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투자는 계속된다”…구글 이어 MS·메타도 AI CapEx 지출 확대 작성일 07-3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Lt0mnJ6yZ"> <h3 contents-hash="f8fc141a95dba4cfd60b330d11f5ee3da1e642bde7115bbfd9af54a48ee5bc2d" dmcf-pid="zoFpsLiPlX" dmcf-ptype="h3"><strong>알파벳 이어 MS·메타도 AI 인프라 투자 확대<br>잉여현금흐름 악화에도 회사채 발행, 미래 베팅<br>“멈추면 도태”…CDS 급등 속에도 투자 가속<br>AI 패권전쟁, 결국 끝까지 버티는 자 승자 될 것</strong></h3> <div contents-hash="ad426534bf94d497ab1a4a9e8e43cdbe5e2fd4bc18717e593f1982e539903cd8" dmcf-pid="qg3UOonQyH"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fdc6252a874fc73f906f1f529293459e32481e1c05fe20535c3a15321b09bd" dmcf-pid="Ba0uIgLx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로소프트.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dt/20260730170731757fgfq.jpg" data-org-width="640" dmcf-mid="U0PMFlCE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dt/20260730170731757fg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로소프트.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5dfff7fa9878594757aeb4489c615ecfae39796661f55a9e18a2d506d808c8" dmcf-pid="bNp7CaoMyY"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f2e1433fa5cee04e53e7547c6a69cf85eea610b93c1bbcef79b378c13c1444" dmcf-pid="KjUzhNgR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타.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dt/20260730170733032qowj.jpg" data-org-width="640" dmcf-mid="ufvWg8fz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dt/20260730170733032qo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타.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0793eab0bd98217095152206d9e67a3c2f0113e8f746c07810ad77b011ccca" dmcf-pid="9Auqljaevy" dmcf-ptype="general"> <br><span> ‘AI 거품론’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데도 미국 빅테크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다.</span> </div> <p contents-hash="c22ddc4ec442754601590cc81a3e580674a11e3ed26699077eef757fada0e357" dmcf-pid="2c7BSANdCT" dmcf-ptype="general">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플랫폼스(메타)까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한층 확대하며 데이터센터와 AI 반도체 확보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p> <p contents-hash="b9e1924c857ee31379eed17ff0e8eddd546d1d6b20cea2f902ba632e7e5c99a7" dmcf-pid="VkzbvcjJlv" dmcf-ptype="general">막대한 설비투자로 잉여현금흐름(FCF)이 급감하고 회사채 발행이 급증하면서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치솟고 있지만, AI 시대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를 멈출 수 없다는 판단이 시장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d4022a5a18cbe214ed728e2c3ebd08dda87d48cf8a687f1f003f41036f41bd6" dmcf-pid="fEqKTkAiSS" dmcf-ptype="general">29일(현지시간) MS와 메타는 나란히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앞서 알파벳 역시 올해 자본지출(CapEx) 전망치를 기존 최대 1900억달러에서 1950억~2050억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투자를 예고한 바 있다. 빅테크 3사가 모두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선언하면서 AI 설비투자는 이제 경기나 단기 수익성 척도를 벗어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afc5ba101470adf3bcd98cb7b932fb7407f503dd558b1d9dd267cc3ff359f582" dmcf-pid="4DB9yEcnhl" dmcf-ptype="general">MS는 2026회계연도 4분기(4~6월) 자본지출로 410억달러를 집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난 규모다. 투자금의 약 3분의 2는 애저(Azure) 클라우드 확장과 AI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CPU·GPU 확보, 연구개발(R&D)에 투입됐다.</p> <p contents-hash="499e17851576053a5edfebb2fc12e5a1a9d7264d9c9d32e1b6906365fbcc1e31" dmcf-pid="8xWHjQ6bSh" dmcf-ptype="general">대규모 투자에도 실적은 견조했다. 순이익은 358억달러로 전년 대비 31%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AI 비용 대비 성능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AI 사용량을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투자자들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MS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c1a0eadf7312ac5604deb44a0674ecc8d3575f4822b42d9e42efc81a6b6ae20a" dmcf-pid="6MYXAxPKvC" dmcf-ptype="general">반면 메타는 투자 확대의 부담이 실적에 먼저 반영됐다. 2분기 자본지출은 310억8000만달러로 전년보다 83% 급증했지만 순이익은 158억달러로 14% 감소하며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도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85139adaeced96d538b07d3ca74bb58f038f0a4560062166ef5387cfb483e734" dmcf-pid="PRGZcMQ9CI" dmcf-ptype="general">그러나 메타 역시 투자 기조를 꺾지 않았다. 