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스 빼고 싹 터졌다”…700선 무너진 코스닥, 액티브 ETF도 ‘궤멸’ 작성일 07-3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킷브레이커 연발에 고점 대비 40% 폭락…레버리지 ETF -58% ‘반토막’<br>시총 상위 바이오·소부장 수급 붕괴…인버스만 상승·액티브 전략도 한계<br>단일종목 레버리지 규제·정책 수급집행 등 ‘기술적 반등’ 변수 눈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7uSlLiP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11432c55b95d34b065a42e7a4c9fe46ac7795a16161393ed89f03a8b715004" dmcf-pid="xz7vSonQ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dt/20260730155530112lwxo.png" data-org-width="640" dmcf-mid="6uUlhnJ6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dt/20260730155530112lwx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71dc39d09225ffde84ea42ad5c6406461d37f61fe1d1b056d8643a85f6136c" dmcf-pid="yEkP6t5TCy" dmcf-ptype="general"><br> 코스닥 시장의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700선 붕괴 이후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인버스 ETF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코스닥 ETF가 급락했고, 액티브 ETF 역시 급락장을 피해 가지 못했다.</p> <p contents-hash="3e53ae611c59dfaf03df41ab51d4b31e30a9de88ce97a518c4d2ee457598e15d" dmcf-pid="WDEQPF1yCT" dmcf-ptype="general">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0포인트(p)(-2.70%) 내린 644.78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에만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연달아 발동되며 시장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p> <p contents-hash="1109865fbb1ee8f5871e9ac5804ea8e9156dd998ee327bae33588b302f9a21ec" dmcf-pid="YwDxQ3tWlv" dmcf-ptype="general">불과 지난 4월 장중 1200선을 돌파하며 ‘삼천스닥’ 기대감까지 키웠던 코스닥은 3개월여 만에 700선 아래로 주저앉으며 지수가 40% 가까이 폭락, 그간의 상승분을 사실상 모두 반납했다.</p> <p contents-hash="fc19588258d42a3bcca12e77ee73d1a60189aa6def29ee292209dababb1990de" dmcf-pid="GrwMx0FYCS" dmcf-ptype="general">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급락이 특정 업종 부진을 넘어 코스닥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급격히 위축된 ‘수급 붕괴’ 성격이 짙다고 분석한다. 코스닥 지수를 떠받치던 핵심 주력 업종이 동시에 흔들리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히 얼어붙었고, 매수세마저 실종되며 낙폭이 증폭됐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a226f364cdeac7a54133b19d73110bee5c602cadeacaf584337b9d7835265bfc" dmcf-pid="HmrRMp3GCl" dmcf-ptype="general">특히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는 제약·바이오 업종의 침체가 뼈아팠다. 이달(7월1일~7월29일) 들어 업종 대표 상품인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 ETF가 30% 가까이(-29.93%) 급락하는 등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무너졌다. 주요 기업들의 임상 성과 부진과 모멘텀 소진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결과다.</p> <p contents-hash="465537a4dd0ca8d3c078149ba890b32a52be8114ceb597e93d14a04bd000281d" dmcf-pid="XsmeRU0HSh" dmcf-ptype="general">코스닥의 또 다른 축인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도 실적 개선 기대가 지연되며 수급이 악화됐다. 지난 5~6월 코스피 대형주 중심 장세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데다, 1분기 실적 시즌 이후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서 주가 조정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a931ea9feed78a47ba2fe13105693b49ebbac9c85ba30f30bf441c387757df3d" dmcf-pid="ZOsdeupXTC"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작년에는 전공정 장비 투자가 집행되지 않아 모멘텀이 부재했고, 최근 코스닥 시장이 수급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며 장비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a9eecf56ab5121af09dbb47ff1b52acbcc4114556a5e3aa426d381829eacef2" dmcf-pid="54f5ZDkLyI" dmcf-ptype="general">코스닥 급락은 ETF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이달 주요 코스닥 ETF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지수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상품(41~42%대)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 상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수 상승에 2배로 투자하는 레버리지 ETF는 일제히 57~58%대 손실을 기록하며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b1f469d0fcad287774d9265b4fa07adf4c742d68d8ed2b7f371f9ba23d93fce6" dmcf-pid="18415wEoCO" dmcf-ptype="general">더 눈길을 끈 것은 액티브 ETF의 부진이다. 