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챔피언 김영원, “더 배워야 한다”고 쓴소리 한 해커와 정면 충돌 작성일 07-31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 에스와이 챔피언십 32강전 빅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7/31/0002816587_001_20260731105812915.jpg" alt="" /><em class="img_desc">김영원. PBA 제공</em></span> 당구 천재 김영원(18·하림)이 스승격인 해커(44)와 정면충돌한다. 프로무대에서 “한번 붙고 싶다”는 둘의 뜻이 통했다.<br><br> 김영원은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64강전에서 장남국을 세트 점수 3-0으로 격파했다.<br><br> 해커도 이날 64강전에서 한규식을 3-1로 제압하고 32강에 오르면서, 둘의 32강전 맞대결(31일 밤 11시)이 성사됐다.<br><br> 둘의 승부에 팬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br><br> 김영원은 3월 월드챔피언십 제패 뒤 “당구를 처음 치며 어려운 시기가 있을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이 해커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한 바 있다. 또 “해커와 연습 경기를 하면 승률은 50대 50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소개한 뒤, “하지만 PBA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면 보여주겠다”고 패기를 과시했다.<br><br> 실제 김영원은 올 시즌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을 거머쥐며 통산 4회 우승 고지에 오르는 등 최정상급 실력을 갖추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7/31/0002816587_002_20260731105812945.jpg" alt="" /><em class="img_desc">해커. PBA 제공</em></span> 김영원을 가르쳤던 해커는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는 시즌 전 “영원이는 현재 PBA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분명 쉽지 않은 상대”라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아직 더 배워야 한다. 본때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하며 자극을 줬다.<br><br> 둘의 32강전에서 연습경기 때 팽팽했던 균형이 프로 공식대결 환경에서는 어떻게 달라질지를 관찰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7/31/0002816587_003_20260731105812970.jpg" alt="" /><em class="img_desc">조재호. PBA 제공</em></span> 한편 이날 남자부 64강전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 최성원(휴온스), 부라크 하샤시(에스와이), 조건휘(웰컴저축은행),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 등 강호들이 무난하게 32강에 진출했다.<br><br> 응우옌프엉린(하림)은 64강전(신대권에 3-0 승)에서 애버리지 4.091를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역대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공동 3위에 해당한다.<br><br> 대회 6일차인 31일에는 오후 3시30분과 8시30분에 LPBA 8강전도 펼쳐진다. 관련자료 이전 네오플, 던파 방치형 신작 '프로젝트 DL' 개발 착수 07-31 다음 박문성 "축구 망가졌는데 아무도 사과 안 해…자괴감 들었다"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