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분들이 축협을? 자괴감"…박문성 "돈·권력 그리고 라인" 작성일 07-31 17 목록 <div id="ijam_content"><b> "저런 분들이 축협을? 자괴감"</b><br><b> 박문성 "돈·권력 그리고 라인"</b><br><b></b><br><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7/31/0000503910_001_20260731101013835.jpg" alt="" /><em class="img_desc">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왼쪽)이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선서문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에게 제출한 뒤 착석하고 있다. 정 회장 오른쪽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em></span></div></div><br>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전날(30일) 국회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를 종일 지켜보며 "자괴감이 들고 고통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br><br>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정말 저런 분들이 그동안 한국 축구를 이끌었구나라고 하는 약간의 자괴감 플러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축구가 이렇게 망가졌구나 참 무책임하다, 비겁하다… 고통스럽더라고요.] <br><br> 그러면서 '우리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면 청문회가 열리지 않았을 거'라고 한 정몽규 전 축구협회 회장을 향해 "현실 인식이 안 되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br>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여전히 현실 인식이 안 돼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축구협회나 한국 축구에 대해서 실망하거나 화를 내는 거에 대해서 왜 그런지를 몰라요. 절차를 얘기하는 거잖아요. 규정을 얘기하는 거고 거기에 불공정 시비를 얘기하는 거고….] <br><br> 또 정 전 회장이 지난해 선거 공약으로 내놓은 '기부금 50억원' 공약조차 지키지 않은 걸 꼬집었습니다. <br><br>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일을 안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일을 못 하는 거는 기본이고 출근 자체를 안 해요. 그러니까 일도 안 해, 돈도 안 내. 뭘 했다는 겁니까?] <br><br> 박 위원은 정 전 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청문회에 참석한 축구협회 인사들의 사과도 진정성이 없다고 했습니다. <br><br>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이거는 그러니까 우리가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과를 받았지만 되게 기분 나쁜 거 있잖아요. 사과를 받았지만 나는 사실 잘못한 건 없어. 네가 사과를 원했으니까 내가 해주는 거야 정도거든요.] <br><br> 한편, 전날 청문회는 청문위원들의 핵심을 비껴간 질의들로 '맹탕'에 그쳤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br><br>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은 정 전 회장과 주고받은 문자에서 '더 잘 배려해드렸어야 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키웠습니다. <br><br>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돈이 있고 권력이 있는 그 자리에서 내가 마음먹으면 세상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으라는 사고방식 같아요. 뭔가 합리적으로 거버넌스나 시스템을 만들어서 거기서 합리적인 판단과 결정을 하기보다는 라인을 만들고 내가 시키고 뭔가 연결을 하고 이런 식으로 일을 해왔으니까 축구가 이렇게 돼버린 거죠.] <br><br></div> 관련자료 이전 BBQ, 아시안게임 앞두고 진천선수촌에 치킨 500인분 전달 07-31 다음 {특별 기고] 폭염 속에서도 식지 않는 러닝 열풍! 안전하게 뛰려면?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