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보던 AG, 이제 저희가 가네요" 韓 탁구 김나영·주천희 첫 출격... 신유빈과 '오른손 복식'도 기대 [인터뷰] 작성일 07-31 14 목록 [스타뉴스 | 진천=김동윤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31/0003458039_001_2026073109381231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탁구 김나영(왼쪽)과 주천희가 30일 충북 진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안게임 공개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했다. /사진=김동윤 기자</em></span>TV로만 보던 아시안게임 무대에 직접 선다. 첫 출전을 앞둔 주천희(24·삼성생명)와 김나영(21·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설렘과 긴장 속에서 한국 여자탁구의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에 나섰다.<br><br>주천희는 30일 충북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개 훈련을 마치고 "처음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이라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다"고 설렘을 드러냈다.<br><br>함께한 김나영 역시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만큼 긴장되는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공존한다. 언니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컨디션도 좋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br><br>세계랭킹 16위의 주천희는 중국 산둥성 출신의 귀화 선수다. 2020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대한탁구협회 귀화 선수 규정에 따라 2021년부터 국제대회 출전이 가능해졌고 2023년부터 국내대회에 출전했다. <br><br>이번 대회에서는 신유빈(22·대한항공)과 함께 한국 여자탁구 원투펀치로서 여자 개인 단식, 단체전, 개인 복식에 출전한다. 같은 귀화 선수 출신이자 신유빈의 복식 파트너로 활약했던 전지희(34)의 뒤를 잇는 귀화 선수 출신 에이스가 되고자 한다.<br><br>주천희는 "(전)지희 언니는 항상 잘해서 내가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하고 국가대표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모든 걸 보여드리려 한다"고 미소 지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31/0003458039_002_2026073109381234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탁구 국가대표 주천희가 3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공개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공</em></span>오랜 기다림 끝에 태극마크를 단 주천희는 신유빈과 낯선 오른손 복식 조합까지 맞춰가고 있다. 왼손잡이였던 전지희와 달리 주천희는 신유빈과 같은 오른손잡이다.<br><br>주천희는 "(신)유빈이와 이미 세 차례 대회에 출전했다. 처음에는 호흡이 조금 맞지 않았지만, 계속 경기를 치르면서 맞춰가고 있다. 아시안게임까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함께 많이 훈련하다 보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br><br>김나영은 강력한 백핸드에 빠른 풋워크와 속도가 강점인 오른손잡이다.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머스캣 여자단식 3위를 기록하는 등 조금씩 성장세를 보였고 첫 아시안게임 출전의 꿈을 이뤘다.<br><br>김나영은 "큰 대회를 많이 경험했다지만, 아시안게임은 내게도 새롭다. 연습 과정부터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준비하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부터 TV로만 보던 꿈의 무대에 처음 서는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주천희와 김나영은 "TV를 보며 언니들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나도 같은 무대에 나갔을 때 잘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시간이 흘러 여기까지 왔다. 조금 더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활짝 웃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오픈AI 이어 앤스로픽도 빅테크 등에 업고 대출… 구글, 1.6GW 데이터센터 금융 보증 07-31 다음 온산문화체육센터, '울주 라이프세이빙대회' 성인·어린이반 1위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