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축구 망가졌는데 아무도 사과 안 해…자괴감 들었다" 작성일 07-31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7/31/NISI20260731_0002201006_web_20260731105135_2026073111022369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31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사진=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캡처)</em></span><br><br>[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지켜본 소감을 밝히며 "왜 아무도 사과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축구계를 강하게 비판했다.<br><br>박문성은 31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국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언급하며 "왜 아무도 사과하지 않지, 왜 아무도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지 않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br><br>그는 "지금 한국 축구는 이렇게까지 망가져 있고 무너져 있는데 무너뜨렸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아무도 사과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br><br>이어 "말로는 책임을 지겠다고 하지만 뭘 잘못했느냐고 물으면 잘못했다는 말은 없다"며 "정말 저런 분들이 그동안 한국 축구를 이끌었구나 하는 자괴감이 들었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한국 축구가 이렇게 망가졌구나 싶었다"며 "참 무책임하고 비겁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비판했다.<br><br>진행자인 박성태 앵커도 "리더는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운이 나빴다고 하더라도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살펴보고 책임지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말했다.<br><br>이에 박문성은 그렇다고 공감하며 축구협회를 둘러싼 책임 회피 문화를 문제 삼았다.<br><br>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30일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청문회를 열고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협회 운영 등을 집중 질의했다. 청문회에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br><br>한편 박문성은 이날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 축구의 구조적 문제를 거론하며 "돈과 권력, 그리고 라인이 한국 축구를 지배하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도 이어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 챔피언 김영원, “더 배워야 한다”고 쓴소리 한 해커와 정면 충돌 07-31 다음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휴가 명소 부상…휴양·레포츠 한 번에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