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이 상하이까지 날아간 까닭…'아이온2'에 건 엔씨의 중국 승부 작성일 07-3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29dQp3G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a273c92faaf5a96fafc5860aa8a0f004098fee1ed51ff45d7bc451bd135765" dmcf-pid="XV2JxU0H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택진 엔씨 창업자 겸 공동대표가 지난 30일 중국 상하이타워에서 셩취게임즈와 '아이온 2' 중국 출시 전략적 협력을 발표하고 있다./엔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1/ked/20260731090258810pvz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B5buvlw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ked/20260731090258810pv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택진 엔씨 창업자 겸 공동대표가 지난 30일 중국 상하이타워에서 셩취게임즈와 '아이온 2' 중국 출시 전략적 협력을 발표하고 있다./엔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cfc379b76c99d18e69e03c4d88f514f7c6073a2f497e4233912b26a576e49b" dmcf-pid="ZfViMupXTQ" dmcf-ptype="general"><br>김택진 엔씨 공동대표가 지난 30일 중국 상하이타워 무대에서 중국 게임사 셩취게임즈와 ‘아이온2’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셩취게임즈의 펑청 대표와 나란히 선 김 대표는 “아이온2가 중국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592a86abecdac737ef2b789407facc5d55568bd815169af575b727cd8ab79e" dmcf-pid="54fnR7UZvP" dmcf-ptype="general">게임 업계에선 김 대표의 상하이행을 단순한 해외 퍼블리싱 계약 이상의 신호로 보고 있다. 공개 행사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창업자가 해외 파트너사와의 계약 체결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아이온2의 중국 사업을 엔씨의 최우선 과제로 끌어올렸다는 의미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ddaa589a0986a415c5afebd3fb8cbc6cea6ec7639fabfa8993c5d504bf8bd1a8" dmcf-pid="184Lezu5l6" dmcf-ptype="general"><strong><span> ‘리니지 밖 성장’ 이끈 첫 주자</span></strong></p> <p contents-hash="b474f98d6b339e446f9eae2a6276630ecf472eb9ebff6590ec33ad2ba872e15c" dmcf-pid="t68odq71y8" dmcf-ptype="general">김 대표의 최근 행보를 따라가면 이 같은 변화가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는 2023년 8년 만에 지스타 현장을 찾았고, 지난해 지스타 개막식에서는 2년 만에 공개 메시지를 내놨다. 당시 김 대표는 “새로운 세대에게 선택받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엔씨의 신작과 글로벌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지난 6월에는 아이온2 이용자 행사에 등장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함께 무대에 섰다. 김 대표가 다시 전면에 나선 무대의 중심에는 공통적으로 아이온2가 있었다.</p> <p contents-hash="93ca33fa5505ea8fc4dd2db2eec3976da76b5bf2e1fd93143331431aa7135011" dmcf-pid="FP6gJBztW4" dmcf-ptype="general">아이온2는 엔씨가 수년에 걸친 부진에서 벗어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게임이다. 지난해 11월 한국과 대만에 출시된 뒤 46일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겼다. 올 1분기에도 136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엔씨의 1분기 매출은 557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 늘었고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20배 이상 증가했다.</p> <p contents-hash="bbc34b563958494cbdb5613223b0dc073b6bc36fd23a732b5066516bdcf6bc80" dmcf-pid="3QPaibqFCf" dmcf-ptype="general">아이온2는 엔씨가 오랜 기간 풀지 못했던 ‘리니지 의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첫 대형 작품이다. 한국과 대만에서 확인한 흥행 공식을 중국과 북미·유럽·일본으로 확장해야만 아이온2가 국내 흥행작을 넘어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40f33feddb66fc32e1c3d63519bbb650ec8b5b830afcc644104f4dbea8a36034" dmcf-pid="0RMAo2KpSV" dmcf-ptype="general">엔씨는 북미·남미·유럽·일본을 대상으로 한 아이온2 글로벌 버전을 올 하반기 스팀과 자체 플랫폼 퍼플에 출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중국은 해외 버전과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별도 판호를 받아야 하고, 콘텐츠와 과금 체계, 운영 방식도 중국 시장에 맞춰 다시 설계해야 한다. 중국 사업만을 위한 별도의 파트너가 필요한 이유다.</p> <p contents-hash="aaae51c24ccd80fd5c07536833da96c8986c645cccef0d1328471ca2809b9407" dmcf-pid="peRcgV9UW2" dmcf-ptype="general"><strong>17년 운영한 셩취 다시 선택<span> </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0439f82dff7b2d6e7baede4c9956f6788ab504c3ddec8802fdeb1ce9fb15d1" dmcf-pid="Udekaf2u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1/ked/20260731090300146xoln.jpg" data-org-width="1200" dmcf-mid="G6cSOid8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ked/20260731090300146xol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1aaea305998f7842bda39bbd1d7cf1cee392d30ebcbf9e9b2218da6b9ffd04" dmcf-pid="uJdEN4V7vK" dmcf-ptype="general"><br>엔씨가 셩취게임즈를 선택한 것도 아이온2를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포석이다. 셩취게임즈는 샨다게임즈 시절인 2009년부터 중국에서 원작 아이온을 서비스했다. 양사는 17년 동안 이용자 운영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함께해왔다. 셩취게임즈는 현재까지 아이온과 클래식 서버를 운영하며 중국 이용자층을 유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b02df2052dd0c6c7f912cbacb7377f0b8016d46a11758a5aef5a3e90d2f9b23" dmcf-pid="7iJDj8fzSb" dmcf-ptype="general">셩취게임즈는 아이온2를 올해 핵심 신작으로 전면에 배치했다. 중국 대륙 독점 운영권을 확보한 뒤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31일 개막한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에는 대규모 시연 공간도 마련했다. 펑청 대표는 계약 행사에서 “배수진을 치고 최고 수준의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f8d6c5f6b0f924bdd6b55d10eafd10c222817e26d8334307f2cfbc568606cf7" dmcf-pid="zniwA64qSB" dmcf-ptype="general">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1년 앞으로…문체부, 준비 상황 점검 07-31 다음 AI글래스 1500만대 시장 열린다…"韓, '기획·설계' 참여가 생존 열쇠"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