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 3점포에 무릎 꿇은 삼성... KIA, 삼성 12-3 대파하며 대구서 위닝시리즈 작성일 07-31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회 5득점 빅이닝... 김태군 3점포로 승부 갈랐다<br>김도영 시즌 32호·카스트로 3안타 3득점... 중심타선 폭발<br>네일 QS 7승·삼성은 7연속 위닝시리즈 행진 마감</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7/31/0000152917_001_20260731115014010.jpg" alt="" /><em class="img_desc">30일 KIA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12-3으로 크게 이겼다. (▲기아 김태균 4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3타점 1삼진). /사진=기아 타이거즈</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2회초 한 번의 집중력이 경기를 갈랐다. KIA가 김태군의 3점 홈런을 앞세워 초반부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12-3 대승을 거뒀다.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내준 뒤 내리 두 경기를 가져간 KIA는 위닝시리즈를 완성했고, 삼성은 7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br><br><strong>김태군 한 방, 대구를 잠재웠다</strong><br><br>KIA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12-3으로 크게 이겼다. 3연전 첫 경기를 내준 뒤 2연승으로 시리즈를 뒤집은 KIA는 시즌 52승2무45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58승2무37패가 되며 7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을 마감했다. 같은 날 KT가 NC를 꺾으면서 삼성은 공동 선두를 허용한 채 승률에서 앞선 불안한 1위를 유지했다.<br><br><strong>2회에만 5점… 페덱 데뷔 첫 패배</strong><br><br>승부는 2회초 사실상 기울었다. 선두타자 카스트로와 나성범이 연속 안타를 만들었고, 폭투까지 나오며 무사 2·3루가 됐다. 김선빈의 적시타로 균형을 깬 KIA는 하주석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br><br>결정타는 김태군의 방망이였다.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초구 커브를 그대로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순식간에 점수는 5-0.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은 초반 대량 실점을 막지 못하며 흔들렸다.<br><br>삼성도 2회말 반격했다. 강민호와 심재훈, 김지찬의 안타로 만든 만루에서 김성윤의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두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추격은 오래가지 못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7/31/0000152917_002_20260731115014075.jpg" alt="" /><em class="img_desc">30일 KIA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12-3으로 크게 이겼다. (▲기아 김도영 3타수 1안타 1홈런 2득점 1타점 2삼진 1볼넷). /사진=기아 타이거즈</em></span></div><br><br><strong>김도영 또 넘겼다… 삼성 추격 의지 꺾은 한 방</strong><br><br>3회초 김도영이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틀 연속 홈런이자 시즌 32호. 삼성이 어렵게 끌어올린 분위기는 솔로포 한 방으로 다시 식어버렸다.<br><br>6회에는 수비 실책까지 겹쳤다. 1사 2·3루에서 하주석의 평범한 뜬공을 중견수 김지찬이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KIA는 점수를 8-2까지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br><br>삼성이 6회말 강민호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흐름은 이미 KIA 쪽이었다.<br><br><strong>카스트로까지 터졌다… 대승 완성한 KIA 타선</strong><br><br>7회초 경기는 그대로 KIA 쪽으로 넘어갔다. 2사 후 카스트로가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고, 이어 나성범의 2루타와 김선빈의 적시타가 더해졌다. 8회에는 대타 박상준의 적시타까지 나오며 KIA는 12번째 득점을 올렸다.<br><br>타선은 곳곳에서 힘을 냈다. 카스트로는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1볼넷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나성범도 3안타 3득점으로 꾸준히 출루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선빈과 하주석은 나란히 멀티히트와 2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도영은 시즌 32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7/31/0000152917_003_20260731115014125.jpg" alt="" /><em class="img_desc">30일 KIA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12-3으로 크게 이겼다. (▲기아 선발투수 네일(승), 6이닝 102구 10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2볼넷 3실점). /사진=기아 타이거즈</em></span></div><br><br><strong>네일은 버텼고, 삼성은 초반을 넘지 못했다</strong><br><br>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완벽한 투구는 아니었지만 위기 때마다 실점을 최소화했다. 6이닝 동안 10안타와 홈런 한 개를 허용했지만 3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시즌 12번째 퀄리티스타트도 함께 기록했다.<br><br>반면 삼성 선발 페덱은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실점을 허용하며 KIA의 초반 화력을 견디지 못했다. 타선 역시 2회 추격 이후 추가 흐름을 만들지 못하면서 안방에서 뼈아픈 대패를 받아들였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클로드도 외부시스템 3곳 뚫었다…GPT 이어 또 AI 해킹 [팩플] 07-31 다음 '메달 사냥 돕는 AI 코치' 한국스포츠과학원, 첨단 스포츠과학으로 아시안게임 총력 지원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