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만에 … 미국여자프로야구 '플레이 볼' 작성일 07-31 14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8월 2일 2026시즌 개막<br>LA·뉴욕 등 4개 팀 참가<br>김현아·김라경·박주아<br>한국 선수들도 3명 활약</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7/31/0005715062_001_20260731172317783.jpg" alt="" /></span><br><br>72년 만에 부활한 미국여자프로야구리그(WPBL)가 2일(한국시간) 2026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해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김현아(보스턴)와 김라경(뉴욕), 박주아(샌프란시스코)도 WPBL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br><br>WPBL은 1954년 폐지된 올아메리칸 걸스 프로야구 리그 이후 72년 만에 새롭게 출범한 여자프로야구리그다. 올해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샌프란시스코, 보스턴이 참가한다.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로빈 로버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개막전에서는 LA와 뉴욕이 맞붙는다.<br><br>WPBL 2026시즌 첫 경기는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LA와 뉴욕의 개막전 5200석이 모두 매진된 가운데 AP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WPBL에 대한 기사를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정규시즌에는 4개 팀이 각각 15경기를 치른다. 이후 플레이오프를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br><br>WPBL에 대한 기대감은 중계권 계약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WPBL과 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ESPN은 "8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준결승전(3전 2선승제), 결승전(5전 3선승제)을 중계한다. 야구팬들이 매력적인 새로운 프로리그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r><br>4개 팀 선수들은 최근 소속팀에 합류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WPBL은 지난해 8월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미국과 일본, 한국 등 전 세계에서 600명이 넘는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된 120명이 모두 개막 명단에 포함된 건 아니다. 이후 진행된 훈련 캠프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한 58명만이 2026시즌 WPBL 무대를 누비게 됐다.<br><br>한국 선수들은 총 3명이 살아남았다.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뽑힌 포수 김현아는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다.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뉴욕의 선택을 받은 투수 김라경도 당당히 개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전체 33순위로 선발된 유격수 박주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전에 나선다. 이들은 WPBL에서 한국 여자야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체력은 기본으로 기술, 정신력 등 모든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김현아와 박주아는 "어렵게 프로 야구 선수가 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br><br>[임정우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LG의 마지막 카드... '우승청부사' 카라스코는 통할까? 07-31 다음 "내년 8월 충청권 첫 스포츠 메가이벤트" 충청유니버시아드 'D-365 카운트다운' 행사 성료[오피셜]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