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세계선수권 남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종합 2위 작성일 07-30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30/PRU20260730285701009_P4_20260730213711398.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획득한 오상욱(오른쪽부터), 도경동, 박상원, 황희근[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0일 홍콩에서 열린 2026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프랑스에 이어 준우승했다.<br><br> 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입상한 건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br><br> 2022년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은 이루지 못했으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두 달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서는 성과를 남겼다.<br><br>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시상대에 선 도경동은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챙겼다.<br><br> 32강전에서 필리핀을 45-20으로 제압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스페인을 45-39, 8강전에선 러시아를 45-37로 연파했다.<br><br> 준결승전에선 루마니아에 45-44 신승을 거둔 대표팀은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선 초반부터 크게 밀리기 시작하며 31-45로 패했다.<br><br>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이세주(충북도청), 모별이(인천광역시 영종구청), 박지희, 심소은(이상 서울특별시청)이 출전해 13위로 마쳤다.<br><br> 대한펜싱협회가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봉쇄 시위로 한 달 넘게 출입이 막히며 행정 차질 속에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한국 펜싱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이탈리아(금4·은4)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따냈다.<br><br> 2022년(금3·종합 2위) 이후 두 차례 대회(2023년 7위·2025년 10위)에선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하며 주춤했던 한국 펜싱은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톱3'에 복귀했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배구 SOOP 수퍼스, 전남광주 연고 확정 07-30 다음 피지컬 AI 시대, 엣지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