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AI 활용 미국·일본 앞섰지만…"결과물 믿기 어렵다" 작성일 07-30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도화 단계 조직 비중 15.7%…실무자 52.7% "AI 불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XCog9b0N9"> <p contents-hash="bfa5c9e82adbc7a9e2c392e6d9cf696da878d43bbf2ede66f5cddeaae17e4cb7" dmcf-pid="2Zhga2KpN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한국 기업 인공지능(AI) 활용 수준이 글로벌 상위권에 진입했지만 현장 신뢰와 관리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왔다.</p> <p contents-hash="c1d599b997293db35af46ca18fa65f2b992c94d54f05d2c15e038e7a823bd068" dmcf-pid="V5laNV9Uab" dmcf-ptype="general">30일 노션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AI가 반복 업무를 자율 수행하거나 복잡한 업무를 실행하는 고도화 단계 조직 비중은 15.7%로 글로벌 평균인 12.4%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 16개 시장 조직 리더와 실무자 6118명 설문으로 구성됐다. </p> <p contents-hash="7a00d73455c7cf7bbbd2f943fb62003ac3fcadc090409c184908378be5afe2ef" dmcf-pid="f1SNjf2uoB" dmcf-ptype="general"><span>시장별로는 싱가포르가 21%로 가장 높았다. 한국과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지역이 약 16%로 뒤를 이었으며 호주는 15.2%를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은 각각 11%로 한국보다 약 5%포인트(p) 낮았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ef5b46c72744ecd9543b6a9f59f9b27f8875cb709b47b732a2fcda6829b7ec" dmcf-pid="4tvjA4V7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기업 인공지능(AI) 활용 수준이 글로벌 상위권에 진입했지만 현장 신뢰와 관리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왔다. (사진=노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ZDNetKorea/20260730134652803ovxc.jpg" data-org-width="640" dmcf-mid="KAeqByvmo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ZDNetKorea/20260730134652803ov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기업 인공지능(AI) 활용 수준이 글로벌 상위권에 진입했지만 현장 신뢰와 관리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왔다. (사진=노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2bed06d283faabed5f89c10016004c002a8dfa4415af85baef08a704c11aa0" dmcf-pid="8FTAc8fzNz" dmcf-ptype="general">한국 기업 리더들은 AI 도입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압박도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분야에서 더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경쟁사에 뒤처질 수 있다고 응답한 한국 리더는 76.1%로 글로벌 평균 61.9%보다 14.2%p 높았다.</p> <p contents-hash="5d8905518df52f56a09c2b848de2c17d9402c82de339bb52dd4aabf20d0bdaf5" dmcf-pid="63yck64qc7" dmcf-ptype="general">한국의 조직 AI 활용 역량에 대한 자신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높은 자신감을 보인 한국 리더는 34.8%로 글로벌 평균보다 10.4%p 낮았으며 실무자 가운데 자신감을 보인 비율은 15.3%에 그쳤다.</p> <p contents-hash="86ee8cd150535b70113480417296a2e46ff667ec6c3dac9e1ffe2da57f2b31a6" dmcf-pid="P0WkEP8Bju"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은 AI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수단보다 생산성과 비용 효율을 높이는 실무 도구로 활용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AI 도입 목적으로 꼽은 응답자는 71.6%였으며 운영 비용 절감을 선택한 비율도 34.8%로 글로벌 평균을 웃돌았다.</p> <p contents-hash="707b819bf8c05561d57aa19411886fcc7538094f69174751489461d34f36b15d" dmcf-pid="QpYEDQ6bAU" dmcf-ptype="general">업무 시간 절감 효과도 크게 나타났다. 한국 실무자 46.7%는 AI를 활용해 하루 1시간 이상을 절약한다고 답했다. 글로벌 평균은 33.8%였다.</p> <p contents-hash="7d1024aa0bfc801163c819b98b49ef120c5c71ac23dc13a8dcec215008ff1bc8" dmcf-pid="xSEMRU0Hkp"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 데이터 분석과 보고서 작성 분야에서는 AI가 이미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수준까지 활용되고 있었다. 데이터 분석·인사이트 도출과 프레젠테이션·보고서 작성에서 고도화 단계 활용 비율은 각각 40.5%와 39.4%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f3d39983355ab9a5f24cef4d0e6247f85be96ff9eb505bbec84a259e916013ae" dmcf-pid="y6zWYANdc0" dmcf-ptype="general">AI 활용 성과와 달리 결과 정확도와 신뢰도는 해결 과제로 꼽혔다. 한국 실무자 52.7%는 AI가 생성한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는 글로벌 평균보다 14.9%p 높은 수치다.</p> <p contents-hash="546f84449cf1496f8e35e7b22303a01d55253a02ca9683d42334d19d30fb7783" dmcf-pid="WPqYGcjJg3" dmcf-ptype="general">중요한 업무에서도 AI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면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응답한 한국 실무자는 79.6%에 달했다. AI 사용 확대를 가로막는 핵심 요인이 기술 접근성보다 결과에 대한 신뢰라는 의미다.</p> <p contents-hash="8407833b0c9f816b6de59d4ed6e8280af4e2a3e45009be2634889964b43a216c" dmcf-pid="YQBGHkAiNF" dmcf-ptype="general">회사 승인 없이 AI 도구를 사용하는 '섀도우 AI'에 대한 우려도 컸다. 보안과 관리 문제를 우려한 한국 응답자는 66.6%로 글로벌 평균인 40.4%보다 26.2%p 높았다.</p> <p contents-hash="6fea7187ce8c1505f19640a27cfd4061dbe180418935d4927f02d5b899ed7b49" dmcf-pid="GxbHXEcnjt" dmcf-ptype="general">노션은 AI 전환의 고도화 단계에 진입한 조직일수록 단순히 더 많은 도구를 도입하기보다 AI를 기존 문서와 데이터 등 업무 흐름에 연결하는 경향이 강했다고 분석했다. AI 사용에 대한 책임과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성과를 측정하는 특징도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1ca2b985e5773057ada435a951ee83b0ddaad1f416f60885f9ecdb029a25f91" dmcf-pid="HMKXZDkLA1" dmcf-ptype="general">한국 기업 역시 새로운 AI 도구를 추가하기보다 이미 도입한 AI를 하나의 업무 환경에서 연결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승인된 도구와 데이터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오류율과 재작업 시간, 업무 처리 시간, 비용과 매출 영향 등을 측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93d70e19e0186ca44fc618fe5fed2bad458e831618115bbf718f298d992b302e" dmcf-pid="XR9Z5wEog5"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퀄트릭스를 통해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AI 도구 도입과 배포에 의사결정권을 가진 조직 리더 155명과 최근 한 달간 업무에서 AI 도구를 사용한 실무자 353명 등 총 508명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0ff7d8848709b4b719d841845dc348baabdc66389a31f5f42140458236a77247" dmcf-pid="Ze251rDgcZ" dmcf-ptype="general">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한국 기업 과제는 AI를 조직 문서와 데이터, 권한, 업무 흐름에 연결하는 것"이라며 "통합과 거버넌스, 명확한 성과 측정을 통해 초기의 AI 도입 우위를 지속 가능한 업무 경쟁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43167c4cda8f5a708d9a2d634b307f8faaa4c268e44ce6bfae7d3dd01a931e2" dmcf-pid="5dV1tmwakX"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민이 꼽은 지역의료 해법은 ‘응급·인력·거점병원’…정부, 의료혁신 정책에 반영 07-30 다음 서울시체육회, 中 베이징과 스포츠 친선교류 다져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