4강에서 유럽 리그(LEC)의 카르민 코프에 덜미를 잡힌 데 이어 '라이벌' 젠지와의 3·4위전에서도 끝내 웃지 못했다.<br><br>이로써 T1은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MSI에 이어 EWC까지, 두 번의 국제 대회에서 연속으로 아쉬운 퇴장을 맞이하게 됐다.<br><br>3·4위전을 마친 뒤 한국 취재진과 만난 '페이즈' 김수환은 "오늘 1세트와 3세트 모두 경기를 유리하게 굴려야 하는 조합이었는데, 생각대로 풀지 못해 허무하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br><br>특히 이날 선택했던 '원딜 사일러스' 픽에 대해서는 "연습 과정에서 비원딜 챔피언을 상대로 준비를 많이 했었고, 충분히 쓸 만하다고 판단해 기용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와 아쉽다"고 털어놨다.<br><br>대회 내내 아쉬운 성적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김수환은 T1 선수 중 가장 기복 없는 기량을 발휘했다.<br><br>그러나 정작 본인의 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솔직히 이번 EWC 기간 경기를 치르면서 스스로 폼이 좋다고 느끼지 못했다"며 낮게 평가했다.<br><br>이어 "발전해야 할 부분은 항상 스스로 찾으려고 노력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족했던 점과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찾아보겠다"고 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6/07/19/0012220840_002_20260719231613678.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 중인 T1 ‘페이즈’ 김수환 (사진 = KBS 오범석 기자)</em></span><br>최근 T1은 경기 초반 설계와 팀 단위 교전에서 팀원 간 판단이 자주 어긋나는 모습을 보였다.<br><br>원인 분석과 피드백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김수환은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MSI 탈락 때나 이번 EWC 경기를 치르면서 부족한 점들이 많이 보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곧 재개될 LCK에서는 반드시 개선해서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br><br>마지막으로 김수환은 "저희 경기력이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 많이 아쉬우실 거다. 우리 스스로도 아쉽게 생각한다"며 "실망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 아직 앞으로 많은 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는 말로 일주일간의 EWC 여정을 갈무리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EWC 4위로 마친 T1 ‘오너’ 문현준 “아쉽지만 많이 얻은 대회” 07-19 다음 K리그1 서울, 부천 꺾으며 선두 굳히기…2위 강원과 8점 차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