올해 연간 자본지출 전망치를 기존 1250억~1450억달러에서 1300억~1450억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AI 데이터센터와 연산 인프라 구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8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발표했음에도 절감한 비용을 다시 AI에 집중 투입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f11bdc3fa4387d9fd15022290ec018986dffbd909c7f978b938d2cbf8e524c99" dmcf-pid="QeH5kRx2TO" dmcf-ptype="general">마크 저커버그 CEO는 “AI는 기존 사업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성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의 가능성은 더욱 크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8a20ff1003632a1c906661633057f03ba31c2fe052e7fc18827bce2f9c145f08" dmcf-pid="xdX1EeMVCs" dmcf-ptype="general">문제는 투자 확대가 현금흐름을 빠르게 악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메타의 2분기 FCF는 7억8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90% 이상 감소했고 MS도 196억4000만달러로 23% 줄었다. 앞서 알파벳도 AI 투자 확대 여파로 상장 이후 처음 분기 FCF가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AI 투자 경쟁이 빅테크 전반의 공통된 재무 부담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1e272009f1d545bfde6f91bb4616a73e04669f6101abde9dee5d57b5be8ff82" dmcf-pid="yHJLzGWIvm" dmcf-ptype="general">보유 현금만으로는 늘어나는 투자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빅테크들은 글로벌 채권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미국은 물론 유럽,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시장에서 회사채를 발행하며 수백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f1aa39e839060e174bbf90170781e32c7de077171db39e3026dd040cdfd6c37" dmcf-pid="WXioqHYChr" dmcf-ptype="general">이 같은 차입 확대는 신용시장의 경고 신호로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AI 투자 확대를 선언한 주요 기술기업들의 CDS 프리미엄은 최근 일제히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CDS는 기업의 채무불이행 위험에 대비하는 보험료 성격의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이 신용위험을 크게 보고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dbb256868e3e773c3f7a48ad7942773077de65aeb981b54237bd1006099e0aac" dmcf-pid="YZngBXGhyw" dmcf-ptype="general">오라클은 CDS 프리미엄이 215bp까지 치솟으며 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엔비디아와 메타, 알파벳, 아마존도 모두 연초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메타는 지난해 말 약 56bp였던 CDS가 최근 95bp 수준으로 뛰었고, 알파벳과 아마존 역시 각각 65bp, 68bp 수준까지 상승했다.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855bp를 기록하며 AI 관련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부도 위험 프리미엄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b3d7770306b43ce7b205680125b7c2dd8b7bbe73784653b88e248d6b95f85c12" dmcf-pid="G5LabZHlyD"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AI 투자 경쟁이 이제 자금조달 능력과 재무 체력까지 겨루는 장기전으로 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밀러 타박의 매트 말리 수석전략가는 “시장은 AI 경쟁의 승자와 패자를 가려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a0d914408c2037901f63a5a019c4cc7bd96af2dffc6b911440ed646474cbcb1" dmcf-pid="H1oNK5XShE" dmcf-ptype="general">반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의 조달금리가 계속 오르면 데이터센터 투자 수익률이 자본비용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 속도가 결국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fd8c508de1fea9f2875a23852ee0c648488e79d12f25ae829ab5e5d9456edec7" dmcf-pid="Xtgj91ZvCk"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월가의 대체적인 시각은 명확하다. AI가 산업 전반의 AX(인공지능 전환)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이어지는 한 빅테크들은 단기 수익성 악화나 신용 부담보다 미래 시장 선점에 더 큰 가치를 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c108422c3e67c8788881783047ec90207e9c9ad65f8e51a5058b6203e2a5317" dmcf-pid="ZFaA2t5TTc" dmcf-ptype="general">결국 AI 패권 경쟁은 기술력뿐 아니라 막대한 자금을 얼마나 오래 조달하고 버틸 수 있느냐의 싸움으로 옮겨가고 있다. 최후까지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기업이 AI 시대의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p> <p contents-hash="06d5555a45e771310b94c41199b750446f9dd5623c7c960991465c0643465500" dmcf-pid="53NcVF1ylA" dmcf-ptype="general">이규화 기자 david@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출범…여자대회 최고액 07-30 다음 엔씨, IP 경쟁력에 신사업 날개···하반기 신작·M&A 효과 기대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