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밑지고 팔았다…삼성전자 MX "하반기 '프리미엄' 앞세워 적자 탈출"(종합) 작성일 07-3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반기 스마트폰 수요 둔화·메모리 가격 상승 지속 전망<br>프리미엄 판매·A시리즈 업셀링·비용 효율화 총동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iY4XEcn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1aee41162ff06a1a959cf91a9a5fdf991503647c0f5fee2cd6b348c31aa46e" dmcf-pid="9nG8ZDkL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22일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dailian/20260730121151304chml.jpg" data-org-width="700" dmcf-mid="Bx8rQ3tW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dailian/20260730121151304ch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22일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50c1d3ad703b418e97ecc8a9d616725c455d8ce17b27c69792cf0e989ab8f3" dmcf-pid="2LH65wEo5I" dmcf-ptype="general">사상 첫 분기 적자를 기록한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이 하반기에도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장 둔화를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8과 S26 등 고가 제품의 판매 비중을 높이고, A시리즈 업셀링과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를 병행해 수익성을 방어하는 전략으로 연간 흑자 기조 유지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글로벌 갤럭시 기기 이용자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수익화도 중장기 대안으로 검토한다.</p> <p contents-hash="88244fe16edbae4364478706f3a347a8bcd737bd2300f7005305f55de0541e14" dmcf-pid="VoXP1rDg1O" dmcf-ptype="general">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사업 환경을 어려운 국면으로 판단한다"며 "판매 믹스 및 채널 운영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 하락을 방어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06bc3f7f6f3b439fc1129f6ec53b0e6fa3168bbaa544cb95cf06be7834405a3" dmcf-pid="fgZQtmwaX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꺼낸 카드는 프리미엄 제품 확대다. 최근 공개한 갤럭시 Z 폴드8·플립8을 중심으로 폴더블 판매를 늘리고,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의 견조한 판매 흐름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988f5772189e4b8fd1d6dfc9a723407c59c0194a4f03d5ef6a8b6739364c70f" dmcf-pid="4a5xFsrN5m" dmcf-ptype="general">갤럭시 탭 S12와 워치 울트라2 등 고가 생태계 제품도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다.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인 젠틀몬스터, 워비파커와의 협업을 거쳐 연내 차세대 AI 기기인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를 출시해 스마트폰 밖으로 갤럭시 AI 경험을 확장한다.</p> <p contents-hash="4cbe557d554849aa77aeaa17c40d26408f73360e24f070204990798f71dbc8a7" dmcf-pid="8N1M3OmjZr" dmcf-ptype="general">아라우조 상무는 "에코(Ecosystem) 제품은 전반적으로 프리미엄 판매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폼팩터 경험을 연내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출시를 통해 제안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70b18b5f5d5542de6f13d7f61abf8a1648a3fd761495d99aa9313d54792902a" dmcf-pid="6jtR0IsAYw" dmcf-ptype="general">중저가 제품군에서는 갤럭시 A57과 A37 등 상위 모델 판매를 늘리는 업셀링 전략을 편다. 플래그십에 먼저 적용한 주요 AI 기능을 A시리즈로 제품 믹스를 개선하고, 경쟁사의 부품 수급 차질로 발생할 수 있는 시장 공백도 흡수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a0badd1eef1ccc1b366efce3f24ea97fa959e0154f9f927aabdde7dfae19dafb" dmcf-pid="PAFepCOc1D" dmcf-ptype="general"><strong>Z8 시리즈 앞세워 고가 제품 비중 확대</strong></p> <p contents-hash="11fe91aaef74957d84ab396de9b0337c1e46fb96499cf2dd7c9a1e60c15bf7b0" dmcf-pid="Qc3dUhIkGE" dmcf-ptype="general">프리미엄 중심 전략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익성을 방어하겠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삼성전자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에 민감한 중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반면, AI 기능과 폼팩터 혁신에 힘입어 프리미엄 수요는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96aea96c7cc05e1313e7ee73ed66a533f10708c70499c749087952307e9036b7" dmcf-pid="yoXP1rDgt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하지만 평균 판매 가격(ASP)과 전체 시장 매출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량 경쟁만 벌이기보다 울트라와 폴더블 등 고가 제품 비중을 높여 원가 상승분을 흡수하겠다는 계산이다.</p> <p contents-hash="ea0693d1783b0c0e135d82a090f0d145fb3504cff6d6642bd1226c5f9a3910d3" dmcf-pid="WgZQtmwaZA" dmcf-ptype="general">실제로 최근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는 Z8의 제품군이 3종으로 확장되기도 했다. 기존 폴드와 플립으로 나뉘었던 삼성전자 폴더블에 '폴드8 울트라'가 더해졌다. 갤럭시 폴더블 제품군에 처음으로 울트라 명칭을 적용한 최상위 모델이다. 8인치 메인 화면과 2억 화소 광각 카메라, 폴드 시리즈 최초의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갖췄다. 