전문 운용역의 종목 선별 능력과 손실 방어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연 0.5~0.8% 수준의 운용보수를 받아온 코스닥 액티브 ETF들마저 이번 급락장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MIDAS 코스닥액티브(-43.34%), TIME 코스닥액티브(-42.62%), PLUS 코스닥150액티브(-41.47%), KoAct 코스닥액티브(-39.86%) 등 대표 액티브 상품들이 일제히 40% 안팎의 손실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a4f21775f1e11abeba825743cbed4d858530aa84bdab792364571614e47b87a5" dmcf-pid="t68t1rDgvs" dmcf-ptype="general">액티브 ETF는 운용역의 종목 선별을 통해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와 손실 방어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그러나 이번처럼 업종과 종목을 가리지 않고 시장 전반에서 투매가 쏟아지는 국면에서는 종목 선택만으로는 낙폭을 방어하는 데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벤치마크를 크게 벗어나기 어려운 운용 구조상 시장 전체가 급락하는 상황에서는 액티브 전략의 효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403efab1fb5c462fcab5837ca82156cc50e0dffbc424e6c3b3e2cbaa2ccecc54" dmcf-pid="FP6FtmwaTm" dmcf-ptype="general">실제로 최근 시장에 첫선을 보인 ACE K바이오코스닥액티브, RISE 코스닥커버드콜액티브, DS 코스닥액티브 등 신규 상장 상품들 역시 마이너스 수익률을 피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81a5041a1d1f87ee0b555fcb932089d3e66077deffc9e97cbca475dc2f03c2af" dmcf-pid="3QP3FsrNTr" dmcf-ptype="general">다만 증권가에서는 최근의 폭락 장세가 기업의 기초체력(펀더멘털) 훼손보다는 수급 부재에 따른 과도한 투매 국면이라는 분석과 함께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5327bdfabc57796e47bfeb0fc92dfacabf4d4a997ad1f5d433af6edf753cbcf" dmcf-pid="0xQ03OmjSw" dmcf-ptype="general">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14조원을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9조8000억원을 순매도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등으로 개인 자금이 코스피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코스닥은 순매수 주체와 거래대금이 동시에 사라지며 수급 기반이 크게 약화됐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7e5f5a60e4628d029232353b1bece7d2e49592e17e18405ba6d428478b9c2d5" dmcf-pid="pMxp0IsATD" dmcf-ptype="general">결국 바이오와 소부장 부진으로 시작된 약세가 수급 이탈과 맞물리며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고,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과 관계없이 대부분의 종목이 함께 하락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17b0491a20ee46b4b4db84f6b9302962aa7e32fa1d407baf0fcea241a7500943" dmcf-pid="URMUpCOcCE" dmcf-ptype="general">증권가는 오는 31일부터 시행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와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수급 개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기금 벤치마크(BM)의 코스닥 반영과 국민성장펀드 내 코스닥 펀드 신설 등 정책이 본격적으로 집행될 경우 코스닥 시장의 유동성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dd1f69b62d723118ce56695563eb65b4181a982e92cb398f687f438ec82fea4" dmcf-pid="ueRuUhIkvk" dmcf-ptype="general">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규제로 대형주로의 수급 쏠림이 완화되면 중소형 성장주의 상대적 투자 매력도 회복될 수 있다”며 “낙폭 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과 정부의 정책 수급이 더해질 경우, 주당순이익(EPS) 상향이 지속되는 우량 성장주를 중심으로 기술적 반등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b288b688b5a5e94421d0ff3f1e365c0a70ad5821bff9a6450fe86f9f3b4b750d" dmcf-pid="7de7ulCEWc" dmcf-ptype="general">박진우 기자 pjw19786@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작 쏟아져도 리니지였다…엔씨 상반기 견인한 장수 IP 07-30 다음 Commemorative medals minted to mark An Se-young's badminton Grand Slam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