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N1 클래스서 넥센타이어 진영의 승리 이끌 것!” - DCT 레이싱 김영찬 작성일 07-31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31/0001257119_001_20260731121312620.jpg" alt="" /><em class="img_desc">DCT 레이싱 소속으로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에 출전 중인 김영찬.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스포츠서울 모터랩 | 김학수 기자] 지난 7월 1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 현대 N 페스티벌 최초로 ‘나이트 레이스’가 치뤄진 가운데, 대회 최고 클래스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에 출전한 김영찬이 두 번째 레이스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br><br>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주행, 그리고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주행을 선보인 김영찬은 포디엄 정상에 올라 올 시즌 ‘eN1 클래스’ 챔피언 경쟁의 선두로 올라 금호 SLM의 이창욱과의 치열한 하반기 경쟁을 예고하는 모습이었다.<br><br>나이트 레이스의 일정이 끝난 후, 김영찬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31/0001257119_002_20260731121312733.jpg" alt="" /><em class="img_desc">나이트 레이스, DCT 레이싱의 김영찬은 공격적인 주행을 펼쳤다.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div style="border-top: 4px solid #002E6E;border-bottom: 1px solid #002E6E;font-weight: 700;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 30px 0;">◇ 포기하지 않은 셋업 수정, 우승으로 결실 맺다</div><br>김영찬은 이번 라운드를 돌아보며 팀과 타이어 연구원들의 노력이 만든 승리라고 공을 돌렸다. 예선부터 고전했던 DCT 레이싱은 레이스 1이 끝난 직후에도 경주차 셋업을 끊임없이 수정하며 반전을 모색했다.<br><br>그는 “레이스 1 이후에도 마지막까지 경주차 셋업을 계속 수정했고, 넥센타이어 연구원분들과 치열하게 소통하며 최적의 조건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기울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고 팀과 넥센타이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31/0001257119_003_20260731121312781.jpg" alt="" /><em class="img_desc">어둠 속을 달리는 DCT 레이싱 김영찬.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div style="border-top: 4px solid #002E6E;border-bottom: 1px solid #002E6E;font-weight: 700;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 30px 0;">◇ 1번 코너 과감한 다이브, 승부를 가른 결단</div><br>레이스 2 승부의 분수령은 스타트 직후 1번 코너였다. 김영찬은 “웜업 단계에서 타이어 온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다행히 폴 포지션이었던 이정우 선수가 포메이션 랩 페이스를 빠르게 가져가 준 덕분에 타이어 웜업이 잘 이루어졌다”라고 설명하했다.<br><br>덧붙여 레이스 전반에 걸쳐 ‘승부의 상황’잉 적을 수 밖에 없는eN1 클래스 특성 상 ‘공격적인 주행’을 선보였다. 이에 “1번 코너 진입 시 ‘뇌를 비우고 일단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다이브를 시도했고, 그 승부수가 완벽히 맞아떨어졌다”라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31/0001257119_004_20260731121312872.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초반의 혼란을 딛고, 선두를 지키는 김영찬.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경기 중 발생한 세이프티 카(SC) 상황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이어졌다. 김영찬은 노면 위에서 차를 흔들며 타이어 열이 식지 않도록 제어했고, 그 결과 리스타트 시점에서도 타이어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br><br>리스타트 타이밍 조율 역시 치밀했다. 그는 “백마커 및 김규민 선수와 무전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직접 리스타트 타이밍을 컨트롤했다”라며 “상대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을 노려 가속을 전개한 것이 안정적인 선두 유지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31/0001257119_005_20260731121312908.jpg" alt="" /><em class="img_desc">포디엄 위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김규민(왼쪽), 김영찬(가운데) 그리고 이창욱(오른쪽).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div style="border-top: 4px solid #002E6E;border-bottom: 1px solid #002E6E;font-weight: 700;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 30px 0;">◇ 야간 노면과 시너지를 낸 넥센타이어</div><br>레이스 1에서 언더스티어 성향과 낮은 한계점으로 고전했던 경주차는 해가 진 후 180도 달라진 성향을 보였다. 떨어진 노면 온도와 적절한 대기온 조건이 넥센타이어 고유의 성향 및 수정된 셋업과 시너지를 냈기 때문이다.<br><br>현재 eN1 클래스는 금호 SLM과 DCT 레이싱(넥센타이어)의 양강 구도가 심화된 상황이다. 김영찬은 “예선 기록이나 절대적인 수치에서 밀릴 때 드라이버로서 부담감이 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br><br>특히 김영찬은 “레이스에서는 많은 상황이 발생하기에 레이스 1의 시행착오를 분석해 레이스 2에서 즉시 보완하는 과정에 집중했다”며 “DCT 레이싱과 넥센타이어 진영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31/0001257119_006_20260731121312949.jpg" alt="" /><em class="img_desc">나이트 레이스를 달리는 김영찬과 eN1 레이스카.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div style="border-top: 4px solid #002E6E;border-bottom: 1px solid #002E6E;font-weight: 700;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 30px 0;">◇ 처음 마주한 나이트 레이스</div><br>eN1 클래스로 처음 치른 나이트 레이스 환경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br><br>별도의 추가 라이트를 장착하는 내구레이스 경주차와 달리, eN1 레이스카는 순정 라이트를 그대로 사용해 시야 확보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그는 “대회 측에서 트랙 리밋 반사판과 우수한 조명 설비를 마련해준 덕분에 큰 문제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다만 하루 두 경기의 일정 속에서의 또 다른 부담을 언급했다. 김영찬은 “첫 경기에서 차량을 온전하게 보존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고 전략적 리스크도 따른다”라며 “주행 자체보다 레이스 사이의 시간에서 발생하는 긴장감, 부담감 같은 것들이 느껴졌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31/0001257119_007_20260731121312986.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 포디엄.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div style="border-top: 4px solid #002E6E;border-bottom: 1px solid #002E6E;font-weight: 700;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 30px 0;">◇ 팬들의 함성을 에너지 삼아 하반기로</div><br>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멋진 주행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레이스 직전 팬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함성이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도 좋은 레이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br><br>한편 금호 SLM과 DCT 레이싱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긴 여름 방학을 거친 후 오는 10월, 인제스피디움에서 금호 FIA TCR 월드 투어와 함게 4라운드의 막을 올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SOOP, 국내외 주요 게임사와 e스포츠·방송 콘텐츠 제작 협력 ‘확대’ 07-31 다음 세계 여자 청소년핸드볼,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완파…메인 라운드 진출 확정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