최고 사양인 1TB 모델 기준 출고가가 345만1800원에 달해 폴더블 라인업 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이런 프리미엄화로 브랜드 차별성을 더하고 수익을 방어하겠다는 계산이다.</p> <p contents-hash="bccb7c0620021a66cb1cb4834c11fe3d7393d88a36d77dfe4d331573d2974fac" dmcf-pid="Ya5xFsrNZj" dmcf-ptype="general">비용 구조도 손본다. 구매 단계에서는 공급망과 협력사 협업을 강화하고, 영업·마케팅과 개발 과정에서는 자원 투입의 효율을 높인다. 제품별 판매 전망에 맞춰 재고와 채널 운영을 조정해 비용 누수를 줄이는 작업도 병행한다.</p> <p contents-hash="4cad1817e20cd13e9f5caeef2989b7541dbe0cb3cb90a62dd374d41d6edc5e69" dmcf-pid="HjtR0IsAGa"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구매, 영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소스 효율화 활동을 강화해 이익 감소 폭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70da6a19982b16923f1f32e103a927317f4ff3fffb7ddfa2e132ef8af2b8ef6" dmcf-pid="XAFepCOc1g" dmcf-ptype="general">현재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 보급된 갤럭시 기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e3f2677e811a30d84a69eb20a5bfed3d04690b2d27c5ea5d65e94bce962f1db" dmcf-pid="Zc3dUhIkYo" dmcf-ptype="general">다만 단기 매출 창출에만 집중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용자의 상황과 맥락에 맞춘 초개인화 서비스 등 유료로 전환할 만한 가치를 먼저 만들고, 서비스 완성도와 국가별 이용자 수용도를 확인한 뒤 사업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12546126b6bd8bebea87130bcae537abe318c30286eee004b531915f510cdc" dmcf-pid="5k0JulCE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22일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한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dailian/20260730121152567qdrb.jpg" data-org-width="700" dmcf-mid="b86mx0FY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dailian/20260730121152567qd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22일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한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fa73f7f86c9f6d67deb52b89fd8a6bdfad93b743c335c887db6b61598d0967" dmcf-pid="1Epi7ShDtn" dmcf-ptype="general"><strong>매출 14% 늘었지만 원가 부담에 첫 적자</strong></p> <p contents-hash="98c48df308afe8b12a52a0ea3c04fa854097cd5232ef12fdcab2c53956f0aab2" dmcf-pid="tDUnzvlwX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하반기 MX 전략을 강조하는 것은 2분기 수익 충격이 컸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MX 사업의 2분기 매출은 3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4% 증가했다. S26 시리즈 판매 성적이 우수한 덕이다.</p> <p contents-hash="9a8b1ba3173598a4d286e252817631137a158c0f16ff0966c8dcc5ee18cd15c5" dmcf-pid="3r7oByvm1d" dmcf-ptype="general">그러나 MX와 네트워크 사업의 합산 영업실적은 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3조1000억원, 직전 분기 2조8000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한 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2011년 관련 실적 집계 이후 첫 분기 적자다.</p> <p contents-hash="396fe6a52f29a928af108b497bb1ab4481876f79dc9354fc68c1bd59748499f7" dmcf-pid="0mzgbWTsYe"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판매가 늘었는데도 손실이 발생한 원인은 메모리와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이다.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모바일용 메모리 공급이 빠듯해졌고, 구매 가격도 올랐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호황을 이끈 메모리 가격 상승이 완제품을 만드는 MX 사업에는 원가 부담으로 돌아온 것이다.</p> <p contents-hash="0e571112e92832d096b76283aadb36318c53b8349ce8716fdc60653ff465662d" dmcf-pid="psqaKYyOtR" dmcf-ptype="general">스마트폰은 부품 가격이 올라도 이를 판매 가격에 모두 반영하기 어렵다. 중저가 제품은 가격을 올릴 경우 수요가 빠르게 위축될 수 있고, 프리미엄 시장도 애플 등 경쟁자와의 가격 경쟁력도 고려해야만 한다. 판매량을 지키면 마진이 줄고, 가격을 올리면 점유율이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p> <p contents-hash="49299a3aea5af431824b8116e6082f9751a7948d7fb53ca69cef68ece04151fc" dmcf-pid="Uk0JulCEYM" dmcf-ptype="general">MX·네트워크 사업은 1분기 2조8000억원을 벌어 2분기 손실을 합산해도 상반기 누적으로는 2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당장 연간 적자를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하반기까지 원가 부담이 계속되면 연간 이익 감소는 피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00feab4046ff05d28c3b169c1d1118a1dbee377477a3fb3e5d7b2ee41387043e" dmcf-pid="7DUnzvlwtQ" dmcf-ptype="general">결국 하반기 수익성은 Z8 시리즈가 초기 관심을 판매량으로 연결하고, 고가 모델 판매 비중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MX가 사상 첫 적자를 한 분기 충격으로 끝낼 수 있을지 하반기 프리미엄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LS 올스타 '캡틴' 손흥민, 3분 만에 2골 쾅!…별 중의 별 우뚝(종합) 07-30 다음 삼성전자 "메모리 부족 2028년까지 지속…장기계약 70%까지 확대"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