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올스타 '캡틴' 손흥민, 3분 만에 2골 쾅!…별 중의 별 우뚝(종합) 작성일 07-30 1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35분만 뛰고도 멀티골 폭발하며 경기 MVP에 선정…"순수한 기쁨 그 자체"</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30/PGT20260730131601009_P4_20260730123509895.jpg" alt="" /><em class="img_desc">MLS 올스타 '캡틴' 손흥민<br>[AFP=연합뉴스]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별들이 모인 올스타팀 주장을 맡은 손흥민(LAFC)이 35분만 뛰고도 멀티 골을 터뜨리며 '별 중의 별'로 우뚝 섰다.<br><br>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가 MX(멕시코 프로축구)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팀의 4-3 승리에 앞장섰다. <br><br>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br><br> 한국 선수가 MLS 올스타전에 출전한 것은 2003년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 소속이던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에 이어 손흥민이 두 번째다.<br><br> MLS 올스타전에서 선발로, 그것도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것은 물론 MVP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30/AKR20260730096751007_01_i_P4_20260730123509901.jpg" alt="" /><em class="img_desc">손흥민의 MVP 선정 소식을 전한 MLS.<br>[MLS SNS.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기록한 최근 3경기 연속골에 이어 이날 올스타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br><br> 선제골은 리가 MX 올스타의 몫이었다. <br><br> 전반 9분 과달라하라 소속의 루이스 가브리엘 레이에게 먼저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br><br> 하지만 손흥민이 카를레스 힐과 합작해 단 3분 만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br><br> 전반 20분 힐이 찔러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간을 여유롭게 파고든 뒤, 페널티지역에서 방해받지 않고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찌르는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 골을 뽑아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30/PAP20260730223901009_P4_20260730123509903.jpg" alt="" /><em class="img_desc">멀티골 기록한 손흥민<br>[AP=연합뉴스] </em></span><br><br> 3분 뒤에는 환상적인 하프 발리슛으로 역전 골까지 책임졌다. <br><br> 힐이 오른쪽 골라인 부근에서 컷백으로 내준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br><br> 제 몫을 완벽히 해낸 손흥민은 전반 35분 다른 5명의 선수와 한꺼번에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br><br> 그는 벤치로 향하며 현지 중계 방송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즐거웠다. 나는 한 게 별로 없고 동료들이 다 차려준 밥상이었다"며 환하게 웃었다.<br><br> MLS에서 처음 치른 올스타전 경험에 대해서는 "순수한 기쁨 그 자체였다"며 "서로 잘 모르는 사이였지만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었다. 3일 동안 함께 지내며 너무 좋았고, 정말 훌륭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30/PGT20260730132301009_P4_20260730123509907.jpg" alt="" /><em class="img_desc">'별 중의 별' 손흥민<br>[AFP=연합뉴스] </em></span><br><br> 손흥민이 물러난 뒤에도 MLS 올스타의 기세는 이어졌다. 전반 42분 필립 징커나겔(시카고)이 문전에서 한 골을 추가하며 3-1로 전반을 마쳤다.<br><br> 후반전 들어 리가 MX의 살로몬 론돈(파추카)이 후반 10분 추격 골을 터뜨리자, 4분 뒤 에반데르 페헤이라(신시내티)가 다시 달아나는 쐐기 골을 박으며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다.<br><br>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과 '독일 축구 레전드' 토마스 뮐러(밴쿠버)의 동반 출격은 무산됐다. <br><br> 벤치에서 대기하던 뮐러는 후반 18분에야 그라운드를 밟아 손흥민과 엇갈렸고, 별다른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br><br> 오히려 리가 MX가 경기 막판까지 매섭게 몰아붙였다. 후반 추가시간 1분 호세 파라델라(크루스 아술)가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리며 3-4, 1골 차로 끝까지 압박을 가했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악! 탁구채로 상대 선수 뺨 때리고 주먹질…中 스포츠계 큰 충격 빠졌다→14세 유망주 폭력행위 '고작 1년' 출전 정지 07-30 다음 갤럭시 밑지고 팔았다…삼성전자 MX "하반기 '프리미엄' 앞세워 적자 탈출"(종합)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